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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5 哀愁とアンティークと痛みも葬るツアー in 目黒鹿鳴館 본문

69/report

2017.08.05 哀愁とアンティークと痛みも葬るツアー in 目黒鹿鳴館

-RYUNA- 2017. 8. 15. 18:35


로쿠메이칸!!! 내가 무크 라이브를 로쿠메이칸에서 보는 날이 오다니 ㅠㅠ 원래 둘째날 티켓밖에 없었는데 둘째날 남는 티켓이 생겨서 교환을 구해 첫날도 참전할 수 있게 되었다. 토일 공연이고 월요일은 출근이어서 또또또 피치를 탐. 새벽에 하네다에 떨어져서 신주쿠로 이동. 이번에도 Booth에서 묶었다. 아침에 준비하고 메구로 가서 시간떼우다 점심먹고 커피마시고 체크인. 후쿠오카에서 굿즈는 전부 샀기때문에 붓판 갈 필요가 없어서 3시반쯤 티켓 교환한 것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더워서 지쳐버림...


메구로는 개인적으로 좀 추억(?)이 있는 동네인데, 가장 처음 일본 여행을 와서 묶은 숙소이기 때문이다. 그때는 잘 모르니까 항공+호텔 패키지를 예약했었는데 그 호텔이 메구로에 있는 호텔이었고 밤에 도착해서 엄청 헤맸던 기억이 있다 ㅋ 당시 같이 갔던 친구는 나만 믿고 아무것도 조사해오지도 준비해오지도 않았기 때문에 이 여행으로 절교할뻔 했지만 고비를 넘기고 아직까지 연락하며 살고있음. 


로쿠메이칸의 적정 캐파는 250명인데 항상 무크가 그렇듯 사람을 더 집어넣었다. 이날 교환받은 티켓이 B티켓이어서 거의 끝에 들어갔는데 A티켓 마지막 번호가 330인가 그랬고 여기에 B티켓까지 합쳐서 거의 350명을 넣은 듯. 이것이 나중에 내가 리타이어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되었다. 아마도. 로쿠메이칸은 건물 지하 2층에 있는데 내려가는 길에 양일간 카메라 들어오니 양해바란다는 안내가 되어있었다. 여러 각도에서 영상도 찍었고 니시마키상이 사진도 찍었는데 어떤 형태로 나올런지 기대됨. 


로쿠메이칸 1일차 세토리. 


SE / アカ / 盲目であるが故の疎外感 / 五月雨 / 花 / クランケ / 恋人 / 鎮痛剤 / 夜 / 翼をください / イタイ手紙 / 廃 / あやとり / 断絶 / 家路 / 背徳の人 / 娼婦 / ジレンマ / 大嫌い

(EN) ふたり狂人 / 砂の城 / オルゴォル / NO!? / スイミン / 狂った果実(笑)


멤버들은 시모테...에서 나왔다고 해야하나 시모테 뒤쪽에 있는 문을 열고 등장 ㅋ 히스토리 DVD에서 윳케랑 사토치가 둘이서 쿄진 연주한 영상을 보면 구조를 알 수 있다. 의상은 당연히 정해진 첫날 의상 입고있었는데 타츠로가 오른쪽 눈에 하얀색 렌즈를 끼고 나왔고 나는 이걸 한참 나중에야 알아챔. 붉은 조명을 거의 배경삼아 아카가 로쿠메이칸에 울려퍼지고...나중에 타츠로도 얘기했지만 이 시절의 곡들이 정말 잘 어울리는 하코라는 느낌을 받았다. 구조도 좀 신기했는데 스테이지랑 플로어 사이에는 사쿠가 없고 대신 중간에 뜬금없이 사쿠가 있었으며 PA석은 2층에 있어서 회장 중앙 뒤쪽은 2층때문에 층고가 엄청 낮았다. 


맹목 들어갈때 타츠로 아오리. 「鹿鳴館!何しに来たんですか。何しに来たんだ、お前ら!暴れに来たんだろうが!」 맹목이랑 사미다레에서 시종일관 윳케는 도야가오+왼쪽 입꼬리를 올리며 웃는 표정이었는데 아..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좋아서 쓰러진다 ㅠㅠ 스테이지 위에 서서 자신감 충만한 윳케를 나는 너무 좋아한다구. 가끔 혀로 입술을 훑기도 했는데 윳케 성격상 의도한게 아니라 입술이 말라서 그런거겠지만 보는 윳카는 감사합니다 _(:3」∠)_ 그리고 맹목-사미다레 즈음에서 자리를 앞쪽으로 이동했다. 


다른 얘기지만 후쿠오카 레포에서 빼먹고 안 쓴게 있는데, 이번에 윳케 머리 팟층으로 바꾸면서 뒤쪽 머리도 반쯤 밀어버렸고 돌아설때마다 보이는 그 부분(짧은 머리카락들이 층층을 이루고 있고 그 사이로 두피가 보이는)이 너무 모에포인트였다 (´Д`) 고개를 움직이면 때때로 그 부분 살이 접히는 것도 보여서 귀여웠음 에헤헤헤헤 <-  


사미다레 끝나고 (゚ё゚.)「曲なんか知ってても知らなくても関係ねーよ。思う存分楽しんで帰ってちょうだい」 뉘앙스지만.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이어지는 곡들을 듣고 알았다. 윳케가 피크를 입에 물고 베이스를 연주하며 하나가 시작되고 이어서 크랑케랑 코이비토 ㅎㅎ 하나나 코이비토는 전에도 들은 적 있지만 크랑케는 처음이었다. 그럴 수 밖에 없지만 ㅋ 이번 투어 세토리에 크랑케가 항상 들어있는게 아니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들을 수 있어서 기뻤음 (≥∀≤) 보통은 코이비토랑 크랑케 둘 중에 하나를 했었던 것 같은데. 랄까 라이브까지 했으니 이 두 곡 어떤 형태로든 재록해줬으면 좋겠다. 


춤추자는 타츠로의 말과 함께 친츠자이! 박수치는거 신난다 ㅋㅋ 윳케도 귀엽게 박수. 여기였나...아니 뭐 필요할때마다 그랬겠지만 윳케가 가끔씩 사토치를 돌아보며 박자를 맞추는거 볼때마다 좋다. 그런 눈이 마주치는 순간이. 윳케가 활짝 웃으며 엄지를 들어보였던 것도 친츠자이였던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음. 요루는 저번에는 따로 안 썼는데 새 버젼의 미야 코러스가 인상적. 


요루 끝나고 잠깐 타츠로 MC. 11년만에 로쿠메이칸에 돌아왔다고. 당시에는 의자가 있었는데 없어졌다는 얘기하면서 당시의 무크 모르지? 하고는 모르든 알든 관계없다고 함 ㅋㅋ 동경하던 라이브 하우스였는데 첫 도쿄 원맨 로쿠메이칸에서 했을때 관객이 가득하던 광경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 얘기는 예전에도 했었는데 정말 감동했었던 순간이었던듯. 


(゚ё゚.)「今日はぶっちゃけその当時のこと知らない人がたくさんいるでしょう。その昔の曲を知らない、なんとなくチケット当たっちゃったから来てる人達を対バンのお客さんだと思って、このステージから必死にもぎ取りに行かなきゃと思っています」 타이반 ㅋㅋㅋ 타츠로 멘트 끝나고 바로 츠바사오 구다사이 시작. 아마도 이타이테가미였던 것 같은데 마지막에 타츠로가 새끼손가락을 얼굴 주변에 세우고 있다가 곡이 끝남과 동시에 팟! 하고 목을 긋는 제스쳐를 했다. 하이에서의 윳케는 진짜 카라쿠리 인형같은 느낌. 네크를 집는 손조차 똑바로 뻗어서 코드를 짚고 다리도 뻣뻣하게 움직이고. 사비에서는 격렬하게 움직이다가 2절 들어가면서 다시 인형. 아야토리랑 단제츠 특별히 적을 말은 없지만...단제츠 사비에서 뒤쪽 조명만이 켜지면서 멤버들이 거의 실루엣만 보이는 것처럼 되었는데 그 부분의 조명 연출이 좋았다. 


타츠로 MC. (゚ё゚.)「これくらいの時代の曲をここでやるとすごい何か来るものがあるね。おぉって言ってるけど分かんないでしょ」 ㅋㅋ 신세 많이 진 회장이라서 이번 투어에서 라이브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면서 11년이나 방치하고서 무슨 말이냐 하겠지만 이라고 셀프 쯧코미 ㅎ 예전에 여기서 무크가 뭔가 많이 저질렀는데 오늘도 그런게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을거라고 함. 이 멘트에 뭔가 다른 회장에서는 안했던 걸 해주지 않을까 하고 살짝 기대. 


(゚ё゚.)「この会場、みなさんが大暴れすると半端じゃなく暑くなるみたいです。もう限界ですっていう人はこうエックス(두 팔을 머리쪽으로 올려 엑스자를 만들며)」 이때 나는 못봤는데 뒤에서 사토치도 스틱으로 엑스자 만들었다고 ㅎㅎ 근데 이게 진짜 농담이 아닌게 공조 시설이 약해서 이미 엄청 더웠고 산소도 줄어드는게 실제로 느껴질 정도였다. 난 원래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지만 로쿠메이칸이 역대급이었음. 


이제부터는 아바레타임. 이에지랑 하이토쿠까지는 코부시 정도였지만 쇼후에서는 역시 아와오도리 참을 수 없어서 좀 더 앞쪽으로 진출. 그리고 이제는 거의 테방처럼 되어버린 타츠로의 飛ぶぞ!와 뭇카의 오리타타미 ㅋㅋㅋ 멤버들은 뛰지만 ㅋㅋㅋ 그리고 아마도 지렌마에서 윳케랑 미야가 같이 빙글빙글 돌았다고 트위터에 써놨네. 본편 마지막은 타츠로의 라스트 콜과 함께 다이키라이. 슈퍼이시오카타임을 기대했는데 등맞대거나 하는건 없었다. 미야는 카미테 타치다이에 올라가 있었던 것 같고 윳케는 중앙에 있었고. 윳케가 안오나? 하는 느낌으로 미야쪽을 잠깐 쳐다본 것 같은데 내 기억의 날조인가? ㅎㅎㅎ 


멤버들이 퇴장하고 나도 겨우 물을 마셨는데 이때부터 몸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기 시작함. 일단 산소가 너무 부족했고 땀도 너무 많이 흘렸었다. 시원한 바람을 쐬면 좀 나을 것 같았는데 아까도 적었지만 로쿠메이칸의 공조 상태가 썩 좋지 않아서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 스테이지 뒤쪽에는 에이컨이 달려있었고 스테이지 밑에서도 바람이 나오는 것 같았지만 플로어쪽에는 2층 난간즈음에 붙어있는 소형 선풍기(?) 여러대 뿐이었는데 하나도 시원하지 않았고 ㅠㅠ 너무 힘든 상태로 앵콜을 기다렸다. 


조명이 밝혀지고 나온 것은 간호사복의 윳케와 하얀 투어티에 카우벨을 든 사토치! 으악 후타리쿄진 キタ━━━━(゚∀゚)━━━━!!!! ㅋㅋㅋㅋㅋㅋㅋ 쓰러질 것 같은 상황에서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봤다 ㅠㅠ 윳케 마스크에 안경까지 끼고 완벽 재현이었고요 ㅋㅋㅋ 마가오로 열심히 베이스를 연주하고 사토치는 너무너무 부끄러운듯 해맑게 웃고는 있었지만 윳케의 뒤에 숨어서 오른쪽으로 고개만 빼꼼 내밀고는 카우벨을 따랑따랑 울림 ㅋㅋ 윳케는 타치다이 올라가려다 휘청하는 것도 재현하고 연주 중단과 동시에 M자로 주저앉는 것도 재현. 사토치도 따라서 바닥에 쓰러짐 ㅋㅋㅋ 나는 잘 안보였는데 딴 레포 보니까 언제 일어나야할지 몰라서 계속 일어나다 쓰러지고 일어나다 쓰러지고 했다고, 사토치 귀엽 ㅠㅠㅠㅠㅠㅠ 후에 윳케가 블로그에 사진을 올려주었기에 여기에도 올려둔다.



쿄진 연주 끝내고 들어갈때 윳케 담담하게 베이스 건내주고서는 순간 부끄러워진듯 재빠르게 퇴장하는 것도 재현! 사토치도 앰프 뒤에 숨어있다가 뒤따라 들어갔다고. 사토치 들어간건 내가 못봐서...이때 이미 눈이 돌고 있었기 때문에 -_ㅠ 윳케랑 사토치 퇴장 후 검은색 투어티를 입은 미야랑 타츠로가 나와서 (゚ё゚.)「あまりにも2人でいたたまれない空気感を出してたので急遽1曲追加です。私とミヤで!」 미야 스나노시로 연주 슬슬 시작. (゚ё゚.)「今日はゆっけが花火やらないんじゃないかな。笑いの起きないこの曲をどうぞ」 이때는 정신없어서 후타리쿄진을 급거 추가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엠씨 다시 생각해보니 스나노시로를 추가했다고 말한 것 같네. 


아무튼 윳케가 정말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더이상 견딜 수가 없어서 회장 밖으로 퇴장. 라이브 중에 이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아진게 나도 처음이어서 좀 놀랐다. 산소결핍이 오니 눈앞이 눈알 꾹 누른것처럼 번쩍이면서 캄캄해지고 앞이 잘 안보였음. 속도 안좋아서 토할 것 같고 회장 안에 더 있으면 진짜로 쓰러질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  밖에 나오니 나같은 사람들이 서너명 있었고 나도 바닥에 주저앉음. 아무리 여름이었어도 회장 밖으로 나오니까 좀 살 것 같더라. 스탭언니가 와서 타올 펼쳐보래서 펼쳤더니 뭔가 스프레이를 뿌려주더니 이거 코에 대면 좀 나아질거라고 함. 뭔진 모르겠지만 시원해서 숨쉬기는 편해졌다. 일단 스나노시로 끝나고 다시 입장. 밖에서 들어보니 MC 할 것 같길래. 


사토치랑 윳케가 다시 나오고 잠시 MC 타임. 타츠로가 로쿠메이칸 스테이지랑 플로어의 제로 거리감에 대해 얘기하면서 오늘도 하나 추억이 생겼다고 함. (゚ё゚.)「ゆっけさん、今男に戻ってるから!」 ㅋㅋㅋ 윳케 인사 후 (◎∀◎)「楽しんでます?よかったー!これで楽しんでもらえてなかったらね、どうしようって思ってたけど」 (゚ё゚.)「先までナース服着てずっとハァハァしてたもんね」 \かわいい!!/ (゚ё゚.)「テメーらの目がどうかしたんだな!どうしても俺の知ってるかわいいって言葉が違う意味の単語なってるな!頭まで溶け出すようなアンコールを行こうと思います!」 타츠로의 아오리와 함께 오르골 시작. 중간까지 버티다가 다시 퇴장했다. 또 쓰러질 것 같았기 때문에...


쉬다가 NO!? 거의 끝날때쯤 다시 들어감. 스이민은 거의 뒤에서 봤다. 앞으로 치고 나가기엔 아직 회복이 덜 된 상태였음. 거의 움직이지도 않고 그냥 연주하는거 보기만 했다. 윳케가 스이민 도중에 중앙에서 연주하다가 점프타이밍이 아닌곳에서 뛰었는데 당연히 플로어에서는 아무도 안뛰자 어라 여기가 아닌가? 하는 표정으로 귀엽게 웃었던 것은 놓치지 않았다 (*´ω`*) 그리고 마지막에 바디 주먹으로 치는거 존멋! 스이민 끝나자 좀 몸 상태가 호전되어서 쿠룻따카지츠에서는 다시 앞쪽으로 진출. 


잠깐 있는 베이스 솔로 중앙에서 연주했는데 그때 시모테에 있던 타츠로가 두 손으로 중앙의 윳케를 가리킴. 중간에 멤버들 다 같이 쓰러지는것도 했는데 내가 이때 4~6열째쯤 있었다보니까 멤버들 쓰러진거 하나도 안보였다 ㅋㅋ 그 이후 미야가 뭐라뭐라 아오리 많이 했는데 하나도 못알아들음 ㅋㅋ 다른 레포 보니까 다이버들한테 へたくそ!! 라고 하거나 来いよ!! 라고 아오리를 했다고 한다. 스테이지의 왕 ㅋㅋ 위에도 적었지만 로쿠메이칸이 스테이지랑 플로어 사이에 공간이 없다보니까 다이버들이 굴러갔다가 다시 굴러오는데 좀 못하기는 했다. 위에서 죄다 엉켜버림 ㅎ 중간부터는 스탭이 CO2 분사기를 타츠로에게 건냄. 타츠로가 엄청 신나는 얼굴로 여기저기에 죄다 분사함. 시원해서 기분 좋았다 ㅋㅋㅋ 멤버들한테도 분사한듯. 그리고 이날은 WOD는 안하고 타츠로가 전원 앉힘. 1, 2, 3, 4 카운트에 맞춰서 란츄처럼 일제히 점프!  

 

광란의 시간이 끝나고 윳케가 마지막에 타치다이에 발을 올려 베이스를 세운 다음 피크 하나 뽑아서 현을 막 울리고서 그걸 던졌는데! 뭔가 딱 내쪽으로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손을 높이 뻗었고 정말 완벽하게 내 손 안으로 들어옴!! 그거 외에 피크 안 던지고 그냥 들어갔기때문에 더욱 레어감이 (≥∀≤) 사토치는 스틱 3개인가 던지고 언제나처럼 토쿠상이랑 주먹 부딪힌 다음에 무의식인지 장난인지 토쿠상쪽으로 퇴장하려고 했는데 토쿠상이 웃으면서 문 뒤쪽이라고 가리키고 사토치도 활짝 웃으면서 뒤로 돌아가서 퇴장함. 



숙소로 돌아와서 찍어두었던 피크. 회장 나오자마자 너무 힘들어서 숙소로 직행함. 타올과 티셔츠가 물에 담궈버린 수준으로 젖었고 정말 몸이 녹을 것 같았다. 로쿠메이칸...무서운 곳...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날 켄쨩이 왔었다고 한다.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로쿠메이칸으로 들어갔다던데 상상만해도 너무 귀엽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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