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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
로쿠메이칸!!! 내가 무크 라이브를 로쿠메이칸에서 보는 날이 오다니 ㅠㅠ 원래 둘째날 티켓밖에 없었는데 둘째날 남는 티켓이 생겨서 교환을 구해 첫날도 참전할 수 있게 되었다. 토일 공연이고 월요일은 출근이어서 또또또 피치를 탐. 새벽에 하네다에 떨어져서 신주쿠로 이동. 이번에도 Booth에서 묶었다. 아침에 준비하고 메구로 가서 시간떼우다 점심먹고 커피마시고 체크인. 후쿠오카에서 굿즈는 전부 샀기때문에 붓판 갈 필요가 없어서 3시반쯤 티켓 교환한 것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더워서 지쳐버림... 메구로는 개인적으로 좀 추억(?)이 있는 동네인데, 가장 처음 일본 여행을 와서 묶은 숙소이기 때문이다. 그때는 잘 모르니까 항공+호텔 패키지를 예약했었는데 그 호텔이 메구로에 있는 호텔이..
후쿠오카 둘째날. 계획대로라면 붓판을 안가고 뒹굴거렸어야 하는데 전날 샀던 뭇치에서 윳케가 안나왔기 때문에 컴플리트를 위해 뭇치를 사러 다시 붓판을 가기로 했다. 가기 전에 명란 먹으러 후쿠타로 가서 점심먹고 슬렁슬렁 붓판으로. 전날보다는 확실히 사람이 줄어서 사는데 30분 정도 걸렸던 듯. 2개를 더 살지 3개를 더 살지 고민했는데 또 안나오면 안되니까 일단 3개를 더 샀고 그 자리에서 바로 뜯어보는데...첫번째 미야, 두번째 사토치. 여기까지 뜯고 으아아아 7개나 샀는데 도대체 얼마나 더 사야해 ㅠㅠㅠㅠ 제발 ㅠㅠㅠㅠ 하면서 마지막 봉투를 뜯었더니 윳케가 나왔다는 이야기 (゚∀゚) 그리고 모아놓고 보니 이시오카 커플티♡
드디어 나도 코바코 투어에 참전. 후쿠오카는 뭐가 좋냐면 비행시간도 짧고 공항에서 도심까지도 가까워서 좋다. 12시 비행기 타고 갔지만 여유로웠음. 도착하자마자 바로 붓판 갔는데 생각외로 줄이 길어서 다 사고 나오니 3시반 -_ㅠ 얼른 호텔 체크인하고 전자티켓(!) 다운받음. 소프트 뱅크 유심 데이터 설정 안내용지 잃어버려서 전화만 쓰고있기때문에 꼭 와이파이를 잡아야되는데 와이파이 잡는데 시간 걸려서 이거 4시반까지 갈 수 있나 엉엉 했지만 해냈다 ˚‧º·(˚ ˃̣̣̥⌓˂̣̣̥ )‧º·˚ 첫날은 70번대, 둘째날은 300번대. 그리고 호텔에서 뭇치 4개 산거 뜯어봤는데 미야 1, 타츠로 1, 사토치 2 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더 사기로(...) 붓판에 옆에 있던 쯔제츠 쟈켓의 그 분. 사진 찍고 나서 보니 ..
부도칸 둘째날! 첫날은 날씨 엄청 좋고 더웠는데 이날은 폭우가 쏟아졌다. 역시 아메오토코들. 첫날이랑 둘째날 각각 판매되는 굿즈가 있어서 이날도 붓판을 가야했는데 비가 오고 나는 우산이 없고...체크아웃하고 캐리어는 맡겨놓고 가는 길에 우산 삼. 그러나 이 우산은 나중에 바람에 뒤집혀 처참히 사망하였다...(...) 둘째날은 첫날보다 붓판 시작이 30분 늦었기때문에 나도 11시엔가? 도착. 첫날이랑 비슷하거나 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비때문에 부도칸 위쪽으로 좀 더 많은 사람을 넣기 위해서 어제보다 줄 유턴하는 부분을 더 길게 뺌. 그리고 중간부터 서서 기다리게 했다 ㅠㅠ 한시간 이상은 서서 기다린듯. 게다가 나는 일본 더울줄 알고 여름옷밖에 안챙겨가서 너무 추웠는데 옆에 있던 다정한 뭇카가 ..
미친 평일 라이브 흑흑. 사실 월중 3주차가 가장 바쁜때인데 그냥 제쳐두고 와버렸다. 이거 보려고 일을 하는데 휴가를 못쓴다면 무슨 의미인가 하는 빠순이의 정신으로...(...) 이날 붓판 시작은 1시반이었는데 여러번의 부도칸 경험상 이 시간에 맞춰오면 품절도 생기고 개장까지 시간도 빠듯해지기 때문에 10시반쯤 회장에 갔다. 이떄 벌써 한 400명쯤은 기다리고 있었음. 첫날은 날이 맑아서 기다리는데 별로 힘들지도 않았고 의외로 시간 금방 감. 굿즈줄을 부도칸 위쪽으로 세웠었고 계단 내려오는 부분에서부터 신용카드 줄과 현금 줄을 나눴는데 신용카드 줄 아무리 봐도 줄어들지 않음 ㅋㅋㅋ 나는 현금 준비해서 갔기 때문에 당연히 현금 줄로. 매대 앞에는 로바토와 이누치가 많이 사라고 응원(?)해주고 있었다. 만엔..
19일 오전 10시 50분 버스를 타고 센다이에서 도쿄로 이동. 4시반쯤 신주쿠 도착해서 시부야로 이동하여 타와레코 카페 갔다. 지인이 같이 가주기로 해서 5시에 만나 입장. 평일이었고 아직 퇴근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 그랬는지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고 혼잡시에는 2시간 제한이 있다고. 우리는 빨리 먹고 술마시러 갈거여서 그런거 상관없었지만.. 윳케 드링크 + 윳케 토핑, 미야의 기린 팬케이크. 돈부리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거 먹으면 배불러서 술을 못마실 것 같아 포기했다. 코라보 맥주와 명함. 윳케랑 미야꺼 시켰더니 딱 윳케랑 미야 명함 주는 센스 ㅎㅎ 맥주병은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지금 책상위에 모셔져있다. 카페 입구쪽 디피. 멤버 소개도 쓰여있음 ㅋㅋㅋ 내부 여기저기. 앨범 판넬에 멤버들이..
왠지 한번 쓰기 시작하니까 계속 써야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번에도 굿즈 포스팅. 종류도 많고 그만큼 써야할 돈도 늘어나고 T_T 나의 지갑은 이미 우카에서 산화하였는데 어디까지 더 불태울 수 있을까. 작년 참회에서 돈 얼마나 모으면 되냐고 누군가 물었을때 꽤나 모아야한다고 했던 미야의 말 다시금 기억이 나네요. 처음 그 얘기를 들었을때는 그래도 웃었었지 하하하 구매 확정 (¥20,900) 안삼 (¥64,100) 커팅시트랑 반지때문에 금액합계보소 ㅋㅋㅋ 반지는 타츠로가 끼고 나온거 보고 살짝 혹하긴 했는데 25,000엔이나 주고 살 정도로 금전적 여유가 있지 않아서 패스. 사실 타올이랑 본지요비(ㅋㅋ) 티셔츠는 색깔 살짝 고민하고 있기는 한데 아마도 2일차의 빨간색을 사게되지 싶다. 그럼 첫날 입을..
이에지에서 발표된 투어. 별칭 夏の残酷な小箱ツアー2017. 정말...잔혹함...그리고 이번에도 전자티켓이다 ( ;∀;) 원래 이에지 끝나고 유심 반납 예정이었는데 이것때문에 8월 6일까지 또 기간 연장해놓음. 하루에 110엔씩 아무것도 안하는데 쓰고있다 _(:3」∠)_ 대략적인 회장별 캐파는 미토 350, 니이가타 300, 삿포로 270, 센다이 250, 아오모리 350, 에사카뮤즈 450, 후쿠오카 300, 히로시마 250, 나고야 750, 코베 250, 로쿠메이칸 250. 잔코쿠스기쟈아리마셍까...? 게다가 스케쥴이 진짜 빡빡하고 토일 많아보이지만 지방이라 원정가는 입장으로서는 실상 가려면 좀 뭐한 느낌이랄까. 16일부터 슈우노토 선행인데 일단은 미토 토요일이랑 로쿠메이칸 양일 넣을 예정. 금요일도 ..
목요일이라는 어정쩡한 평일이었지만 올해는 징검다리 연휴였기때문에 4일날 연차쓰고 3일부터 7일까지 일본에서 휴가기분 만끽. 3일날 입국은 했지만 저녁 비행기여서 사실 도착하고 이동해서 자는게 전부였고 4일 아침 도쿄역에서 8시 10분 버스타고 미토로 출발했는데 미친 정체로 원래 10시반에 도착하는 버스가 12시반에 도착함 ( ;∀;) 이날 아지헤이에 가든가 형님네 가게에 카레 먹으러 가든가 하려고 했는데 이미 시간이 너무 지나 있어서 호텔에 짐을 맡기고 바로 회장으로 향했다. 가면서 편의점에 들러 점심으로 먹을 것들과 맥주 한 캔 사들고. 회장 가니까 1시반쯤이었는데 이미 500명? 정도 줄 서 있었고 나도 기다리기 시작. 덥고...덥고...더운 와중에 기다리고 기다려서 겨우 다 사고 나니 4시 좀 넘었..
다이버시티 둘째날. 그리고 우카 파이널! 2월 4일의 슈겐라이브로부터 약 2개월하고 조금. 반 이상을 참전한 투어였던만큼 앞으로의 일정을 알고 있음에도 약간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숙박이 호텔이었으면 이 아쉬운 기분을 가지고 개장까지 빈둥대다가 나갔을텐데(...) 캡슐호텔이어서 10시에는 연박이라도 일단 퇴실을 해야하는 룰이 있어서 무작정 나옴. 날씨도 좋으니 하나미나 해야겠다는 생각에 하마리큐에 가서 놀다왔다. 회장에는 2시 좀 전에 도착해서 전날 봐두었던 치즈 크래프트 웍스에 감. 5종 치즈 리조또를 시켰는데 가격은 비쌌지만 그만큼 맛있었다 ㅠㅠ 상그리아도 시켜서 역시나 낮술. 다이버시티 다음에 가면 또 먹어야지. 밥 먹고서는 또 붓판에 갔다. 이누치 결국 삼 ㅋㅋㅋ 돈을 기리기리 환전해가서 모자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