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day
Total
관리 메뉴

2016.09.04「CLASSIC」발매기념 이벤트「七つの断罪~あなたの罪、許します~」in あべのキューズモール 본문

69/report

2016.09.04「CLASSIC」발매기념 이벤트「七つの断罪~あなたの罪、許します~」in あべのキューズモール

-RYUNA- 2016. 9. 10. 17:21

이벤트를 가기 위해서 원래 예약했던 비행기를 캔슬비까지 물고서 늦은 편으로 다시 예약했던만큼...이 날은 일찍 일어나서 아베노큐즈몰로 이동. 10시 10분인가부터 씨디예약 시작한대서 대략 9시 정도까지 가면 되겠지 하고 출발했는데 9시 10분? 15분?쯤 도착했다. 


3층으로 가니 이미 100명정도 줄을 서 있었고...날은 너무 더웠다 -_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우산을 챙겨갔었는데 양산대신 잘 씀. 이거 없었으면 더 힘들었을듯. 


예정시간대로 씨디 예약은 시작되었고 배송, 수령 용지가 따로 있어서 원하는 용지에 이름과 전화번호 등등을 쓰는 방식. 손으로 신청서를 쓰고 현금으로 계산하는 매우매우 아날로그적인 방식이라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내가 씨디 2개를 계산하고 우선에리어 입장권이랑 이벤트 참가권 받아서 나온 시간이 이미 11시가 거의 다 되었었음. 11시반까지 회장으로 다시 모이라고 써있어서 느긋하게 점심먹을 시간도 없이 급하게 편의점에서 오니기리랑 빵이랑 음료수를 사서 다시 회장으로. 


우선에리어는 400번까지 있었던 것 같고 번호별로 대기하다가 1번부터 차례대로 무대 앞쪽으로 이동. 이때까지도 씨디 예약을 받고있었음 ㅎ 이떄 유메님 만나서 인사하고 전날 라이브의 은테이프 나눠받았다! 감사합니다 유메님 .˚‧º·(இдஇ )‧º·˚. 


우선에리어 입장권&이벤트 참가권. 씨디 2개 사니까 1부 2부 우선에리어 입장권 전부 다 주더라. 못가는뎁(...) 이벤트 참가권은 씨디 구입매수만큼 줌. 1부 2부 언제써도 상관없고. 이날은 그냥 싸게싸게 통상반이랑 기간한정생산반을 샀다. 초회반이랑 통상반 이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 예약 들어가 있어서...오사카 예약은 HMV에서 나와서 받았는데 특전도 같이 주는건지 궁금하네. 


시작이 좀 늦어져서 12시 15분? 20분? 그쯤해서 사회자의 콜에 맞춰 멤버들이 등장했는데 윳케 없이 나머지 3명이 등장. 순간적으로 어제 다리가 좀 심각한거라서 윳케 못나오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윳케 못보면 이야다아아 하지만 걱정돼 ˚‧º·(˚ ˃̣̣̥⌓˂̣̣̥ )‧º·˚ 라고 속으로 징징대고 있는데 타츠로가 이번 곡 작사작곡한 윳케를 큰 소리로 부르자고 ㅋ 다같이 외치는 \윳케!/소리와 함께 윳케가 등장. 


덥다는 얘기 하면서 윳케가 뿌리면 옷이 시원하게 되는 미스트? 같은거를 이 아오타로(타츠로를 가리키며)가 바지의 주요부위에 뿌려서 거기만 별세계라고 ㅋㅋㅋ 


다음은 멤버별 참회. 윳케는 전날 라이브에서 개인적으로 없어진 순간이 있었는데 그것을 참회하고 싶다고. 타츠로는 하코에서 관객들 위로 다이브를 자주 했는데 투어 후반에 가서는 의상이 가죽이라 빨아도 좀 냄새가 났었는데 자신도 냄새 난다고 생각하면서도 다이브를 했던 것. 미야는 지난번에는 지각한것을 참회했는데 오늘은 지각하지 않았다고. 근데 참회는 항상 지각이라며 ㅎ 관객들한테 용서할거야? 라고 타츠로가 물어서 유르스~~ 라고 대답하니 너네들한테는 피해가지 않으니까! 라고 ㅋ 그리고 사토치에게 サトチさんは? 라고 물어서 사토치가 무언가 대답하기도 전에 許します!ㅋㅋ 사토치는 아리가또고자이마스 도-모 라고 응수. 다시 얘기한 내용은 이전 야온때는 테루테루보즈를 많이 만들었었는데 이번에는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안만들었더니 개연 직전에 비가 왔던 것을 참회함 ㅋ 


그리고 출장 JITB를 했는데 이거 언제 쓴거지 ㅋㅋ 이런거 쓰는게 있는줄도 몰랐다. 질문은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가지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 미야는 시간, 타츠로는 미래가 보이는 안경, 사토치는 옆에서 윳케가 여자애의 옷 안이 보이는 안경이지? 라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함 ㅋㅋ 옷 3장정도 투과할 수 있는 안경 ㅋㅋ 타츠로가 그거 피부까지 투시되는거 아니냐고 하고, 미야도 수영복같은거면 내장까지 보인다고 ㅋㅋㅋㅋ 이 사람들 뭐라는거지 ㅋㅋㅋㅋ 사토치는 그럴때는 조절을 하는거라고 ㅋㅋ 윳케가 안경 옆을 손가락으로 돌리는 시늉을 하며 카치카칫! 하면서 조절해서 고를수 있는거구나 라고 부연설명. 


다음꺼에서 멤버에게의 질문으로 투명인간이 되면 무엇을 하고싶냐는걸 물었는데 윳케는 아마 나쁜 짓밖에 안할거라고. 근데 투명인간은 벽같은건 통과할 수 있는데 지면은 왜 통과 못하는지 맨날 궁금하다는 말을 했는데 타츠로가 투명인간은 벽 통과 못하고 그건 유령아냐? 라고 하자 아! 유령인가? 유령도 좋네! 라고. 그러자 다시 타츠로 死んどるよ?ㅋㅋㅋㅋ 

 

이렇게 대충 JITB 끝내고 타츠로가 우리가 이렇게 계속 얘기하면 여러분이 우리랑 얘기할 시간이 없어지니까...라고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윳케가 훗!! 하고 좀 크게 혼자 웃음 ㅋㅋㅋㅋ 그리고 다들 쳐다보면서 웃으니까 부끄러운 표정 (≥∀≤) 귀여웠엉 꺄아아아아아 <- 암튼 마지막으로 윳케의 免罪符渡し会スタート!와 함께 이벤트 시작. 


우선에리어 1번부터 차례로 먼저 입장하라고 하였으나 너무 구다구다여서 제대로 정리되지 않음. 그리고 아무래도 참회이다보니까 말이 길어져서 무대 위에서도 멤버들 앞으로 줄이 생겨버려서 더욱 시간이 오래 걸림. 결국 중간에 한번 무대 올라가는 줄을 중단시키고 무대 위의 줄이 없어지는걸 기다려서 다시 시작. 이때부터는 처음보다 하가시 심하게 들어옴. 한참을 기다려서 겨우 내 차례가 왔는데 너무 두근두근! 순서는 윳케 - 사토치 - 미야 - 타츠로. 


(나) 이전 미토 라이브 다음날 이나요시야 갔었는데! (◎∀◎) 오! (나) 에비소바 남겨버리고 말았어요! (◎∀◎)それはダメ!부연설명을 했어야 하는데 하가시때문에 맘이 급해서 저 말밖에 못함 ㅋㅋ 근데 용서받지 못했다 ㅋㅋㅋㅋ 사토치에게는 (나) 어제 오르골에서 너무 흥분해서 돌다가 넘어졌습니다! 제대로 못돌아서 고멘나사이! (´_J`) 許す!(아마도) 별 말은 안했지만 넘어졌다고 하니까 활짝 웃으면서 들어주는게 넘나 천사였다 (T_T) 


다음 미야. (나) 한국에서의 왕복인데 ( ̄_ゝ ̄) 오오 (나) 내년을 생각하지 않고 올해만 벌써 10회정도 원정했습니다... ( ̄_ゝ ̄)ありがとう。許します。(아마도) 다른 레포 보니까 대화한 애들도 많던데 왤케 다 짧게 끝난 것이지 ㅋㅋㅋ 도쿄때는 좀 더 무슨 말을 할지 고민해야겠다 -_ㅠ 타츠로에게는 (나) 14년부터 2년정도 떨어져있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ё゚.)全然許すよ!これからついてきてね(뉘앙스) 라고 해줘서 좀 감동했다 ;ㅂ ; 젠젠 유르스요! 가 너무나 당연하다는 말투로 해준데다가 표정도 뭘 그런걸! 이런 느낌이어서 ㅎㅎ 


2회째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좀 당황하는 바람에..지금 뭔 얘기했는지 기억도 잘 안난다. 아 윳케한테는 1회째의 미야와 같은 얘기를 했는데 평범한 반응...ㅋ 대신 이때 얼굴을 열심히 쳐다봤었는데 지금은 또 까먹음 ㅋㅋ 사토치한테는 맨날 타메구치로 귀엽다고 하고있다는것...웃으면서 평범한 반응 ㅋㅋㅋ 아 진짜 네타를 좀 더 연구해야해 -_ㅠ 미야에게는 라이브때 잘 보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ㅋㅋ 끝으로 타츠로하고는 좀 대화가 가능했다. (나) 사실 어제 라이브랑 오늘 이벤트, 남자친구한테 회사간다고 거짓말하고 왔어요 (゚ё゚.)え?バレないの?라고 눈은 찡그리고 입은 웃으면서 나한테 되물었는데 작은 소리라서 내가 못듣고 가만히 있으니까 다시 バレないの?라고 물어줌. まだバレてないですw 라고 대답했더니 웃었다. 


2회를 돌아서 총 8매의 면죄부를 받았는데 뒤집어서 가만히 살펴보니 오잉 7매를 다 모았잖아!? やった(゚∀゚)!각 회 내에서 7매를 다 모으면 면죄부를 수납할 수 있는 카드홀더를 줌! 물론 현장에서 주는건 아니고 면죄부 모은거 보여주고 주소 적어서 내면 10월정도에 배송 예정이다. 나도 주소 적어서 내고 왔음. 제대로 오겠지;? 


기다릴때 보니까 중복으로 받는 사람도 많아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집합샷이랑 윳케 단독이라도 꼭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참고로 중복으로 받은건 나태. 아래는 멤버들이 면죄부 뒷면에 찍어주는 도장인데 잉크가 매우매우매우 잘 마르지 않아서 앞면에 다 묻었다 ㅋㅋㅋ 도쿄때는 꼭 노트같은거 챙겨가서 끼워놔야지. 이시오카구미의 도장 내용이 웃김 ㅋ 특히 미야 ㅋㅋ 용서하지만 대신 참수 ㅋ 



2시 30분 좀 넘어서인가에 이벤트가 끝나고 멤버들 끝인사. 인사하려고 자리에서 일어날때 윳케가 일어나다가 중심을 잃어서 다시 의자에 엉덩방이를 찧었는데 너무 귀여웠고요 (≥∀≤) 그리고 또 일어나서 앞쪽으로 나오는데 신부복의 케이프가 뒤로 돌아가 있어서 그걸 다시 앞으로 돌리면서 (◎∀◎)よだれかけみたいになってしまった 라고. 으아아앙 윳케!!!! いちいちかわいすぎるよ(TдT)!!!! <- 


한마디씩 하고 끝내자는 윳케의 말에 마이크가 전달됐는데 미야가 타츠로쪽에서도 마이크를 받고 사토치쪽에서도 마이크를 받아서 양손에 마이크! ㅋㅋ 이 부분 나 눈으로는 못보고 레포로만 봄;; 남은 마이크는 다시 스탭에게로. 사토치는 아직 1부라서 그런지 가벼운거밖에 없어서 좀 더 파렴치한걸 듣고싶다고 ㅋㅋ 타츠로는 이번엔 악수회랑 달라서 앉아서 하니까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미야는 참회를 듣는다는 행위가 기분이 좋아서 いいイベント思いついた、俺!라고 생각했다고 함. 그러면서 타츠로가 역으로 사과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에 윳케는 사과하는게 더 마음이 편하다고. 윳케 도에무다까라 ㅋㅋㅋ 


이렇게 1부 이벤트 끝. 멤버들 손 흔들어주면서 안쪽으로 이동했다. 뭔가 말을 해야하니까 좀 긴장해서 그런지 얼굴을 빤히 볼 수가 없었던게 지금 좀 아쉽고...이날 멤버들은 전날 라이브 및 우치아게로 피곤했던 것도 있겠고...암튼 화장도 좀 옅고 내추럴한 느낌이었다. 물론 화장이 옅다는건 '평소에 비해서' 임 ㅋㅋ 암튼 도쿄때는 네타를 좀 더 생각해야겠다고 일주일째 마음먹고 있는데 좋은게 생각 안난다 ㅋ여유롭게 얼굴을 뚫어져라 보면서 말할 수 있게 연습해야지 <- 


마지막 인사까지 끝나니까 2시 40분쯤 되었는데 비행기 시간상 3시 20분정도에는 출발을 해야해서 유메님이랑 빠르게 밥을 먹으러 갔다. 소바가게 가서 유메님은 소바 먹고 나는 텐동셋트 주문. 후...텐동 넘나 맛있는것 ;ㅂ ; 


나 때문에 유메님까지 흡입하듯이 밥을 먹고 ㅋㅋ 예정된 시간에 바이바이하고 나는 공항으로 출발함. 돌아오면서 아 이 말을 할걸 저 말을 할걸 하면서 또 뒤늦게 못한 말들이 생각나고 ㅋㅋㅋ 이 모든 아쉬움을 도쿄때 갚아줄 것이다 <- 이제 1주일 남음♥


끝으로 HMV 아베노큐즈몰 계정이랑 아베노큐즈몰 계정에 올라온 이벤트 사진.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