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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4 MUCC 20TH ANNIVERSARY 97-17 羽化 in 水戸club VOICE 본문

69/report

2017.03.04 MUCC 20TH ANNIVERSARY 97-17 羽化 in 水戸club VOICE

-RYUNA- 2017. 3. 12. 16:49

6개월? 만의 미토. 슈우노토 선행에서 떨어졌기때문에 티켓이 없었는데 이틀전쯤 겨우 양도해주신다는 분을 만나서 당일 신주쿠에서 직접 양도받았다. 


라이브를 못 가도 미토에는 갔다올 생각이었어서 타츠로 형님네 도시락을 예약했었는데 신주쿠 들러다 가려니까 도저히 시간이 없어서 문의메일 보냈더니 스탭이 8시에 와도 된다고 답메일 줌! 친절 ㅠㅠ 


아무튼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가게 된 미토. 이 날 숙소는 도쿄로 잡아놨어서 큰 짐은 도쿄역 코인락커에 넣어두고 겉옷 등 가벼운 짐들은 회장 락커를 이용했는데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반팔차림으로 있으니까 너무 추웠다. 게다가 좀 중반대 번호여서 기다리는 시간도 길고...늦게 갈걸 그랬네 <- 


세토리. 


SE / 脈拍 / 絶体絶命 / CLASSIC / KILLEЯ / 零色 / ケミカルパレードブルーデイ / 楽園 / りんご / 勿忘草 / EMP / 秘密 / 堕落 / シリウス / ハイデ / 約束 / フォーリングダウン / ENDER ENDER / 蘭鋳 / 孵化

(EN) Marry You / YOU & I / MAD YACK / 1997 / TONIGHT


멤버들...아마도 시모테에서 등장. 왤케 기억이 안나지. 맥박 인트로 타츠로 나레이션. 「暗闇、光明、愛、命、死。未来へ繋がるすべてに今、感謝を」 좀 울려서 안들려가지고 정확한지 모르겠네. 그리고 항상 하는건데 이제와서 쓰는 것일 뿐이지만, 맥박 간주에서 윳케, 타츠로, 미야 모두 드럼다이 쪽으로 뒤돌아서 연주(타츠로는 아니지만)하는데 이 부분이 정말 좋다. 다른 곡에서도 있긴 하지만...맥박이 특히 좋더라고. 일체감이 장난아님.


절체절명 윳케 슬라이드 없었던듯. 결국 이 주의 라이브 중에 슬라이드 보긴 봤지만 맨날 해줬으면 좋겠는데 왜 날에 따라 다른거지 ;_ ; 턴은 막 기세좋게 거의 3회턴 ㅋㅋ 베이스 무게 때문인듯. 클래식에서는 시모테에서 연주를 시작한 윳케한테 타츠로가 다가가서 오른팔로 어깨동무를 하고 중앙으로 끌고 나옴. 중앙에 나가면 항상 피크 던지도 돌아오는듯. 이때도 던졌던 것 같은 기억이 있다. 그리고 시모테로 돌아와서 다시 피크 뽑아서 연주함. 박수칠때는 언제나 잠깐 치고 쌍엄치 세워주고 다시 치고. 이때 피크는 입에. 


키라에서는 타츠로 강림(아마도?) 트윗에 거의 윳케 얘기만 써놓으니까 나중에는 다른 멤버들꺼 전혀 기억 못함;; 제로시키는 전주 들어가기 전에 타츠로가 한참동안 아오리. 간주 테르민 가지고 나와서 타츠로랑 미야랑 중앙에서 연주. 이거 다른 사람들이 쓴 레포 보니까 타츠로가 미야 기타를, 미야가 타츠로 테르민을 서로 교차 연주(?) 했다고 하더라고. 나는 윳케 보느라 못봄 ^_^ 윳케는 이때 드럼다이 앞에 서서 스테이지 중앙의 타츠미야와 사토치를 번갈아보며 리듬타이도 할 수 있어! 같은 느낌의 표정이었다 ㅋㅋㅋ 몇번이나 고개를 휙휙 돌려가며 번갈아 쳐다봄. 

 

타츠로 잠깐 MC. 말하기 전에 스테이지에 서서 두 팔을 살짝 벌리고 팬들의 함성을 듣고있었다. 매우 에라소오니 ㅋㅋㅋ 2층에는 언제나처럼 가족들이 와있었는데 그래서인지 더 웃기기도 ㅋ 그렇게 한참을 듣다가 「鳴り止まぬ声援、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ムックの地獄へようこそ」라면서 항상 미토에서 하면 별로 특별한 세토리를 짜는 것도 아닌데 많아 와준다고 감사하다고 함. 하지만 미토 사람은 적을거고 이바라키 사람조차 적게 느껴진다고 얼굴 보면 안다고 ㅋㅋㅋ 「茨城の人は若干顔がなまってるんで」 


이어서 시작된 케미카루. 이건 좀 의외였는데...간만이 들으니까 좋기도 하고. 나에게 케미카루의 이미지 넘나 멀티앵글버전의 이미지이네요. 듣자마자 그거 생각나버림 ㅋㅋㅋ 라쿠엔은 기대 안했는데 들을 수 있어서 기뻤다. 커플링 곡 좀 많이 해줬으면 ;_ ; 뭐 좀 더 적고싶은데 손가락 쳐다보고 있었던 기억 뿐이네. 맨날 이런 말만 쓰는듯 _(:3」∠)_ 링고, 물망초...특별한 건 없었고. EMP에서 인상적이었던건 간주 베이스 연주 없을때 윳케가 엄청난 도야가오로 양손을 쫙쫙 펴면서 베이스 네크를 위에서부터 번갈아 잡으면서 내려왔던 것. 윳케 손 너무 좋아하기때문에 이런건 또 기억하고 있다. 윳케는 연주 하다가 중간에 손을 쫙 펴거나 팔을 돌리거나 하면서 손을 푸는 동작도 꽤 자주 함. 


히미츠는 연주하는 윳케 손을 봐야하는데 좀체 앞쪽까지 치고 못들어가서 대여섯번째쯤? 있어가지고 잘 안보여서 답답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히미츠는 즐거워. 윳케도 항상 즐겁게 연주하고. 타츠로는 디스코뽕삘에 빠져서 그런 뽕에 취한 표정으로 노래를 하는듯 ㅋㅋㅋ 키야~! 하는 찡그린 웃는 표정인데(떨어지는 표현력...). 마지막 부분은 삿포로에서와 마찬가지로 업라이트로 바꿔서 연주함. 이건 테방화되어서 계속 이렇게 하고 있다. 한동안 업라이트 보기가 힘들었었는데 이번 투어에서 많이 보여줘서 윳카로서는 너무 기쁨. 


히미츠 끝나고 업라이트를 토쿠상에게 넘겨주지 않고 계속 잡고 있길래 도대체 어떤 곡이 오려나 하고 있는데 이것은 ㅋㅋㅋㅋ 설마 여러 앨범 곡들 중에 타락을 고를 줄은 몰랐네 ㅋㅋㅋㅋ 아니 사실 타락을 부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잠깐 하기는 했었는데 다른 신나는 곡 많은데...하면서 아닌 것 같다고 다시 생각했었다고 ㅋ 어쨌든 윳케의 업라이트 연주를 계속 볼 수 있어서 행복하기도 했고 타츠로도 그 당시보다는 좀 더 영어가 부드러워진 느낌이었다. 그냥 내 느낌 ㅎㅎ 


시리우스...특별한거 없었고...이 다음에 하이데였으니 원래대로라면 이때 멤버들 MC를 할 타이밍인데 타츠로만 하고 지나감. 이바라키 이외에서 온 사람, 이바라키에서 온 사람, 미토에서 온 사람 순으로 물어봄. 미토에서 온 사람 적다고 함 ㅋ 그리고 이바라키 동년배들 중에 밴드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건 무크뿐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옛날에 인기있던 밴드 많이 있었는데 그 와중에 설마 우리가 지금까지 하고 있을 줄이야 라며 ㅋ 「それもひとえに!我々の実力ということで!」 몇십년 후에도 설마 무크가 이런 지팡이(?) 짚고도 하고있다니! 라는 모습을 바라면서 활동을 계속해나갈테니 잘 부탁한다고 함. 타츠로가 이런 말 해줄때마다 많은 위로가 된다. 미야 넘 막 말하니까...(...)


하이데였나, 내가 웃는 윳케와 눈이 마주친건...하이데때 윳케 정말 방긋방긋 많이 웃으니까. 미토때는 특히나 전반적으로 니코니코였다는 느낌이다. 사실 눈 마주친게 하이데였는지는 잘 기억안나는데 저 순간 자체만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게,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기때문이다. 나 윳케 진짜 좋아하나봐 <- 근데 너무 예쁘게 웃으면서 시모테를 둘러보는데 눈이 딱 마주쳐서 ㅠㅠ 


약속, 폴링다운, 엔더엔더, 한곡 뛰어넘어 우카도...패스한다. 안좋아서 패스하는게 아니라 딱히 적을 게 없어서 패스하는 것임.  약속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지만 ㅋㅋㅋㅋ 랄까 폴링다운은 윳케 슬랩 보는게 재미인데 안보였어 -_ㅠ 그때 카미테에 가 있었던 것 같아...그래도 폴링다운 들으면서 간만에 손을 양옆으로 흔드니까 엄청 신났다 ㅋ 손 흔들고 뛰고 헤도반도 하고 나름 폴링다운 바쁜 곡임 ㅋ 


란츄 오스와리 타임. 「東京駅とか上野駅とかこういうのあるよね。みなさん!こ~んにちは~!ムックだよ!そうそう、言い忘れた。ここからは☆地獄だよー!!\(^o^)/分かってんのか!生徒のみなさん、先生が言うこと聞くのだ。死にほど暴れてください!全員死刑ー!!」 이때 윳케는 시모테 타치다이에 앉아있었고 또 시모테 애들이 윳케한테 손부채질을 해줬는데 됐다고 손사래 ㅋ 그리고 지옥이야~ 라고 할때였나? 양손으로 TT 포즈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편에서 엠씨를 안했기때문에 앵콜에서 엠씨를 할 것은 예상하고 있었는데 윳케가 가장 먼저 나왔다. 옷은 우카티. 중앙의 마이크 스탠드를 왼손으로 잡고 엠씨함. 언제나 손을 가만히 두질 못하니까 ㅎㅎ (◎∀◎)「なに、ゆっけが出てくるパターンもあるんだと思った?そういうパターンもありますよ。だって今までもたくさんあったでしょ。懐かしいと思って聴いて」 그리고 저번에 왔을때 사쿠 부서진 얘기. 그때 진짜 깜짝 놀랐었는데 ㅋ 근데 부서졌었지~ 하고 다음 얘기로 넘어갔다. 이시오카에서 온 사람 있냐고 물었는데 두명? 인가 있었던듯. 밴드하는 남자고교생들 있냐고 물었는데 없음 ㅋㅋㅋㅋ 


최근에 미토 돌아오는 일이 많다고 하면서 (◎∀◎)「にせん…20週年もあれだね」 2020주년이 되어버렸다고! ㅋㅋㅋ 미토라든가 이시오카 오스스메 이마사라까~ 하다가 (트윗에도 적었던) 슈르의 케이크가 맛있으니까 꼭 먹으라고. 보브상이 좋아한다고. 그리고 투어 얘기. 주말에 하니까 해도 해도 투어가 줄어들지를 않는다고 함. 뭇크로서는 좋은 경험을 하고 있다며...얘기가 좀처럼 하나로 통일되지가 않는 느낌 ㅋㅋ 본인도 뭔 말을 해야할지 약간 모르겠었는지 (◎∀◎)「ゆっけのMCってこんなんだっけ…?」 ㅋㅋㅋㅋ 귀여워 ・゚・(ノД`)・゚・ 


사토치 보이니까 빨리 나오라고 윳케가 재촉해서 사토치 등장. 사토치도 중앙의 마이스 스탠드를 한손으로 잡고 전에 왔을때 사쿠 부서졌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윳케가 그걸 보고 나랑 같은 포즈로 같은 얘기를 하네 라고 ㅋ 사토치 깜짝 놀라며 (´_J`)「バンドあるある。なんか会いそう!ってときに会うよね。エレベーターとか。バンドあるあるって言うよね?言わない?」 말 안해? 라고 할때의 표정 너무 귀여웠고 ㅠㅠ 글고 중앙-카미테 쪽의 애한테 괜찮아? 뭐뭐 할때면 주변에서 보지 않아? 나만 그런거야? 라고 했는데 이거 뭔지 아직도 모름. 


윳케랑 사토치 야리토리. 쇼가츠에 안돌아왔었네 그런 얘기도 하고 윳케가 사토치한테 친구 라이브에 안부르냐고 했더니 안부른다고. 친구가 오면 막 타츠로한테 말건다며 ㅋㅋㅋ 그리고 미야가 조용히 연주할때 말을 한다고 함. 이때 닷베요 닷베요 연발이었다 ㅋㅋ 5월 4일도 주의해야겠네 라고 윳케가 말하자 사토치가 스테이지(발밑)를 기리키며 여기 있을지도 몰라! 라고. 


다음 타츠로 등장. 사토치와 마주보고 고개를 숙여서 서로 합장하며 인사함. 두번? 정도 했는데 그걸 보고 윳케도 사토치 앞으로 이동해서 같이 인사. 사토치가 타츠로에게 들고있던 마이크를 넘겨주려고 했는데 타츠로가 손짓으로 더 말하라고? 함. 근데 할 말이 없었는지 사토치는 그대로 마이크를 마이크 스탠드에 꽂으러 갔는데 왠지 잘 안되서 한번에 못하고 두세번만에 성공. 근데 방향이 타츠로 마음에 안들었는지 타츠로가 쥐고 말할때 마이크를 반바퀴 돌림. 그러고 사토치는 드럼다이로 돌아갔는데 이 때 뭔가 엄청 귀여웠던 것 같은데 생각이 안난다. 다들 웃었었는데...그러자 윳케. (◎∀◎)「さとー、なにやってもかわいいって言われてるの知ってる?てんちなんだって、さとーは」 (´_J`)「ベンチかと思った!」


타츠로도 가장 처음 사쿠 부서진 얘기 ㅋㅋ 이 회장 무크가 자주 쓰고 있는데 굉장히 더럽다고. 처음에는 汚くて 라고 했다가 다시 趣があって라고 말을 바꿈 ㅋㅋ 가쿠야도 어두워서 보브상이 싫어했었다고. 그래서 저번에 왔을때 미야가 「電気つけてくれ!」 라고 내뱉고 갔는데 이번에 오니까 밝아져있었다고 ㅋㅋㅋㅋㅋ 미야 스게 ㅋㅋㅋㅋㅋ 그리고 처음에 보이스 왔을때는 엄청 높은 드럼다이가 있었는데 그때도 미야가 그걸 보면서 「あのドラム台はいらないな」 라고 하고 돌아갔더니 다음번엔 없었다고! 


이런 얘기 하고 있을때 미야 등장. 어두운건 클럽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함. 바닥도 엄청 더럽다는 얘기 하는데 타츠로도 자기 굉장하다면서 발 보여줌. 근데 이게 보이스가 더러운 건줄 알았더니 리하때 펀치깔아놓은 부분에서 신발 벗고 올라섰는데 엄청 더러워졌다면서 펀치가 더러운거라고. ( ̄_ゝ ̄)「会場じゃねーの?」 (◎∀◎)「我々のか」 (゚ё゚.)「我々の!」 이때였나? 윳케 다른 멤버들 얘기하고 있을때 소데에서 타올 가지고 나와서 티셔츠 속에 집어 넣어서 배도 닦고 또 손 가만히 못 두고 타올 막 쥐어짜고 ㅋ 


그리고 폐허얘기. 트럼프관이라는 건물인데 그게 검색해보니까 아직도 있었다면서 멤버들이 태어난 해 다음해부터 지금까지 계속 폐허라고. 2층 정도 건물에 퀸이 그려져있다고. 처음에는 킹인 줄 알았는데 퀸이었다는 얘기도 했다. ( ̄_ゝ ̄)「肝試しに行くってなって、入り口まで行って入らずに帰るの、すぐ(타츠로를 가리키며)」 (◎∀◎)「いっつもそうだな!どこでもそうだな!」 (´дJ`)「いっつもそうだよ!!!(드럼다이옆의 마이크를 낚아채며 다급하게 ㅋㅋ)」 (゚ё゚.)「だからなんだ!」 (´_J`)「ビビって懐中電灯持って行くからね」 ( ̄_ゝ ̄)「懐中電灯なかったら危ないよね」 (゚ё゚.)「だって、こえーべよ!一人で残ってるのに暗かったらこえーべよ!」 (´дJ`)「俺がねーんだっべよ!」 (◎∀◎)「ジェットコースターも乗れないべ、お前」 (゚ё゚.)「お前も乗れねーじゃん」 (◎∀◎)「俺はこうやったら乗れる(손으로 눈을 가림)」 이바라키벤 작렬 ㅋㅋㅋ 


타츠로가 연말 행사를 미토에서 하려고 기획중이고 실현될지는 모르겠는데 하게 된다면 라이트하우스라고. 캬파 너무 적은거 아니냐 ㅠ 라는 말을 트위터에도 썼다. 그러고나서 특별 기획. 누군가에게 보낼 영상을 찍었는데 절대 말하지 말아달라고 타츠로가 얘기했고...나는 이게 지금 이미 알려진건지 아닌지를 몰라서 자세히는 못쓰겠다. 한국어로까지 검색해보진 않겠지만 그래도 ㅋ 암튼 멤버들이 먼저 코멘트를 하고 카메라를 뒤로 돌려서 플로어쪽을 찍는 형태로 하자고 했는데 매니저가 뒤쪽에서부터 나오면서 잘 못알아들음. (゚ё゚.)「マネージャーがわからないのか」 라면서 다시 설명. 멤버들이 코멘트하는 중에 조용히 하라고 해서 사토치 엄청 웃겼는데도 다들 참았다. 녹화 끝나고 미야가 한마디도 안하는거 대단하다고 했고 타츠로도 (゚ё゚.)「さとちめっちゃすべったのに!リアルにすべったんだよ」 라고 하는데 사토치는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 ㅋㅋ 찍을때도 다들 반응이 미묘하니까 어라? 하는 표정으로 막 윳케를 쳐다봤었다 ㅋㅋ 


앵콜은 예상했던대로 샹그리라. 첫곡이 매리유일줄은 몰랐지만 ㅋㅋ 매리유는 타츠로가 그린 손그림이 귀여운데 이번 투어는 영상은 틀지 않기때문에 이걸 다시 볼 수는 없었다. 매리유 끝나고 윳케가 피크를 뽑아들더니 중앙으로. 유앤아이!!! 슈퍼 윳케타임!!!!!!!!! 또 오치사비 끝나고 잠깐 연주 멈추고 윳케 아오리타임!!!!!!!!!!!!!!!!!!! (◎д◎)「茨城!!!!地獄のゆっけさんだ!!!!行くぞ!!!!」 그리고 이때만 잠깐 피킹으로 연주. 마약...힘들었던 기억뿐이네 -_ㅠ 월오브데쓰 일어났던 것 같기도. 도시모테에 있어서 잘 안보였다. 미야 아오리. ( ̄дゝ ̄)「水戸!明日は生きてるからよ!今日死のうぜ!行けるか!!死のうぜ!!」 유앤아이였나 1997이었나 윳케가 간주때 중앙쪽으로 가고 타츠로가 시모테쪽으로 와서 윳케 피크를 세개쯤 뽑아 던짐. 전부...카미테로...ㅋ 


1997 연주 다 끝나고 미야. ( ̄_ゝ ̄)「おまえら、もう1回機会やるからよ!水戸はこんなもんじゃねぇだろ!茨城はこんなもんじゃねぇだろ!」 랬는데 타츠로가 잘 못알아들음. (゚ё゚.)「もう1回?」 ( ̄_ゝ ̄)「サビを歌うんだよ!(약간 짜증 ㅋ)」 그리고 시작은 했는데 합이 안맞아서 오예...하다가 중지. 타츠로가 미안하다며 다시 시작. 미토 특별하지 않다고 하지만 역시 그렇지 않음 ㅋㅋㅋ 투나잇에서는 타츠로가 투나잇투나잇투나잇~ 하는 부분에서 팬들한테 마이크 댈때 윳케도 손으로 같이. 이거 거의 맨날 하는데 쓰는걸 까먹고 못썼다. 박수칠때는 또 손에 땀이 흥건했는지 치다 말고 살짝 웃으며 가슴팍에 손을 닦고 다시 박수 침. 


연주 끝나고 윳케는 타츠로가 피크를 던졌기때문인지 남은 피크 전부 던져주지 않고 두개만 뽑아서 던지고 들어갔다. 사토치는 드럼스틱 또 네다섯개쯤 던짐. 이때까지만 해도 저 드럼스틱을 받아볼 수 있는 날이 오기는 올것인가...하는 생각을 했었지 ㅋ 멤버들 퇴장하고 나도 서둘러서 음료 교환해서 밖으로 나옴. 빨리 형님네 미용실 가야해서...버스타고 미토역 가서 10분정도만에 파바박 걸어감. 가게 너무 조용한데 실례합니다....라면서 들어가서 도시락 지금 받기로 한 사람이라고 하니까 스탭분 엄청 친절하게 대응해주심. 형님도 계신걸 보고 오늘 라이브 보러 안 갔었다는걸 알았다. 잠깐 기다리는 동안 형님이 아이스크림은 어떠세요? 라고 말씀하셨지만 서두르고 있어서 괜찮다고 거절함 ㅠㅠ 죄송..다음번엔 사먹을게요. 


도시락 포장지가 남은게 별로 없어서 고를 수 있는데에 한계가 있었고 젓가락 포장지도 어머니랑 같이 찍은 사진 아니더라고. 하지만 뭐 먹을 수 있었으니까 만족. 도쿄로 돌아가면서 맥주와 함께 먹었다. 샌드위치까지 다 먹으니까 진짜 배불렀고 맛있었엉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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