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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
한달도 더 지난...지난해에는 딱 20주년이라서 정말 있는 힘 없는 힘을 짜내 게으름을 이겨내고 레포를 썼지만 올해는 도무지 이겨내지질 않는다 0(:3 )~ ('、3_ヽ)_ 작년만큼 상세하게는 도저히 못쓸듯 ㅋㅋㅋㅋ 어떻게 그게 가능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의문
낮과 밤의 골드스톤. 홋카이도 온 첫날부터 너무 더웠는데 금요일에 비가 온 이후 갑자기 또 엄청 추워졌다. 긴팔을 챙겨오긴 했지만 얇은 옷밖에 없었던 나는 오타루에서 추위에 떨어야했음. 아침에 오타루 도착해서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싶었는데 추워서 다 대충 해버리고 포기 ㅠㅠ 아이스크림 맛있어보였지만 그것을 먹기엔 너무나도 추웠다. 니코나마 보면서 점심으로 카이센동 먹고 카페에서 시간 좀 보내다가 숙소 체크인하러 감. 숙소는 오타루역 근처의 게스트하우스였는데 걸어서 10분~15분이라더니 이것은 존나 오르막길..........캐리어 끌고 가는데 뒤지는줄. 겨우겨우 도착해서 체크인했는데 그날 체크인한 여자애들 대부분이 뭇카 ㅋㅋ 친구가 오타루역 도착했다고 해서 나가는데 마침 내 윗침대 쓰는 사..
나 혼자 홋카이도 투어를 참전했다면 그냥 스루했을 가능성이 높았던 DJ이벤트. 같이 투어 돌았던 친구가 미리 예약을 해줘서 일행도 있으니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겠지 싶어 보통 투어때보다는 쪼오오오끔 차려입고 ㅋㅋ 갔다. 친구는 술 거의 못마셔서 나혼자 계속 술마심. 미야 오리지널 드링크라고 팔고 있었는데 미야의 폭탄은 알콜이 들어간거고 미야의 상냥함은 논알콜이었는데 폭탄은 괜찮았지만 상냥함은 솔직히 무슨 맛인지 잘 모르곘더라고 ㅋㅋ 친구가 시켜서 한모금 마셔봤는데 밀크티가 기반인것 같기는한데 뭔가 오묘한 맛이 났다. 왼쪽이 폭탄, 오른쪽이 상냥함. 색깔만 봐도 ㅋㅋㅋ 사실 레포를 쓸 만큼 뭐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갔었으니까 그냥 기록 남겨놓는 차원에서 쓴다. 가기 전에 이 이벤트의 주최자인 치밧치한테서 ..
아사히카와에서는 2박을 했고 라이브 전날 미리 도착해서 아사히야마 동물원을 갔다왔다. 갈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내가 또 언제 아사히카와에 와보겠나 싶어서. 라이브 있던 날은 뭐했지...그냥 라이브 시간까지 빈둥댔던 것 같다. 친구 도착했다길래 짐도 내 방에 둘 겸 호텔로 불러서 좀 노닥거리다가 시간맞춰서 회장으로 감. 이날 정리번호는 30번 ㅎㅎ 역시 토메이한이 아닌 지방으로 가면 정리번호가 좀 괜찮아진다. 시모테 2열인가 3열인가 쯤에 섰던 듯. 세토리. 生と死と君 / 蘭鋳 / KILLEЯ / In The Shadows / 商業思想狂時代考偲曲 / Timer / 夢死 / マゼンタ / 死して塊 / レクイエム / 自己嫌悪 / フライト / フォーリングダウン / G.G. / YOU&I / MAD YACK / MO..
키타미 어니언홀의 전경...가는 동안 정말 라이브하우스가 있다고..? 하는 생각만을 하였다. 그냥 뭐랄까 라이브하우스가 덩그라니 있음. 친구 말로는 그래도 라이브하러 오는 밴드들 꽤 있다고 한다. 저 안쪽에 빨간색 문이 입구임 ㅎㅎ 옆에는 편의점이 있었는데 편의점 앞에 고양이들이 많더라. 멤버들은 여기서 여우도 봤으니 고양이 정도야 익숙한 동물이지만 ㅋ 타츠로가 나중에 MC에서 고양이 보러 나가고 싶었는데 너네때문에 못나갔다고 함 ㅋ 이 사진에는 두 마리밖에 안찍혔지만 훨씬 많았음. 사진에 안찍힌 삼생냥이가 한 마리 있는데 이 냥이는 완전 사람한테 익숙해서 다가가서 인사하는 모든 사람들한테 부비부비해주고 몸 만지게 해주고..너무 귀여웠다 ㅠㅠ 생긴것도 너무 예쁘게 생겼었고. 암튼 뭐 그랬다고. 중요한 것..
올해 첫 투어! 무려 홋카이도 투어! 나는 첫날과 파이널을 제외하고 오비히로, 키타미, 아사히카와, 오타루에 참전했다. 다른 회장은 선행으로 붙었는데 오타루는 무크의 날이라서 난 떨어지고 ㅠㅠ 같이 가기로 한 일본 뭇카 친구가 당선되어서 참전할 수 있었음. 6월이지만 홋카이도는 시원할 줄 알았는데...오비히로 가보니까 너무 더워서 죽을 것만 같았다. 굿즈 사러 줄섰는데 땀 줄줄. 이번 굿즈는 많이 살 생각은 없었고 타올정도만 사고 지난 굿즈중에 못 샀던 사코슈만 추가로 사려고 했는데 또 막상 붓판 앞에 서보니 라바반 살까말까 고민이 되는거야. 동그란 구멍뚫린 상자에 라바반이 들어있어서 사는 사람이 안보고 손만 넣어 랜덤으로 고르는 방식이었는데 ㅋㅋ 내 앞에 있던 사람 중 한명은 20개인가? 사서 상자에서..
4개월 지나서 이제 자세한 레포를 쓰는 것은 무리고 나중에라도 볼 수 있게 세토리라도 적어놓으려고 글 쓰기 시작했다 _(:3」∠)_ 해피팜 멤버는 사진에도 적혀있지만 보컬 maya(LM.C), 기타 悠介(lynch.) & 冬真(CLφWD), 베이스 YUKKE(MUCC), 드럼 莎奈(ユナイト). 사진에는 없지만 굿즈도 샀는데 티셔츠만 사려던 것이 타올 귀여워서 타올도 사버림... 이날의 세토리는 아래. 感情のピクセル(岡崎体育) / ヴァンパイア(Janne Da Arc) / Phantom Pain(CLØWD) / TONIGHT(LUNA SEA) / evolution(浜崎あゆみ) / 88(LM.C) / YAH YAH YAH(CHAGE and ASKA) / ノゾキアナ?(ユナイト) / EVOKE(lynch.) / ..
오피셜 홈페이지 설명문 : 가축 여러분에게 농작업 재개 알림 ㅋㅋㅋ 뜬지 좀 된 소식이지만 내가 갈 수 있을지 없을지를 몰라 포스팅 안하고 넘겼는데 갈 수 있게 되어서 쓴다 ㅎ 티켓은 이플러스 선행이었는데 이플러스는 SMS 인증을 해야 티켓을 살 수 있어서 직접 응모는 할 수 없었음. 친구가 내꺼까지 4장 응모하겠다고 해서 당락발표 기다리고 있었고 발표가 어제였는데 떨어졌다고 ;ㅂ; 근데 그 와중에 무크 라이브 소식 뜨고 그래서 선행 떨어진 마당에 굳이 티켓을 찾아야하는가 하다가 3월에 어차피 휴가도 미리 잡아놨으니 안되면 말고 하는 심정으로 트위터에 티켓 찾는 글을 써놨다. 근데 이전에 체키 교환으로 맞팔하고 있던 분한테서 연락이!! 한장 양도해줄수 있다고!! 그래서 참전 확정! (≥∀≤) 해피팜이 원..
본문과 별 상관은 없지만 코로시노시라베 투어 사진을 짤방으로 넣어본다. 벌써 너무 옛날처럼 느껴지네. 고작 몇개월 전인데 ㅎㅎㅎ 3개월간의 유기한 활동휴지를 선언하고 각자 개인활동을 하던 무크인데 드디어 무크로서의 라이브가 발표됨. (페스는 제외) 5월은 제프 이틀이고 6월은 홋카이도 투어인데 제프 평일이라서 휴가를 쓰지 않으면 못가고 홋카이도도 휴가를 쓰는게 나아서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밖에 없을듯. 홋카이도 투어에 무크의 날이 끼어있어서 이쪽으로 가고싶기는 한데 회장 크기들이 다 너무 작고 9일은 격전일 것 같아서 고민된다 (ToT) 홋카이도는 토오시권이 있지만 투어 시작이 금요일이라서 휴가를 쓴다해도 이 날은 못가는데...일요일은 돌아와야하니까 또 뺴야되고. 확률적으로는 토오시권이 나을까 싶었는데..
토-에이 얘기가 나왔으니 바로 포스팅을 해본다. 잘 부르지 않는 곡이라 영상도 잘 없어서 라이브 크로니클2에 수록된 이 영상이 유일한게 아닐까 싶은데...리브라의 커플링곡으로 평소에는 거의 연주하지 않지만 특별한 라이브때 가아아아끔 하는데 15주년 투어때 연주하긴 했으나 내가 갔던 곳에서는 안했었다. 그 이후에 좀 잊고 지냈었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듣게 될 줄은 몰랐지. 타츠로의 곡은 뭐랄까...내 안에서는 좀 호불호가 갈리는 듯한 느낌. 물론 불호까지는 아니고 두루두루 듣긴 하지만, 그 중에 몇몇 곡들은 미친듯이 빠지게 되는 곡이 있다. 토에이랄지 톤비랄지 미로쿠랄지 레이시키랄지...또 어떤 곡들은 가끔이나 듣지 보통은 제끼고 안듣는 곡들도 있음. 전에도 한번 쓴 적이 있는데 포크 분위기가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