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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5 MUCC 20TH ANNIVERSARY 97-17 羽化 in 札幌cube garden 본문

69/report

2017.02.25 MUCC 20TH ANNIVERSARY 97-17 羽化 in 札幌cube garden

-RYUNA- 2017. 3. 2. 22:55

주말 삿포로 일기예보가 눈이라서 걱정을 했는데 일단 첫날은 세이프. 막 도착했을 때는 눈 왔었지만. 12시 30분쯤 신치토세 공항 도착했는데 호스텔 체크인이 3시반부터였고 들렀다가면 시간이 빠듯할 것 같아서 일단 회장을 들러서 윳케 선물만 넣고 가기로 했다. 


준비한 선물 ㅋㅋㅋ 트와이스 앨범은 윳케가 전날이었던가 트와이스 얘기를 하길래 충동적으로. 따로 포장되어있는건 옛날에 윳케가 쓰던 呂 샴푸. 그리고 그냥 먹으라고 마켓오 브라우니. 이것때문에 캐리어가 무거웠어 ;_ ; 


회장에서 입장 기다릴때는 눈도 그치고 기온도 좀 따뜻해서 반팔로 버틸 수도 있을 것 같았지만 일단은 안에 긴팔 티셔츠 덧입었다. 170번대라서 나중에 치고 들어가야지 했는데 오시가 하나도 없어서 치고 들어갈 수가 없었음...처음에는 센터쪽의 시모테에 있다가 나중에는 좀 앞쪽으로 나가면서 좀 더 도시모테 쪽으로. 빨리 쓰고싶으니까 바로 세토리. 


SE / 脈拍 / 絶体絶命 / CLASSIC / KILLEЯ / アゲハ / 青い森 / レミング / オズ / りんご / 勿忘草 / EMP / 秘密 / シリウス / ハイデ / 

空と糸 / 咆哮 / ENDER ENDER / Mr.Liar / 孵化

(EN) SE / 輝く世界 / 最終列車 / 蘭鋳 / 1997 / TONIGHT


이날은 예고되었던대로 큐타이day. 사실 큐타이에서는 카게로랑 후유가 듣고싶었는데 안해줌 ㅠ 오즈도 좋아하고 호코도 좋아하지만...아게하나 소라토이토는 왠지 많이 들은 느낌이라서. 


맥박 시작 전 타츠로 나레이션. 「永遠に続くかのようなこの世界の中で」. 지난번 니이가타 이후로 3번의 하코 라이브가 있었고 4번째 하코인데 그 전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하코가 작다는걸 의식해서인지 절체절명에서 두번 도는 모습이 니이가타때보다는 좀 히카에메였다. 지난번엔 부딪혔었지;; 처음에만 두번 돌고 나머지는 다 한번정도 돈듯. 도는 것도 원래 윳케는 베이스를 돌리고 그 힘으로 몸을 돌리는 느낌이었는데 미야처럼 베이스를 들고 도는 느낌으로 바뀜. 


클래식에서는 타츠로가 윳케를 가리키며 살짝 윙크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윳케는 전주 끝나고 피크를 던졌고 나는 너무 멀리 있었지...오치사비 박수치는 부분에서는 또 피크를 입에 물고 쌍엄지. 이거 테방화 한건가? ㅋㅋㅋ 안한 날이 없는 듯한 느낌이...키라에서는 타츠로가 마이크 스탠드 들고 나와서 플로어쪽으로. 2절에서는 다이브. 근데 전반적으로 삿포로에서는 타츠로가 사쿠쪽에 발을 올리고 노래하는 때가 많았는데 다음날에 사쿠 바로 뒤쪽에 서고 보니 사쿠가 자체가 2단으로 되어있어서 발 올리기 좋게 되어있더라고. 마지막에 바쇼첸 하고 나서 殺しておくれ 부분에서 미야가 타치다이에 서서 한껏 찡그린 울듯한 표정으로 엄지로 목에 선을 그으며 가사를 따라 부름. 여기서였나 미야가 시모테에 피크 던진게...


아게하 끝나고 사토치가 왼쪽 심벌을 확인하면서 바로 빼는걸 보고 뭔가 문제 있나 싶었는데 일단 미야가 기타 연주로 시간을 벌다가 다시 사토치 쪽으로 다가가서 확인. 연주하면서 시간버는건 안되겠는지 타츠로에게 엠씨하라고 손동작으로 지시. 그동안 심벌 갈았던것 같다. 엠씨는 잠깐이었다. 이 회장 오랜만인데 뜨거운 밤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내용. 


그리고 나온 곡이! 아오이모리!!!!! 이번 투어에서 지금까지 커플링곡은 안해줘서 기대도 안했는데 아오이모리가 나오다니!! ・゚・(ノД`)・゚・ 큐타이 전체적으로 나에게는 레어함 그닥 없는데 아오이모리 너무 레어한 곡이었고 좋아서 기절했다고 한다. 레밍에서는 간주 들어가기 전에 잠깐 연주를 멈추고 미야가 삿포로!!!!! 라고 아오리. 오즈는 윳케의 베이스라인을 매우 좋아하는 곡인데 내 위치상 윳케 손을 볼 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했다 ㅠㅠ 현란한 손놀림을 봤어야하는데...


링고, 물망초...뭔가 특이한 건 없었다는 느낌이네. 딴 얘기지만 회장 들어가기전 탐라에서 큐브 가든이 음향 좋다는 얘기를 보고 들어갔었는데 확실히 전반적으로 음이 또렷하게 잘 들린다는 느낌이었다. 베이스가 뭉게지지 않고 깨끗하게 들렸음. EMP에서는 노이즈 내는거 멋있었는데 이 날은 별로 안하더라. 다음날도 별로 안했음...왜지 ㅠ 


히미츠는 언제 들어도 좋은 곡인데 이 날 특히 더 좋았던게 마지막 베이스 연주 시작 전에 윳케가 업라이트 베이스로 바꾸고 연주했다는 것 ㅠ 이번 투어에서 한번은 꼭 업라이트를 연주하는 것 같은데 이 날도 처음부터 셋팅되어 있어서 어디서 들고나올까 했더니 히미츠에서 연주할 줄이야 ;ㅁ ;!!! 윳카 심장 터져벌엿 .˚‧º·(இдஇ )‧º·˚.


히미츠 끝나고 MC. 타츠로가 덥다고 하고서 어제 밤에 걸었다고. 어디~? 라고 묻자 '道' 라고 대답 ㅋㅋㅋ 길 엄청 미끄럽다면서, 샐러리맨도 굉장하다고. 나는(타츠로) 그냥 걸으면 미끄러지니까 되도록 발을 위에서 아래로 누르듯이 걷는 모습을 흉내내며 이렇게 걷고 만일 넘어질 수도 있으니까 장갑 끼고 있었는데 옆의 샐러리맨은 로퍼를 신고 주머니에 손 찔러넣고 슈퍼프라이데이다~ 라는 느낌으로 걷고있었다고 ㅋㅋ 팬들이에서 프리미엄! 이라고 알려주자 (゚ё゚.)「プレミアムか」라고 정정. 그리고 또 다른 한 쪽에는 편의점에 알바하러 온 애가 타고온듯한 자전거가 세워져 있었다고. (゚ё゚.)「チャリンコ乗れんの?なんか特別な技術とかあるの?」 \スパイク/ (゚ё゚.)「チャリンコにスパイクとかあるの?」 몰랐다며 공부가 되었다고 ㅋㅋ 


다음 윳케. 몇명인가 가입 축하해~ 라고 하자 처음에는 카니? 라고 하다가 다시 제대로 알아듣고 고맙다고 함. 삿포로는 왠지 기념일이 근처인 경우가 많다고 그런 얘기 하는 와중에 타츠로 난입. (゚ё゚.)「待って、袖今一所懸命まくってなかった?」 (◎∀◎)「喋ってる時なんか手持ち無沙汰になるからよくこうやるんですけど」 라며 팔을 손으로 긁음. 이거 윳케 진짜 자주 하는 행동임 ㅋㅋ (゚ё゚.)「喋ってるときだけじゃさいって、あなた。メイクしてる時もだからね」 라고 하면서 윳케 다음에 자기가 메이크 하는데 윳케가 메이크 한 다음의 보브상 자리에는 온갖 군데에 닷카루(헤어핀)가 꽂혀있다고 ㅋㅋㅋ 윳케 짓이라고 하면서 보브상 화냈었어 하니까 윳케가 화냈어? 하며 (◎∀◎)「あの人怒らしちゃいかんな」 ㅋㅋ 


윳케도 어제 도착해서 걸었다고 함. 어디~? 라고 묻자 타츠로 따라서 '道を' 라고 ㅋ 밥 먹으려고 걸었는데...블로그에 적었지만~ 하며 계속 얘기. 가게 안이 안보였었는데 에이 여기 가자 하고 들어갔는데 엄청난 일본요리점.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 전부 기모노였고 여기 아닌데 싶었지만 되돌릴 수 없었다고. 혼자였지만 4인실로 안내받았고 메뉴를 봤더니 역시나 좀 비쌌고 ㅋㅋ 물 같은거 가져가주던 종업원도 기모노입고서 이렇게 (소매를 손으로 잡고 물을 따르는 모습) 했다고. 그러자 타츠로 (゚ё゚.)「個室じゃなくて隔離だろうね」 (◎∀◎)「隔離か!奥に入れとかないとこいつダメだなって」 그리고 청어 사시미 맛있었다고. 도쿄에는 잘 없다면서. 타츠로도 임연수어 사시미 맛있었다고 함. 


이렇게 먹는 얘기 좀 하고서 살짝 조용해지자 남자 늘었네! 라고 ㅋㅋ 타츠로가 맨날 할말 없으면 남자 늘었다는 얘기 한다고 ㅋㅋㅋ 윳케는 정말 전국적으로 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두 손을 눈 위에 대고 뒤를 쳐다보며 (◎∀◎)「後ろはスタッフか」


미야는 걷는거 하니까 자기도 생각나는게 있는데 1월에도 DJ때문에 홋카이도 왔었는데 그때는 더 심했다고. 지금은 눈이 쌓여있긴 하지만 지면이 나와있는 곳은 나와있는데 그때는 그런 곳이 하나도 없이 전부 미끌미끌한 얼음눈이었다고 함. 10번정도는 넘어졌었는데 그래서 걷는법을 연구하려고 생각했다고. 그러면서 아까 타츠로가 했듯이 따박따박 걷는 모습을 흉내냈는데 이때 걷는 박자에 맞춰서 사토치가 드럼도 쳐줌.


그리고 홋카이도 사는 사람 굉장하다고 느낀게 좀 미끄러져도 아무렇지도 않아한다는 것 ㅋㅋ 술 취한 샐러리맨들도 휘청거리다 미끄러져도(미끄러지는 모습 흉내) 멀쩡히 걷고 ㅋㅋ 이 멀쩡히 걷는 모습도 말로 안하고 동작으로. 윳케가 매번 폭소하거나 하지 않는구나! 하면서 (◎∀◎)「一人だったら恥ずかしくない?」 \全然/ (◎∀◎)「ほんと!?強いね!」하면서 왼손으로 오른 가슴을 퍽퍽 침 ㅋㅋㅋ 


미야가 윳케를 쳐다보며 ( ̄_ゝ ̄)「一人で札幌の繁華街で思いっきりコケたことある?」 (◎∀◎)「最近はないね」 ( ̄_ゝ ̄)「俺、回転したんだよ」 그 후 일어나서 매우 부끄러웠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ㅋㅋ 負の連鎖 도 일어난 적 있어서 위험해! 미끄러졌다! 라고 생각하면서 안 미끄러지려고 아둥바둥하다가 더 미끄러졌다고 ㅋ 타츠로도 負の連鎖 얘기하며 어제 스탭 B가 미끄러지면서 팔을 휘둘렀는데 그걸 옆 스탭이 맞아서 같이 미끄러졌다고 함. 


이어서 사토치. (´_J`)「なんでね、スタッドレスタイヤって滑べんないかって調べたの」 (゚ё゚.)「ゴムが柔らかいからだ」 (´_J`)「言うんじゃねーよ!!」 ㅋㅋㅋㅋㅋ 사토치가 그렇다는건 홋카이도 사람은 부드러운 고무로 된 스니커를 신는건가? 생각했다고 하자 플로어에서 스니커 안신어~ 라는 대답이. 타츠로가 부연설명. (゚ё゚.)「車と違って自重が足りないから」 (´_J`)「???なにそれ」 (゚ё゚.)「(손으로 누르는듯한 동작으로 무게 표현)車より軽いからゴムがもっと柔らかいの履かないとダメなんだ」 (´_J`)「人間くらいだと?ってことは北海道の人は技術が高いってこと?」 (゚ё゚.)「あとハートが強い」 타츠로가 이 말하자 윳케도 팬들을을 쳐다보며 다시 왼손으로 오른 가슴을 팡팡. 


사토치 엠씨가 끝나자 이렇게 끝이냐며 타츠로가 쯧코미 했지만 내일도 있으니까 라며 넘어감. 내일 오는 사람? 물었더니 거의 대부분 손듬. 안오는 사람? 하고 물었더니 몇명 손듬. 이렇게 다 올거면 하루만 해도 되지 않냐고 하자 다들 에에에~~~ ㅋㅋㅋ 이틀 다른 세토리 들을 수 있는거 삿포로 뿐이라며 즐겨달라고 하며 하이데로. 하이데 마지막 そっと君の手に花束を 가사를 사토치가 따라하는데 왠지 뭉클. 


근데 엠씨때였나? 내가 바닥을 둘러보다가 저 앞에 왠 피크가 하나 떨어져 있길래 쭈그려서 손 뻗어 피크를 집었는데 미야꺼였다. 한참 전에 던진 피크였는데 왜 아무도 보지 못한거지 ㅋㅋㅋ 다들 윳카라서 미야한테는 관심없었나요...암튼 이렇게 미야피크를 겟또. 


소라토이토...네 그냥 열심히 놀았네요...호코는 간만에 오오오~오 오오오 코러스 하니까 신났다 ㅋ 이때 미친듯 헤도반한 기억뿐이네. 엔더엔더 시작때 미야 아오리. 「札幌!明日生きるために!死のうか!」 그리고 엔더엔더에서 이시오카구미의 타이밍 딱 맞춘 회전에 이시오카오시는 혼자 주먹울음을 하였읍니다 ・゚・(ノД`)・゚・ 너무 예뻤고 어흐흐흐흑. 이 날 타츠로 세번인가 다이브를 했는데 키라랑...또 나머지 두 번이 생각이 안난다. 엔더엔더에서였나;? 


미스터라이어에서 박수치는 부분에서 윳케가 또 쌍엄지를 치켜들었었던 것 같고...여기서도 타츠로 다이브 했나;? 앵콜때는 다이브할만한 곡이 없었는데. 내 기억력...(...) 어쩔 수 없다. 타츠로를 잘 보지 않음 ;_ ; 우카에서는 조명 연출을 열심히 보려고 노력했음. 니이가타때 연출 좋았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역시나 좋다. 무대 위에서 완성되는 곡이라는 느낌. 


곡 끝나고 멤버들 카미테로 퇴장. 앵콜때의 오이로나오시가 다음날의 세토리를 예고하기 때문에 두근두근하며 기다림. 원래 순서대로라면 카르마였지만 삿포로는 이틀이라서 여기서 뭔가 변칙이 튀어나와서 이전에 뛰어넘은 호요쿠를 해주지 않을까 삿포로 가기전부터 나는 혼자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으아니 이 SE....그리고 SE에 맞춰서 나온 멤버들 복장이 매우 러프함! 윳케는 앞쪽은 허리까지 오고 뒤쪽은 긴 칼라가 있는 자켓? 가디건? 같은거 입고 안에는 바탕 회색이고 은색? 으로 글씨가 씌여진 티셔츠. 바지는 원래 의상 그대로의 바지. 타츠로는 긴 청자켓. 미야는 회색진에 위에는 라운드 카라의 차이나틱한? 자켓. 사토치 하얀색과 검은색의 체크무늬 티셔츠에 검은색 베스트. 


나는 손을 모으고 홀로 울었다. 호요쿠 キタ━━━━(゚∀゚)━━━━!!!!! 그동안 여러 라이브에 다녔지만 왠지 모르게 호요쿠 레어곡을 만나지를 못했던 나였는데 이렇게 모든 것을 보상받네요 어흐흐흑. 지난번 후카에서도 톤비를 듣지못해 집에서 바닥을 쳤던 나였다. 내일 톤비 해줄거지!?!?!? 를 속으로 외치며 카가야쿠세카이를 들었다고 한다. 사이슈렛샤는 호요쿠 중에서는 예전 테방곡같은 느낌이지만 좋아하는 곡이니까 ㅋ 


란츄 오스와리타임. (゚ё゚.)「みなさん、こんにちは~ムックだよ~。北海道の札幌以外から来てるって人挙手。そんな多いの?北海道でかいから札幌以外も行こうか。今年来れるかどうかわかんないけど、次ツアー回る時は札幌以外にも北海道来たいね。ちょっと冬はやめとこうかね!北海道来れたらいいなと思っております。そのときはよろしくね。北海道ツアーのファイナルは札幌ね。その時までちょっと死んでちょうだい。全員死刑!!!」


1997과 투나잇...1997은 짧지만 항상 신나는 곡이고 ㅎㅎ 삿포로 오시가 전혀 없어서 전반까지는 땀도 거의 안흘리고 힘들지 않았지만 후반부부터 앵콜은 역시나 또 미친 오리타타미와 헤도반으로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고 한다. 투나잇 끝나고 타츠로 제일 먼저 퇴장. 윳케는 또 피크를 주루룩 뽑아서 던졌는데 센터에 치우친 시모테로 던져서 또 나와는 거리가 멀었다. 또르르...사토치 스틱 세개인가 가지고 나와서 언제나 그렇듯이 한참 멀리로 던짐. 들어가면서 계속 あざっす 라고 하며 인사를 했던 것 같은 기억이 있다. 귀여웠어 -_ㅠ 


끝나고 밖으로 나오니 으아니 눈이 엄청나게 오고 있었다. 내일 라이브...보다도 월요일 비행기가 살짝 걱정이 될 정도로;; 추우니까 락커에 넣어둔 옷을 얼른 꺼내 입고 흡연소쪽으로 다시 올라가서 타바코타임 가지는데 매니저도 나와서 담배피우고 있었음. 흡연소에 네다섯명정도 있었는데 매니저가 여기 있는 애들은 전부 道産子냐고 물어봄. 몇명은 맞다고 했고 나는 해외에서 왔다고 하니 어디? 홍콩이라든가? 라고 묻길래 한국에서 왔다고 함. 오오...라는 반응 ㅋㅋ 그리고 홋카이도 사람이랑 매니저랑 대화하는데 매니저도 유바리 출신이라는 얘기 한듯. 자세히 듣지는 않았다 ㅋㅋ 근데 이 네타가 다음날 미야 엠씨에서 나옴. 이것은 또 다음 레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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