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
너무나 즐거웠던 라이브였으나 현실에 치여서 이제서야 레포를 쓴다. 전날 과음과 수면부족(저녁 7시부터 마시기 시작 - 5일 아침 7시 숙소복귀)으로 인해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로 오전을 보내고 스프스톡에서 해장하고 조금이나마 기운차림(...) 굿즈는 별로 살건 없었지만 스티커라도 사려고 붓판 갔다. 생일축하 벌룬 와있었는데 윳케가 직접 주문한 것 ㅋㅋㅋㅋㅋㅋㅋㅋ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티커만 사고나서 바로 근처 역으로 이동. 짐을 역내 코인락커에 넣어두고 커피 좀 마시다가 시간 맞춰서 회장으로 갔다. 이날 회장의 원래 캐파는 250명 정도인데 거의 350명쯤 넣지 않았을까 예상. 나는 40번대로 꽤 앞쪽 번호였기때문에 빨리 들어가긴 했는데 워낙 회장이 좁다보니까 3~4열쯤 이었음. 근..
이거 세토리 정도만 적어놓고 묵히다가 한달도 더 지나가버렸네. 그냥 대충 감상 정도만 써야겠다 -_ㅠ 솔직히 트위터에다가도 안써놔서 거의 기억 안나는데다가 사실 홀 라이브여서 그닥 인상깊게 써둘만한 것도 없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의 나카노. 길고 길었던 연휴가 이 라이브가 끝나면 같이 끝난다고 생각하니 라이브 후에 자살이라도 해야하나 했지만...평범하게 친구랑 우치아게하고 하네다로 가서 귀국을 하고 출근을 했다네 (¯―¯٥) 원래 이 날 코로시노시라베 엠카드 교환을 하기로 했었는데 당일 연락을 해보니 집에다가 엠카드 놓고왔다고; 배송비 부담할테니 배송으로는 안되냐고 했지만 나는 여기에 주소가 없는 사람...물론 배대지로 받을 수도 있고 친구네로 받을 수도 있지만 귀찮아서 거절하고 새로 교환할 사람을 찾..
MUCC가 내년 2018년의 "유기한 활동휴지"를 선언했다. 이것은 9월 23일의 나고야 공연에서 발표된 것. MUCC의 활동휴지는 처음이지만, 「우리들은 꼭 돌아올겁니다!」라고 멤버는 말하고 있다. 물론 년내의 MUCC는 쉬지않고 달리는 것이 결정되어 있어, 결성 20주년 year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트리뷰트 앨범 『TRIBUTE OF MUCC -縁 [en]-』 참가 아티스트, 합동 라이브 투어 출연 아티스트 및 의 제1탄 출연 아티스트가 이번에 대거 발표되었다. 우선 트리뷰트 앨범은 약 4개월 전 무크의 날(6/9)에 이미 16팀이 선행발표 되었으나, 드디어 전 참가 아티스트와 수록곡이 결정되었다. 추가발표 된 것은 키시단(氣志團), 키류인 쇼(鬼龍院 翔), Ken(L’Arc-en-Ciel), 히스테..
페스 출연 영상이나 사진 같은거 잘 포스팅 안하지만 이번 만박은 가쿠란을 입고 나왔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므로 모아서 포스팅을 해본다. KILLEЯ / G.G. / TONIGHT 이렇게 3곡 불렀고 야구치선배님께서는 무려 자전거를 타고 나왔다가 들어갈때도 자전거를 타고 들어가면서 윳케의 다리를 치고 지나갔다고 ㅋㅋ 열심히 꾸민 자전거는 윳케 블로그에 가면 사진을 볼 수 있다. 와우와우에서의 방영이 예정되어있고 그래서 와우와우 음악페스 계정에 사진이 먼저 올라옴. 미야 너무..그냥 이바라키 양키 ㅋㅋㅋ 니코나마 생중계도 있었는데 무크 한 곡 방영되었다. 첫곡이었던 키라. 와우와우에서 맛보기로 올려준 동영상은 투나잇. 4명이 전부 가쿠란 입고 연주하니까 색다른 느낌 ㅋㅋㅋ 사토치는 쟈켓을 벗은 뒤 소매를 ..
점포에 직접 가서 돈까지 다 내고 예약해야만 참가권을 받을 수 있었던 코로시노시라베 인스토어 이벤트. 지방팬, 해외팬에게는 짜증나는 방식이니까 이런 방식은 좀 그만둬줘... 다행히도 예약 개시 당일 교토의 뭇카 지인이 예약하러 간다길래 내 것도 같이 부탁해서 겨우 참가할 수 있었다. 내가 연락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연락하기도 전에 2장 예약해놔야겠다고 생각했었다고. 야사시이 .˚‧º·(இдஇ )‧º·˚. 이벤트날 만나서 같이 점심먹고 카페 갔다가 좀 이른 시간에 앨범 먼저 찾으로 타와레코 갔는데 앨범은 이벤트 끝나고 준다고...그래서 다시 카페가서 시간을 보내다가 집합시간 맞춰서 타와레코 다시 감. 처음 봤을때는 이벤트 스페이스 개방되어 있었는데 무크 이벤트는 가벽을 쳐서 밖에서는 볼 수 없게 해놨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