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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 MUCC 20TH ANNIVERSARY 97-17 羽化 in 柏PALOOZA 본문

69/report

2017.04.01 MUCC 20TH ANNIVERSARY 97-17 羽化 in 柏PALOOZA

-RYUNA- 2017. 4. 8. 23:29


투어 후반전! 카시와는 선행에서는 떨어졌던 회장이지만 어찌어찌 또 티켓을 구해서 갔다. 타카마츠 앵콜때 TEOTW 의상으로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으아아아아! TEOTW 들을 수 있어 ˚‧º·(˚ ˃̣̣̥⌓˂̣̣̥ )‧º·˚ 라며 좋아했던 기억 ㅎ 샹그리라까지는 라이브 다녔었고, 1년반정도 빠질 끊었다가 다시 돌아와서 바로 라이브 다니면서 트렌디는 또 들었었기때문에 TEOTW만 완전히 나마로 못 듣고 지나가버린 앨범인 것이다 흑흑  


카시와 - 우츠노미야의 토일 일정이었기때문에 두번 할 짓은 못된다고 생각했던 피치를 또 이용함. 금요일에 집에 들렀다가 가기엔 시간이 빠듯해서 대충 가방 두개로 짐은 줄이고 출근했다가 바로 공항으로. 출발때는 10분 정도 연착으로 양호했고 도착해서 이동해서 잘까 아니면 공항 근처에서 잘까 하다가 이동하는 시간, 비용 등등을 생각해서 그냥 하네다의 캡슐호텔 이용함. 여기 캡슐치고는 비싸지만 넓고 깨끗해서 피치로 왔을때는 이용할만하다. 


1일 아침에 하네다에서 바로 카시와로. 카시와 라면 격전지라는데 유명한 집은 줄이 많이 서 있어서 귀찮더라고. 그래서 대충 검색해서 좀 한적한 곳에서 라멘먹었다. 호텔은 회장까지 3분거리에 있는걸 잡아놔서 체크인하고 빈둥거리다가 붓판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빈둥대다가 개장 시간 20분전쯤 나감. 일본 따뜻할 줄 알았는데 존나 추워서 반팔로 기다리기 좀 힘들었지만 삿포로도 견딘 나이다! <- 


300번대 정리번호였는데 이 회장도 단차가 두번이나 있는 회장이었고 처음엔 좀 중앙-뒤쪽쯤? 자리잡음. 시작하고 나서 절체절명쯤에 앞으로 튀어나가서 시모테 4~5번째쯤 안착. 생각보다는 쾌적하게 볼 수 있었다. 시모테 애들이 다 키가 작아서 시야가 별로 가려지지 않았음. 


카시와 세토리. 


SE / 脈拍 / 絶体絶命 / CLASSIC / KILLEЯ / Tell me / Ms.Fear / BILLY×2 ~Entwines ROCK STARS~ / Monroe / 勿忘草 / EMP / 

WateR - 369-ミロク- / 秘密 / シリウス / ハイデ / World's End / ENDER ENDER / YOU & I / 蘭鋳 / 孵化

(EN) SE / 輝く世界 / ココロノナイマチ / 夕紅 / 1997 / TONIGHT


멤버들 카미테에서 등장. 맥박 인트로 「君の過ちさえも、優しく包み込む鮮やかな未来を、あの夢を、涙を、共に描こう」 맥박 간주에서 다같이 사토치를 향하는 부분에서 타츠로가 이 날은 뒤돌아 오른손을 치켜들었다. 검지중지만 핀 모양으로...이거 왠지 좀 멋있었음. 절체절명 턴하기 전에 타츠로가 시모테 뒤쪽에 있었는데 윳케가 돌면서 베이스에 부딪힐뻔 했다. 그거보고 좀 놀랐는데 다행히 윳케가 알아채고 반쯤 돌다가 멈춤. 


클래식 시작은 거의 테방처럼 윳케 중앙에서 연주 시작. 타츠로는 시모테 끝쪽에서 윳케를 보면서 웃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총도 쏨 ㅋㅋ 간주때 쓰던 피크는 중앙에 던졌고 시모테로 돌아와서는 마이크 스탠드에서 피크 하나 뽑아서 중앙으로 돌아간 타츠로를 향해 던짐 ㅋㅋ 윳케 웃는 얼굴 너무 귀여웠지 크흐흡 그리고나서 피크 다시 하나 뽑아서 연주. 키라때는 강림없이 마이크 스탠드만 플로어쪽으로.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멤버랑은 별 상관없는거라서 안써놨는데 키라 간주때는 서클못슈일어남. 옛날같았으면 참가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이제 적당히 놀고 멤버들...이랄까 윳케 보는게 좋아서 항상 서클 못슈존 앞에서 논다. 대신 두번째 간주때는 헤도반 미친듯이 함 ㅋㅋ 


그리고 드디어 TEOTW 곡!! 텔미!! 사실은 가장 듣고싶었던건 쓰리나인이었지만 텔미도 좋았다. 키카세곡이라서 특별한 사항은 없고..조용히 경청함. 텔미 끝나고 잠깐 타츠로 MC. 투어 별로 안남았으니까 한곡한곡 곱씹으며 오오아바레하라고. 이어서 미스터피어. 사비부분에서 박자에 맞춰 뛰는게 신남 ㅋㅋ 중간에 미야 아오리 ( ̄_ゝ ̄)「かしわー!!行けるだろ、もっと!!!」 


다음 사토치의 함성과 함께 빌리빌리 시작. 윳카지만 링고보다 빌리빌리가 신나긴함 ㅋㅋㅋ 아타마잇챠이소오다! 에서 타츠로도 오른손으로 자리 머리 찌르고(?) 윳케도 오른손으로 자기 머리를 통! 하고 가볍게 침. 아...너무 귀여워..._(:3」∠)_ 간주때 윳케가 중앙에 나가서 연주하는데!! 갑자기!!! 미야가!!!! 카미테에서부터 윳케쪽으로 다가오더니!!!!! 윳케의 어깨에 기대서!!!!!! 머리를 부비부비하면서!!! 슈---퍼 이시오카타임!!!!!!!!!!!!!!!! (◎∀◎)人( ̄_ゝ ̄)!!!!!!!!!!!!!!!!!!!!! (여기서 일단 나는 사망함) 


윳케 빙긋 웃으면서 기뻐보였어 ㅠㅠㅠㅠ 막 타츠로랑 미야의 카라미를 보면서 살짝 부러워했던 지난날의 윳케가 스쳐지나가며 이시오카 오시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ㅠㅠㅠㅠ 근데 역시나 타츠로가 방해 ㅎ 윳케 오른쪽귀 옆에다 대고 탬버린을 흔들어대서 윳케가 웃으면서 치우라고 팔로 쳐내다가 아예 팔에다가 탬버린 끼워버림 ㅋㅋ 빌리빌리 마지막은 엄청나게 빠른 템포. 윳케 타치다이에 다리 한쪽 올려놓고 그 위에 베이스 일자로 세워서 맹연주!! 


이 신나는 기분으로 다음곡 두근두근 기다리는데 으아아악 먼로!?!?!?!? 먼로가 와버렸어!?!?!?!? (2차 사망) 근데 타츠로 곡 부르기 시작해야되는데 안부름 ㅋㅋㅋ 가사 까먹어버림 ㅋㅋㅋ (゚ё゚.)「すいません、もう一回やらせてください」 ㅋㅋㅋㅋ 무대 앞에서 드럼다이 쪽으로 등돌리고 물러나는데 윳케가 타츠로 엉덩이 두번정도 때렸다 (≥∀≤) 내 위치에서는 진짜로 때린건지 때린 시늉만 한건지는 안보여서 판단 불가능. 


타츠로가 윳케상~ 하면서 윳케한테 처음 가사 뭐냐고 물어봤는데 뭔가 윳케도 제대로 대답을 못했는지 미야한테도 물어봄. 이거는 다른 레포에서 본건데 미야가 2행째인 카스카~를 얘기하면서 엄지랑 검지로 작은 틈을 만들어 카스카라는 부분을 설명했다고 ㅋㅋ 으악 귀엽 ㅋㅋ 미야의 설명을 듣고 타츠로가 생각났다며 먼로 다시 시작했고 미야가 말한대로 카스카~라고 했다가 바로 이상하다는걸 깨닫고 조금 얼버무리다가 夜だ부분부터 제대로 부름. 미야 ㅋㅋㅋㅋ 틀렸어 ㅋㅋㅋㅋ 


물망초..항상 그렇듯 생각나는것이 없군;; EMP에서는 인상적이었던게 等しく부터 타츠로가 양손으로 눈을 포함한 얼굴을 감싸고 노래했던 것. お願いだ消してくれ <-이 부분으로 가면서 점점 손을 떼면서 불렀던 것 같다. 그리고 EMP에서 카시와 조명 겁나 멋있다고 생각함. 회장 자체에 셋팅되어 있는 조명이 많았고 야마자키상이 그것을 십분 활용하여 위아래 조명을 교차시키며 EMP의 하게시이한 분위기와 딱 맞는 느낌이 완성되었다. 이 회장에서 링고를 못 들은게 살짝 아쉬워질 정도. 


EMP 끝나고는 타츠로가 춤추자며 (゚ё゚.)「何がほしいの?」라고 물었는데 워터라는 대답을 유도한거라고 생각해서 소심하게 워터라고 대답했는데 다들 별 대답을 안해서 더 소심해짐 ㅋㅋㅋ 처음 베이스연주 안들어가고 박수만 칠때 윳케도 같이 박수. 랄까 워터에서 윳케 슬랩 너무 멋있지않나요 .˚‧º·(இдஇ )‧º·˚. 간주에서 핀조명도 받았던 듯한 느낌...안써놔서 까먹었다 ㅎㅎ I NEED WATER 부분에서 바로 미로쿠로 넘어감. TEOTW 최애곡! 데모도리 이후에 TEOTW 라이브들 놓친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못내 아쉬웠는데 조금 위안이 된 기분 ㅎㅎ 


히미츠에서는 간주에서 미야가 이번엔 타츠로의 어깨에 머리를 부비부비 ㅎㅎㅎ 미야 어떻게 된거지 이날 좀 그런 기분이었던 것일까 ㅋㅋㅋ 3주만에 라이브 참전하는 것이었는데 역시나 히미츠 너무 신난다. 처음에도 썼지만 맥박 곡 중 히미츠가 최고로 라이브바에하는 곡인듯. 마지막에 업라이트로 바꾸면서 눕혀서 두세번 턴시키고 세우면서 또 다시 한번 턴 시킴. 멋있어 .˚‧º·(இдஇ )‧º·˚. 


시리우스는 패스하고 멤버 MC. (゚ё゚.)「こんにちは。L'Arc~en~Ciel です。一週間早く柏に来ちゃいました。」 \ハイドー!/ (゚ё゚.)「背も伸びちゃいました!」 키 얘기는 야메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하고 나서 바로 이 정도로 해두라고 함 ㅋㅋㅋ 투어도 도쿄 빼면 지방은 3번 남았다면서 얼마나 왔는지 물어보면서 카시와만 오고 앞으로 올 예정 없는 사람 손 들어보라고 했는데 한명? 인가 손 든듯. 재밌었냐고 물어봐서 다들 재밌었다고 하니까 그럼 끝내고 되냐고 함 ㅋㅋㅋ 그러다가 뭔가 물어보고싶은게 있었는데 까먹어버렸다고 하며 윳케 부름.


(◎∀◎)「こんばんは。JIROです!」 한 다음에 바로 고멘나사이스이마셍연발 ㅋㅋㅋㅋㅋ 어떻게 할까~ 하다가 카토상한테 대기실에 바나나 있냐고 물어봤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막 웃으니까 (◎∀◎)「食べようと思っただけだよ」 카시와 얼마만이지~ 투어가 끝나버리네~ 같은 얘기 하면서 왠지 모르게 왼손을 들어서 검지만 피고 있었는데 계속 그러고 있으니까 웃겼고 ㅎ 손가락 보면서 계속 다들 웃으며 웅성거리니까 (◎∀◎)「ざわざわすんじゃねーよ」 ㅋㅋㅋ 


암튼 카시와는 미토랑 가까워서 옛날부터 놀러왔었다고. 크리스마스때 부모님을 걱정시키지 않기 위해서 혼자 차를 타고 6번 국도를 달렸다고 ㅠㅠㅠㅠ 여기까지 얘기를 하면서 손가락을 하나씩 늘려서 얘기가 끝났을때는 엄지를 제외한 네손가락을 펴고 있었다. 그러자 (◎∀◎)「どうですか、みなさん。4月ですけど」라면서 손가락 4개 편 왼손을 앞으로 들어 보여줌 ㅋㅋㅋ 그러나 바로 뭐야 이거! 하면서 스스로 쯧코미를 하며 오른손으로 왼손을 팍 때림 ㅎㅎ 


하나미 한 사람 있냐고 물어봤는데 다른 레포 보니까 여기서 뒤에 있던 토쿠상이 손을 들었다고!! 으악 토쿠상 귀엽 ㅋㅋㅋ 아직 도쿄쪽은 안폈나~ 하면서 진짜 구다구다 MC를 이어나감...ㅋ 글고 자기도 뭔가 하려던 말이 있었다고, 좋은 잡지식을 외워놨다고 했는데 결국 기억해내지 못함. 타츠로도 자기가 잊어버린거 진짜 별거 아닌거라서 전혀 기억안난다고 하니까 (◎∀◎)「忘れん坊め」 라고 ㅎㅎ 


잊어버렸다는 흐름에서 먼로 얘기로. 모두에게 물었는데 모두 몰랐다고 하니까 윳케가 (◎∀◎)「俺がいちばんダメなやつみたいじゃん」 이어서 타츠로가 리다한테 물으니 리다는 1A의 2행째(카스카)를 말했다고 함. 그러자 윳케가 자기도 그랬다고. 윳케는 裸足に 부분을 말했다고 한다 ㅋㅋ 여기서 미야 등장. ( ̄_ゝ ̄)「わざとだと思ったからね」 으익 ㅋㅋㅋ 윳케 가사곡이라서 일부러 모르는척하고 윳케한테 물어보는 줄 알았다고 함. ( ̄_ゝ ̄)「すごいレベル高いなと思ってたら分かんないって言うから、あれ?本当に分かんないのかな、この子は」 코노코! ㅋㅋ


타츠로가 미야한테 카시와 어떠냐고 물으니 ( ̄_ゝ ̄)「柏は中度半端なんだよね」 라고 시작부터 뜬금없이 디스함 ㅎ 이바라키랑 치바의 경계선을 잘 모르겠다는 의미에서 저런 말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뭇크 예전에 윳케 들어오기 전 카시와에서 리하 했었다고. 타츠로가 미토, 미야가 도쿄, (사토치 어디에 포함되어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전 베이스가 카시와 근처였다고 함. 그 얘길듣고 윳케가 (◎∀◎)「いちばん楽してんじゃん、ヒロ」 미야도 왜 여기서 했더라...하다가 생각났다며 전 베이스가 가장 돈이 없어서 그랬다고.  


이 하코는 조지상이 운영하는 곳인데 미야가 그 얘길 하니까 타츠로가 (゚ё゚.)「今日いないんじゃねーか、ジョージ」 하면서 막말 ㅋㅋ 윳케가 손사래치며 말렸던 것 같기도 한데 이건 정확하지는 않음. 타츠로가 갑자기 트리뷰트 앨범 얘기. 거의 참가자들이 정해졌고 희망했던거랑 비슷하게 되었다고. 근데 기적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는데 대체 이게 뭘까 ;ㅁ ; 대선배 중의 한팀이 아닐까 싶은데 뭇크도 교류가 많아서 어느 밴드인지 정확히 예측을 못하겠다. 


미야가 스스로 참가한 트리뷰트 앨범은 없나? 하면서 윳케를 보며 ( ̄_ゝ ̄)「名前変えて参加する?」 (◎∀◎)「いいよ、なんでも」 윳케 드럼치는 시늉 (´ε` ) 베스트도 나왔으니 사달라면서 곡 갈까! 하는 타츠로. 뒤에서 사토치가 (´_J`)「いるわ!」 텐치 ㅠㅠㅠ 카시와는 자주 왔었다고 함. (´_J`)「茨城の親友が…なんだっけ」 라며 타츠로를 보자 타츠로가 대신 말해줌 ㅋ 사토치의 전 밴드 보컬이 카시와 살았었다고. 그리고 또 타츠로가 키타코가네에 자주 갔었다고 하자 사토치도 그렇다고 하면서 (´_J`)「キセルとかやったもんな。若気の至りってやつで!」 (゚ё゚.)「俺はやってない」 (´_J`)「嘘だから!エイプリルフール!」 거짓말이라는걸 몇번이나 강조하고 마이크에서 멀어져버리는 사토치. (゚ё゚.)「終わり!?」 (´_J`)「心折れちゃった…今の (마이크에 안대고 말함)」 


타츠로 좋은말 타임. 이 투어 끝나면 또 여러가지 시작될거라고 20주년이니까, 라면서 6월까지 발표되었으니 아직 반이나 남았다고 함. 그러면서 (゚ё゚.)「みなさん、たくさん働いて、たくさん稼いで、また戻ってきてください」 아니 도대체 어떤걸 또 발표하려고 돈 많이 벌으라고 ㅠㅠ 작년 악수회에서 돈 많이 들거라고 미야가 그랬다던게 생각나고 ㅋㅋㅋ 이어서 하이데 시작 직전 타츠로가 いつまでも終わらないように 라고 한게 또 찡했다. 


하이데...드럼 연주 없는 부분에서 꼭 사토치가 가사를 따라불렀는데 이게 넘나 사랑스러웠다. 월즈엔드는 처음 듣는 것 같은데 나...처음 들었다는 것에 의의를 둠 ㅎㅎ 카시와가 오시 별로 심하지 않아서 앞쪽이어도 좀 여유가 있었는데 그래서 엔더엔더 온 힘을 다해서 오리타타미 할 수 있었다. 신났음 (゚∀゚) 


유앤아이 슈퍼 윳케 타임. (◎∀◎)「かしわーーー!!!俺バレンタインデーだからってね」 아니 발렌타인 아닌데 ㅋㅋㅋ (◎∀◎)「…嘘はつきません!柏の男気!行くぞー!!」 여기서 바로 시작하나 싶었는데 시작안함 ㅋ 사토치가 뒤에서 윳케를 바라보며 막 소리쳤다. (´_J`)「もっと気合みせろ!」 그래서 다시 마이크 앞에 서서 말하는 윳케. (◎∀◎)「エイプリルフォール…」 ㅋㅋㅋ 왜이렇게 에이프릴풀을 발음을 못하는건지. 그래도 뭔가 수습해보려고 하는 윳케였지만 사토치가 뒤에서 드럼 시작해버려서 강제로 연주 개시 ㅋㅋ 


란츄 오스와리타임. (゚ё゚.)「エイプリルフールだろうが、嘘じゃない、テメーらの本当の叫び聞かせてくれよ!」 타츠로가 앉으라고 지시했는데 카미테 뒤쪽 스페이스가 없어서 앉지 못하는 무리가 있었고 거기에 외쿡남자가 한명 있었다. 머리카락도 거의 백금발이어서 눈에 엄청 띄었음. 나 이 사람 입장하기 전부터 봤는데 저기 있었네 라고 생각했고 ㅎ 타츠로가 거기는 (앉지않아도) 괜찮다고 함. 그대신 모두의 배로 뛰라고 ㅋ (゚ё゚.)「夢烏の女子たち!負けるんじゃねーぞ!男なんかに負けねーよな!その夢烏のパワー感じてください、男のみなさん。全員死刑ー!!!」


후카는 EMP에서처럼 조명이 좋았다. 이게 참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워서 ㅠㅠ 그래서 후카는 윳케만 보지 않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서 무대 전체적으로 봄. 후카 A메로 다음에 넘어가는 부분 박자가 은근히 엇박이라서 딱딱 맞추는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야마자키상 항상 너무나도 정확한 타이밍으로 조명을 맞춘다. 


앵콜 의상은 호요쿠 - 6 의 그 어딘가쯤? 타츠로는 6때의 아샤에서처럼 회색 청자켓에 하얀 장갑까지 끼고 나왔다. 윳케는 삿포로 첫날과 같은 자켓, 안에 티셔츠만 달랐고. 미야는 검정색 자켓이었던듯. 사토치는 검은색 베스트. 자세한건 어차피 슈우노토에 사진 올라왔으니까 <- 딱 SE 나오자마자 호요쿠라는 것을 깨닫고 후카투어때 호요쿠호요쿠 외치던걸 여기서 보상(?)받는가? 하는 생각이 좀 들고 ㅋㅋ 근데 불렀던 곡들이 좀...내가 원하던 곡은 아니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괜찮아 -_ㅠ 


카가야쿠세카이에서도 조명이 좋았다. 멋있었다는 것 말고 구체적인건 잊어버렸지만 하나 기억나는건 시모테 카미테의 중간쯤에 있던 조명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밝게 빛났고 상대적으로 그 앞에 있던 멤버들의 모습이 마치 실루엣처럼 보여서 그야말로 카가야쿠세카이...라고 느꼈다. 눈 아팠지만 ㅋ 코코로노나이마치에서는 하이데에서와 마찬가지로 노래를 따라부르는 사토치가 귀여웠고 (*´ω`*) 


유우베니...뛰놀았던 것 외에는 기억이 날아가버림 (゚∀゚) 1997 시작전 항상 그렇듯 타츠로의 뛰라는 아오리. 사이젠에 마스크한 사람보고 뛸 수 있냐고 물어보고 ㅎㅎ 오치사비 부분에서 その向こうへ 다음 타츠로 「行こうよ、全員で、揃って、どこまでも行けるー!!!」 


투나잇 시작할때 윳케가 타치다이에 다리 올리고 빵~하고(표현력의 부재;) 첫 음 낸 다음에 베이스가 뭔가 잘못되었는지 엇!? 하는 표정을 지음. 그 이후 소리가 안나자 토쿠상이 소데에서 나와서 요리조리 만져봤는데도 안되자 둘이 같이 시모테 소데쪽으로 빠져서 윳케가 손짓으로 다른거 달라고 하고 토쿠상은 다른 베이스를 셋팅. 그 와중에 윳케는 같이 소데쪽으로 빠져있으면 될텐데 코러스를 할 생각이었는지 맨몸으로 아오리를 할 생각이었는지 양팔을 들고 앞으로 나오려고 했는데 그때 바로 토쿠상이 베이스 건네줌 ㅋㅋㅋㅋㅋ 윳케가 다시한번 살짝 튜닝하고 연주. 베이스 바꾸고서도 좀 소리가 안들리는 것 같았는데 좀 지나자 제대로 들렸다. 


끝나고 퇴장할때 윳케 피크 하나씩 뽑아서 던졌던 것 같은데 많이는 안던지고 서너개쯤? 던짐. 사토치는 스틱 전부 뒤로 던졌던 것 같은데 왜이렇게 이 부분이 기억이 안나지? 완전히 까먹어버렸네. 그리고 그냥 참고삼아 적어두자면 미야는 퇴장때는 피크 안던지는 것 같다. 다른 레포 보아도...그렇다면 저번에 주운 피크가 매우 레어하다는 것인가! <- 


이건 나오면서 찍어온 멤버 싸인 포스터. 미야의 저 완고함에 또 웃고말았다. 다른 멤버들은 싸인 잘 보이라고 비켜서 싸인하는데 꼭 자기 위에다가 그냥 함 ㅋㅋㅋ 카시와 포스터만 이런거 아니고 이 포스터 붙어있는 모든 회장 싸인이 다 이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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