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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Music] MUCC, 투어를 마무리하는 Zepp DiverCity 공연의 오피셜 레포가 도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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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Music] MUCC, 투어를 마무리하는 Zepp DiverCity 공연의 오피셜 레포가 도착!

-RYUNA- 2017. 4. 20. 00:55


MUCC가 2월 4일(토) TSUTAYA O-EAST를 시작으로 개최한 투어 「MUCC 20TH ANNIVERSARY 97-17 羽化 -是朽鵬6極志球業シ終T脈殺-」의 마지막날, 4월 15일(토) Zepp DiverCity Tokyo 공연의 라이브 레포트를 전한다. 


2017년, MUCC는 20년을 맞이했다. 


이바라키라는 땅에서 태어나,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함께 "밴드라는 사운드가 발하는 열"에 매료되어, 친구가 제안한 장난삼아 붙인 MUCC라는 밴드명으로 "밴드 인생"을 걸어온 10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의 그들은, 그때, 지금의 자신들을 상상할 수 있었을까?


분명, 그들은 망설임없이 자신들의 변화와 진화를, 상상할 수 없었다고 말할 것이다. 


결성으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MUCC라는 논장르】를 쌓아올린 그들은, 확실히 "자신들이 되고싶은 밴드"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의 자신들의 스타일을 결성 당시부터 명확하게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결성 당시 그들이 발했던 사운드는 메인 컴포저이자 밴드의 리더인 미야(G)의 루트이기도 한 쇼와의 포크를 기반으로 하는, 언더그라운드적인 다크함을 지닌 사운드였고 그 사운드에 입혀져 불린 가사는 인간의 업을 적나라하게 토로하는 말들이었다. 그러나 20주년이라는 세월 속에 있었던 여러가지 만남이나 경험으로부터, MUCC는 새로운 사운드의 길을 열어갔다. 


눈에 보였던 큰 변화가 있었던 것은 2007년 10월에 발매된 싱글 『ファズ』 이라고 할 수 있겠다. 4박자의 댄스튠인 이 곡은 MUCC가 일렉트로나 테크노라고 하는, 지금까지의 MUCC의 음 안에 존재한 적이 없었던 요소가 듬뿍 담겨있었던 것이다. 


세세한 변화로서는 오케스트라와 공존시킨 밴드사운드를 들려준 메이저 5번째 싱글 『雨のオーケストラ』등을 포함한, 2005년 11월에 발매된 앨범 『鵬翼』도 MUCC 사상 하나의 전환기였다고 할 수 있으나, 알기쉽게 디지털을 도입한 사운드의 변화가 보였던 2007년 이후의 그들은 명확하게 밴드로서의 폭이나 표현력을 크게 넓혔다고 할 수 있겠다. 


지금 MUCC라는 밴드는 음악씬에 있어, 도대체 어느 장르에 속해있는 것일까? 일반적으로는 【비쥬얼계】라는 쟝르에 속한다고 일컬어지는 것일까? 일본의 음악씬 안에서 비쥬얼계라는 장르는 여러모로 소외되기 십상이지만, MUCC는 자신들이 비록 소외감이 있는 씬에 속하여, 어떻게 불려질지라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MUCC는 비쥬얼씬의 페스든, 메탈씬의 페스든, 라우드, 펑크씬의 페스든, 인기 밴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페스든, 어느 씬에서도 당당하게 그 이름을 올릴 정도로 MUCC라는 명확한 장르를 쌓아올린 것이다. 


확실히, MUCC는 【MUCC라는 논장르】인 것이다. 


그런 그들이 20주년째에 고른 것은 자신의 과거와의 대면이었다. 


그 대면의 형태야말로 2월 4일의 시부야 O-EAST에서부터 시작된 투어 『MUCC 20TH ANNIVERSARY 97-17 「羽化 -是朽鵬6極志球業シ終T脈殺-」』였던 것이다. 


이 투어는 21개소 23공연이라는 스케쥴로 전국을 돌아, 4월 14일, 15일의 Zepp DiverCity Tokyo 2days 공연으로 그 투어를 마무리지었다. 


이번 투어의 세트리스트의 축이 되었던 것은 1월 25일에 발매된 통산 13번째 풀앨범 『脈拍』이었으나, 20주년을 기념하는 "주년 라이브"인 것에서부터, 세트리스트에는 축이 되는 『맥박』 외에 다른 1장의 앨범이 회상되어 있었다. 이번 투어에서는 그 "다른 1장의 앨범"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방정식】이 마련되어 있어, 하나 전의 라이브에서 그 방정식이 풀린다는 장치가 되어있었다. 그 장치는 그 날의 앵콜의 시작이 다음 라이브의 "다른 하나의 앨범" 중의 1곡이었던 것이다. 


즉, 오디언스는 듣고싶은 곡을 노리고 라이브에 오는 것도 가능했다는 것. 이것은 단지 과거곡들과 대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그들의 멋진 판단이다. 


실로, 풀앨범은 2014년 6월 25일에 발매된 『THE END OF THE WORLD』 이래 3년만으로, 앨범 투어로서도 오랜만이었던 그들은, 지금 투어에서는 4곡째까지를 앨범 수록곡순과 같은 순으로 앞에 두어, 제대로 앨범을 오디언드의 기억에 새겨갔다. 


조명이 꺼져 암흑이 된 플로어와 스테이지. 플로어와 객석을 가로막는 검은 막에 몇개의 빛이 떠돌자, 그들은 스테이지에 모습을 드러냈다. 「脈拍」에 이어지는 언어를 스테이지 중앙에서 타츠로(Vo)가 읊조리면, 미야의 환상적인 기타 프레이즈에 이끌려 타츠로의 외침과 폭음과 함께 그 막이 떨어졌다. 


약 2개월 정도 전에 보았던 투어 첫날과 같은 흐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성장에 숨을 삼켰다.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진 「絶体絶命」도 바로 3개월 전에 만들어져 오디언스에게 전해진 신곡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친숙해진 상태였다. 미야와 윳케가 동시에 회전하는 퍼포먼스도 완전히 굳어졌고, 오디언스는 이 곡에서 커다란 서클을 출현시켜 있는 힘껏 뛰어다녔다. 그런 "최저최악의 풍경"은 역시 앨범 제일의 인기곡의 분위기를 풍겼다. 


앨범의 흐름대로 흘러가는 것도 있어서, 전의 곡이 끝나면 머릿속에 새겨진 기억이 이미 다음 곡의 인트로가 흐르기 시작할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그런 뇌내에서 시작된 「CLASSIC」의 음에 회장의 박수가 더해져 음원 이상의 열기를 더해 그려져가는 「CLASSIC」이 눈 앞에 펼쳐졌다. TV 애니메이션 『일곱개의 대죄 성전의 전조』의 오프닝 테마로, 베이스의 윳케가 싱글로서는 첫 작사작곡한 넘버인 이 곡에서는 윳케가 중앙에 서서 키를 잡는 포메이션도 이 투어에서 새롭개 생겨난 풍경이다. 이어지는 「KILLEЯ」에서의 타츠로가 가장 앞열의 오디언스에게 몸을 맡기고, 그대로 누워서 노래하고, 플로어 중앙에는 서클 못슈가 출현하는 박력있는 풍경도, 마찬가지로 투어중반정도에서부터 이 곡의 정해진 연출이 되어있었다. 오디언스와 함께 곡을 키워온 성장의 과정을 엿볼 수 있었던 것도, 1번째 곡에서부터 4번째곡까지를 변치않는 순서로 세트리스트에 두었던, 이번 투어이기때문에 태어난 특별한 광경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5번째 곡에 위치한 악곡이야말로 『脈拍』 외에 회상되어 있는 앨범의 악곡이다. 그것은 9일 Zepp Osaka Bayside의 앵콜 첫번째 곡이었던 「誰も居ない家」에 이어진 「路地裏 僕と君へ」였다. 오디언스는 미야의 현을 뜯는듯한 묘한 프레이즈에 사토치(Dr)의 대담한 드럼이 더해져, 그것이 「路地裏 僕と君へ」라는 것을 깨닫자 환희의 목소리를 냈다. 2004년에 발매된 4번째 앨범 『朽木の灯』에서의 선곡이다. 업보로 얼룩진 철저하게 어두운 세계를 그려낸 이 앨범은 【MUCC라는 이름의 논픽션】이 담긴 중요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왼손을 네크에 미끄러뜨리며 저음으로 깊은 어둠을 그려가는 윳케의 베이스가 매우 인상깊은 이 곡에서부터, 「未完の絵画」「濁空」「幻燈讃歌」으로 『朽木の灯』의 세계가 이어져간다. 이 당시 MUCC의 노래는 감정 그 자체이자 부르짖음이기 때문에, 단순히 가창력만이 아닌, 표현력이 요구된다. 13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불려진 그것들은, 타츠로가 보아 왔던 것 경험해왔던 것이 축적된, "표현력이 더해진 있는 그대로"를 느낄 수 있었다. 


9번째 곡으로 연주된 「りんご」에서부터 「勿忘草」「EMP」「秘密」로, 『脈拍』의 라인업으로 돌아왔으나, 이 흐름에서는 확실히 진화한 MUCC의 음 속에, "초기의 MUCC"를 매회 느꼈다. 앨범 『脈拍』은 프로듀서에 Ken(L'Arc~en~Ciel)를 맞이하여 제작되었는데, 이번 작은 MUCC의 앨범의 특징인 【새로운 장르를 MUCC에 도입한다는 도전】보다도, 쌓아온 MUCC의 개성의 브러시업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했었던 것도 있어서, 「りんご」에서부터 시작되는 이 블록에 다다르면, 다시금 『脈拍』은 원점회귀와 진화의 양방을 포함한 20주년째에 어울리는 앨범이라는 것이 실감되었다. 


「過酷だったツアーも、今日と明日で終わります。ただね、このツアーが終わるだけなんですよ。何も終わった感がないんですよ」 (타츠로)


그렇다. 그들은 결성 20주년에 해당하는 2017년에 20개의 알의 부화를 제시하고, 그것들을 20주년의 사명으로서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있는 점에서, 이 투어가 끝나도 아직 알은 부화를 계속하는 것이다. 현재 20개 중 10개의 알이 부화했는데, 이 날의 라이브에서 2개의 알이 부화하는 것이 새롭게 고지되었다. 


그것은 7개째의 알에서 부화한 5월 4일에 이바라키 현립 현민센터 대홀에서 열리는 결성 기념 개선 공연 『家路 ~Happy Birthday to MUCC~』와, 6월 20일, 21일에 열리는 MUCC로서 5번째, 6번째가 되는 무도관 단독 공연 『MUCC 20TH-21ST ANNIVERSARY 飛翔への脈拍 ~そして伝説へ~』의 회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회장한정 싱글 「家路」의 발매와, 13번째 알에서 부화한 MUCC 결성 20주년 히스토리북 『M』의 발매결정(7월 19일 발매)이었다. 


둘다 역시 과거와의 대면. 싱글에서는 과거곡과 마주보며, 재록이나 파트체인지로 진심으로 놀며, 히스토리북에서는 과거의 자신들과 마주보며, 숨김없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의 과거와 철저히 마주는 것을 선택한 20주년. 


첫번째 알의 부화였던 『脈拍』도, 두번째 알로 부화한 이 투어도, 현재의 그들을 숨김없이 드러낸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때문에 마음을 크게 뒤흔드는 것이다. 


이 날, 몇번이나 절정을 뛰어넘는 열기를 보여준 그들이었으나, 그 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이 「名も無き夢」에서 보인 "사랑스러울 정도로 최저최악의 풍경"이었다.  곡중에 "사람의 벽"이 출현하여, 일제히 다이브하는 풍경은 절경이었다. 


「東京! 今日と明日で勝負しようぜ! 未来と勝負しようぜ! 明日に負けてらんねぇよな! 明日に勝ったら未来に行けるんだよ! 飛べるよな!」 (미야)


라고 외친 미야의 말에 더욱 박차가 가해져, 플로어는 서클못슈와 다이브를 전력으로 되풀이하며, 절정을 뛰어넘었다. 


「名も無き夢」의 가사에 있듯이, 그들은 잃어버리는 것으로 강해져, 스치며 닳은 마음을 시로 노래해온 것이다. 


틀림없이 그들의 모든 것은 【MUCC라는 이름의 논픽션】이다. 오디언스는 그런 적나라하고 서투르며 거짓이 없는 MUCC의 삶의 방식에 감동을 받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에 MUCC라는 피스를 끼워 마음을 채우고, 자신의 등을 세게 미는 것이다. 최고의 관계성이다. 


「東京! よくやった!」 (미야)


꽤나 만족도의 허들이 높은 미야가 솔직하게 인정할 정도로, 오디언스는 멋진 열기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孵化」를 라스트로, 오디언스를 감싸는 압권의 사운드로 본편을 마무리하고, 제2부라고 할 수 있는, 이 투어의 볼거리이기도 한 앵콜로 이어졌다. 


이 투어의 특징으로 한가지 더, 다음 라이브에서 연주하는 다른 한장의 앨범 시기의 의상을 입고, 당시의 메이크를 하고, 당시의 SE를 백으로 등장한다는, "20주년만의 볼거리"를 준비했던 것이다. 


연주된 것은 「絶望」. 이것은 2002년에 발매된 2nd 앨범 『葬ラ謳』에서의 선곡이었다. 


2일째 15일. 


그들은 “未来と勝負しようぜ!" 라는 전날 미야의 외침을, 처음부터 스스로에게 부과했던 것 같은 기세로 밀고 들어왔다. 


「脈拍」「絶体絶命」「CLASSIC」「KILLEЯ」를 고정으로 한 어제와 같은 시작이었으나, 전날에 잃어버리는 것으로 강해져, 스치며 닳은 마음을 시로 노래해온 여력을 남기지 않는 그들의 삶의 방식을 보고, 그들의 맥박을 피부로 느꼈기때문일까, 그 한곡 한곡에 눈물이 차올라 멈추지 않을 정도로, 깊은 공감과 감명을 받았다. 「絶体絶命」에서 프론트의 3인과 사토치가 마주보며, 소리를 겹치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모습은, 가슴을 뒤흔들었다. 


그리고 이날, 다섯번째에 위치한 악곡은 「絶望」였다. 14일 앵콜의 첫번째 곡이었던 「絶望」에 이어, 「絶望」에서부터 「君に幸あれ」「黒煙」으로 이어졌다.  


「굉장해. 몇십번이나 MUCC의 라이브를 보아왔는데, 오늘 처음으로 MUCC를 본 감각으로 돌아왔다! 어째서일까? 이 기분 뭐지?」 


곡 사이에 귀에 들어온 오디언스의 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 말은 『脈拍』이 결성으로부터 20년의 MUCC의 중축을 따라가는 앨범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20년을 맞이하는 밴드가 적은 와중에 그만큼의 역사를 쌓아올려온 것도 기적에 가까운 일이나, MUCC라는 밴드는 미야의 사운드붐이 앨범마다 짙게 반영되어 앨범마다 매번 큰 변화를 되풀이해온 밴드이기때문에, 받아들이는 쪽인 듣는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MUCC가 점점 변화되는 것이다. "제시된 MUCC를 좋아할 수 없으면 어쩌지?" 라는 불안이 매회 덮치는 와중에, MUCC 안에 들여오는 기분 좋은 위화감의 전부는, 어느새 "MUCC"에 친숙해져, "MUCC일 수 밖에 없는 소리"가 되어가는 것이다. 분명히 이번 투어는 그것을 증명한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스테이지가 투명한 빛에 감싸여, 스테이지와 플로어가 전혀 다른 공간처럼 느껴진 조명 속에서 연주된 「君に幸あれ」는 스크린 속에 있는 4명을 보고있는 듯한 신기한 감각에 휩싸였다. 현재의 그들 그대로 「君に幸あれ」가 발매된 2002년에 타임슬립한 듯한, 신비한 시간. 핀 스팟을 쓰지 않고 거의 실루엣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투명하고 강한 빛이 4명을 감싼다. 오디언스도 머나먼 날의 그들을 거기에 겹쳐보고 있었을 것이다. 미동도 하지 않고, 그 곡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런 적막을 깨고, 미친듯이 소리를 터뜨려, 단번에 그 자리를 정(静)에서 동(動)으로 이끈 「黒煙」 후, 사토치의 외침과 함께 사토치 작곡의 「BILLY×2 ~Entwines ROCK STARS~」가 시작되었다. 하드록큰롤에 록스타에 대한 동경을 품고있었던 시절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거리낌없이 고조되는 이 곡에서, 오디언스는 완전히 마음 속의 굳게 닫힌 문을 개방했다. 


「盲目であるが故の疎外感」을 첫번째 곡으로 한 앵콜에서는 「蘭鋳」에서 절정을 맞이하여, 「1997」에서 절정을 뛰어넘었다.


「娼婦」에서 이어진 이 곡은 “東京! 悔い残すなよ!”라는 미야의 외침과 함께 시작되었다. 


언제나처럼 전원을 앉히고 점프를 유도하기 전에 타츠로는 “ファイナルありがとう! 武道館まで突っ走りたいと思います!” 라며, 6월 20일, 21일에 일본무도관에서 열리는 『MUCC 20TH-21ST ANNIVERSARY 飛翔への脈拍 ~そして伝説へ~』에 대한 마음을 언급했다. 


그리고 「蘭鋳」 끝에서 타츠로가 점프를 유도하고 헤드뱅으로 오디언스의 열을 끓게 하자, 미야가 오디언스에게 도발적인 말을 던졌다. 


「東京! 過去と勝負しようぜ! 昨日、“未来と勝負しようぜ!”って言って、すげぇ盛り上がったから、今日は過去に勝とうぜ! このツアーで、20年の過去と対峙してきたけどよぉ、過去も未来もどっちだって、どうだっていいんだよ! 今しかねぇんだよ! いけるか!?」 (미야)


그런 미야의 외침을 받아들여, 오디언스는 확실히 이 날 가장 멋진 풍경을 보여주었다.  


이 투어의 최후를 마무리 지은 것은 「シャングリラ」.


간절하게 흐르는 소리와 영혼의 외침. 그것은 매우 아름다운 끝맺음이었다. 고조시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살아있는 모든 자에게 고하는, 나(MUCC)만의 삶의 방식, 그런 그들의 각오를 여기에서 본 느낌이 들었다. 


20주년의 집대성 라이브인 6월 20일, 21일에 잡혀있는 일본무도관에서는, 20년의 역사에 또다시 덧칠해진 이 투어에서의 성장을 어떤 형태로 보여줄 것인가? 


닳아없어질 정도로 고동치는 감각을 보여주는 그들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각오가 필요할 것이 틀림없다.  



text by 武市尚子 

photo by 西槇太一

(원문)



오피셜 레포가 오늘 각 사이트가 게재되어서 번역해봄. 여러군데에 올라와있지만 배포한 레포이기 때문에 내용은 다 똑같다. 그중에 오케이 뮤직을 고른건 사진이 가장 커다랗기 때문! 레포에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나도 투어에 대해 하고싶은 말들이 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서...역시나 마지막날 레포 쓸 때 같이 쓰기로 ㅎㅎ 


멤버들의 아오리는 일부러 번역 안했다. 사실 첫번째 타츠로 MC 부분은 번역했다가 미야의 아오리 부분을 번역하려니까 좀...한국어로 옮기니까 뭔가 좀...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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