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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
퇴근하자마자 이거 보고 심장떨려서 아직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중 ㅠㅠㅠㅠㅠ 이번 컨셉 너무 맘에 든다 ㅠㅠㅠㅠ 최고다 엉엉 ㅠㅠㅠ 게다가 인스토어 이벤트 정보도 풀려서 머릿속에 뒤죽박죽 되어버림. 왜 자꾸 인스토어 이벤트 개인으로 하는거냐구 ㅠㅠ 지금 있는 티켓은 도쿄인데 도쿄도 인스토어 있다고 했지만 이건 아직 상세발표가 안남. 현재 발표상 윳케는 나고야인데 뭐...그렇다면 가야지..(...) 아직 통상반 예약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정보가 없어서 일단은 대기해야하지만 항공권 예약은 해놨다. 결제는 아직 안했지만...올해 시작은 3월말 도쿄가 될 줄 알았더니 갑자기 이게 뭐야 ㅋㅋㅋㅋ 아 근데 아샤 너무 멋있어서 ㅠㅠㅠㅠ 저 모습으로 투샷 찍는거라면 무조건 가야되는거지 ㅠㅠㅠㅠㅠ 근데 그러면 나도 존..
사진은 8월 26일 뭇카데이. 왜 이 사진을 골랐느냐하면 뒤에 찍힌 사람들 중에 내가 있기 때문 ^_^ 매우 앞쪽이라 바로 식별가능 ㅋㅋ 2017년 무크 결성 20주년의 해가 끝나고 유기한 활동중지를 선언했기때문에 2018년에는 좀 돈을 덜 쓰겠지? 하며 되도않는 꿈을 꾸었었는데 작년...이 아니고 재작년말부터 20년만에(!!) 세일러문 덕질을 다시 하게 되는 바람에 돈이 덜 나가기는 개뿔...이었던 한해 (゚∀゚) 무크는 쉰다고 하면서도 멤버 각각 이것저것(ㅋㅋ) 하다가 원맨은 5월 부활라이브가 시작이었는데, 이건 너무나도 평일이어서 처음부터 포기했었고 2018년 내 첫 원맨은 홋카이도 수감투어. 20주년때는 20주년이라는 특이사항도 있어서 정말 갈 수 있는건 전부, 좀 애매한것도 무리해서라도 갔었는데..
나의 올해 마지막 라이브. 올해도 정말 열심히 원정다녔다. 사실 니이가타 일요일도 무리를 하면 볼 수 있었지만 토요일 되자마자 일본으로 떠서 집에 한번도 못 들린채로 바로 출근하는건 나라도 도저히 제정신으로는 버틸 수 없겠다 싶어서 과감히 니이가타 2일째 라이브는 포기하고 하루만 보기로 함. 여기서 니이가타 라이브랑 조금 관계없는 얘기. 맨 처음에 일정 짤때는 카나자와와 니이가타 사이에 스케쥴이 비어서 센다이에 가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라르크 라이브를 보기 위해서 출발 며칠전에 일정을 바꿨고 20일 10시 40분쯤 카나자와에서 도쿄로 출발하는 신칸센을 예약했다. 그리고 20일에 조금 일찍 신칸센 타러 플랫폼에 들어섰는데...잠깐 자리번호 확인하려고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에 멈춰섰는데 오른쪽에서 누가 내..
라르크 카테고리 2년만의 갱신 ㅋㅋㅋ 라르크 라이브하는거야 처음 발표났을때부터 알았지만 날짜 제대로 안보고 어차피 호쿠리쿠에 가 있겠지 싶어서 스루하려고 했었는데 일본 출발을 며칠 앞두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20일은 무크 라이브 없어서 볼 수 있잖아? 하는 생각이 들어서 부랴부랴 트위터에서 티켓 양도를 검색. 19일보다 20일이 더 격전이었는지 어쨌는지 20일 티켓 양도한다는 트윗이 많지도 않았고 있더라도 멘션 이미 달렸거나 조건이 있거나 그래서 며칠간 물색하다가 딱 양도 트윗 하나 올라온 계정이 있었는데 뭐 괜찮겠지 싶어서 멘션함. 멘션 달고보니 나보다 먼저 단 사람이 있어서 안되려나 싶었지만 밑져야본전이니까 그냥 멘션 냅뒀는데 의외로 연락은 나한테 왔다! 당일 티켓대금 주는것도 OK해줘서 다행이었음. ..
카나자와 2일차. 아침일찍 일어나보려 했지만 실패하고 점심때 카레먹고 메론빵 아이스먹고 겨우겨우 예약해둔 묘류지 견학만 했다. 별로 기대 안하고 갔었는데 꽤 재밌어서 카나자와 가는 사람들한테 추천하고 싶을 정도 ㅋㅋ 근데 카나자와 가는 사람이 없어...(...) 이 날의 세토리. TIMER / 絶望楽園 / 極彩 / ENDER ENDER / G.G. / 瓦礫の鳥 / 自己嫌悪 / HATEЯ / 新曲 / マゼンタ / 陽炎 / 優しい記憶 / メルト / 前へ / 茫然自失 / Mr.Liar / MAD YACK / 生と死と君(EN) 名も無き夢 / 大嫌い / 蘭鋳 첫날하고 비교하면 좀더 아바레곡이 늘어난 느낌이었고 그만큼 오시가 심했다. 왤케 밀어대 ㅠㅠ 에이트홀에서는 별로 이런 적 없었던 것 같은데 역시 캐파차이때문..
이번 일정 중 가장 여유로웠던 카나자와. 무려 3박. 근데 내내 비옴 ㅋㅋㅋ 호쿠리쿠 안그래도 추운데 비오니까 더 춥고 아오...3박이나 하니까 관광 열심히 하려고 헀지만 도저히 무리였고 하루에 한군데정도씩만 관광함. 그래도 안할 수는 없지. 카나자와 숙소는 카나메 호스텔이었는데 3박에 5,400엔으로 매우 저렴! 게다가 회장과도 걸어서 약 5분거리. 여기 에이트홀이랑도 가까워서 나중에 에이트홀 라이브 있을때 묶어도 되겠더라. 그전까지는 스마일호텔같은데서 묶었었는데 아무래도 호스텔에 비하면 비싸니까. 첫날 개장하기 전에 거의 비 그쳤긴 했는데 그래도 조금씩 내리고 춥기도 해서 미야 생일 라이브때 사준 후드달린 타올을 뒤집어쓰고 회장에 감. 목에 묶으면 좀 짧긴하지만 추울때 쓰기엔 괜찮더라. 겨울에는 자주..
2년만의 토야마. 전날 도쿄로 들어가 1박을 한 후에 라이브 당일 신칸센 타고 토야마로 이동했다. 시간적 여유는 꽤 있었지만 그냥 굿즈줄 서서 그거나 기다림. 메르토 데모테이프, 회장한정 타올, 무크맨, 캘린더, 메르티 검은색, 웨스트파우치를 샀다. 별거 안산 것 같지만 2만엔...(...) 이 웨스트파우치는 이번 여행(?)내내 꽤 잘 써먹음. 편하더라고. 호텔이 바로 길 건너였기때문에 굿즈 산 다음에는 그냥 호텔에서 뒹굴거림. 굿즈! 무크맨은 너무너무 궁금한 나머지 나중에 편의점에서 건전지 사서 들어봄. 약간 재생속도가 들쭉날쭉한 느낌이긴한데 그래도 아날로그적인 음질이 마음에 든다. 카세트로 무언가 듣는거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인 듯 ㅋㅋ 5시쯤 호텔 나가서 길건너 마이로로. 입장번호 생각안나는데 암튼 ..
으아아 5년만의 FC여행!! 너무 오랜만에 가는거라서 마음도 불안하고 그냥 안갈걸 그랬나 아 귀찮아 하는 복합적인 감정이 전날까지 들끓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역시 갔던 것이 정답이었다 ㅋㅋ 니이가타의 호텔까지 직접 찾아가는게 힘들 것 같아서 신주쿠 출발로 했는데 그랬더니 출발 시간이 너무 일러서 도저히 당일에 가서는 시간에 맞출 수가 없었기때문에 이번에도 피치를 탐...금요일 밤에 출발해서 신주쿠에서 1박...까진 아니지 5시간 자고 일어나 준비해서 집합 장소로. 집합장소에서 방번호랑 이후의 자리번호 같은거 같이 써 있는 명찰을 받고 배정받은 버스에 타고 출발. 옆자리에 앉은 뭇카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알고보니 동갑이라서 깜짝 놀랐다. 같은 방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낯을 가려서 1인실로 했다고. 1인실 비..
사실은 티켓팅하는것을 잊고있었다가 친구가 티켓 구해줘서 편하게 갔던 메토노롬 주최 쿠로노히 라이브. 비가 와서 사진 색감이 꾸물꾸물하다. 점심때쯤 친구 만나서 밥을 먹고 적당히 회장으로 와서 구경. 오피셜 푸드트럭이 있었는데 밥도 먹은 상황이라서 도너츠 사먹음. 그리고 티켓 양도자 만나서 티켓 양도받고. 친구는 원래 같이 볼 예정이었지만 무크 순서가 너무 뒤쪽이라서 그거 보면 린치 라이브에 시간맞춰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나랑 놀다가 린치 라이브 보러 갔다. 이날 라이브 순서는 스케키요 - 메리 - 플라스틱 트리 - 무크 - 메토노롬. 쿄 라이브는 정말정말로 오랜만에 듣는 것이었는데...한 12년만? 곡의 취향으로 말하자면 나는 디르보다 스케키요가 좋을지도 모르겠어. 뭔가 옛날 디르같은 느낌을 받았다..
2맨 3맨같은 라이브 잘 안가지만 이 라이브는 사토시도 웨이브도 한때 즐겨들었었던 밴드였고 이 밴드들이 같이 스테이지에 서는 모습을 지금이 아니면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목요일이었지만 강행했다. 피치타고 수요일밤에 출발해서 라이브 보고 새벽비행기 타고 금요일에 돌아와서 바로 출근함 ㅋㅋ 당연히 숙소는 없었기때문에 도착해서 세라문 스토어 들렀다가 적당한 시간에 제프도쿄로. 굿즈는 뭐 샀더라...팜프랑 라바반 샀다. 이 타올 사진만 봤을때는 가지고싶다고 좀 생각했었는데 가격보고 마음 접음 ㅋㅋㅋㅋ 만오천엔이 웬말이냐... 왼쪽 사진은 요시노리의 사시이레 ㅋㅋㅋㅋㅋ 니코나마 특방에서 요시노리가 게임에서 가장 못한 사람으로 지목돼서 사시이레를 준비하는게 벌칙이었는데 이걸 준비함 ㅋㅋㅋㅋㅋ 근데 깨알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