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day
Total
관리 메뉴

2016.08.20 MUCC TOUR 2016 GO TO 20TH ANNIVERSARY 孵化 in 水戸club VOICE 본문

69/report

2016.08.20 MUCC TOUR 2016 GO TO 20TH ANNIVERSARY 孵化 in 水戸club VOICE

-RYUNA- 2016. 8. 24. 00:45


드디어 8월 첫 라이브! 이자 이번 투어 마지막 하코 ・゚・(ノД`)・゚・ 사진은 클럽 보이스가 있는 건물 전경과 이날 또 겟또한 윳케 피크! 나는 전날 또또또 새벽까지 근무했기때문에 자지 않고 바로 4시반에 집에서 나와 공항으로 갔다. 너무 힘들고 졸립고...공항에서 미토행 리무진 버스 타려고 했지만 출발 시간이 1시 55분(...) 그래서 츠치우라로 이동해서 거기서 전차로 다시 미토 이동. 점심으로는 타츠로 형님네에서 이와카미가의 벤또를 먹기로 마음 먹었기때문에 숙소 체크인 전에 가게 부터 찾아갔다. 


 

형님네 가게. 안에는 이미 뭇카로 그득그득. 나중에 인스타 보니까 20일에 100명 넘게 왔다는 듯. 원래 벤또랑 샌드위치 다 사려고 했었는데 3시 거의 다 되서 도착하니까 이미 샌드위치 품절 ;_ ; 벤또만 샀다. 40분쯤 걸려서 받았다. 내 마음 넘나 초조해지고...얼른 숙소 가서 체크인하고 밥 먹고 회장 가야하는데 ;ㅂ ; 타츠로의 친척 꼬마(?) 여자아이가 벤또를 나눠주고 있었는데(나는 다른 스탭한테서 받았지만) OO番のお客ちゃま~ 하면서 종종종 뛰어다니는데 너무 귀여워 .˚‧º·(இдஇ )‧º·˚. 암튼 그렇게 도시락을 사들고 숙소로 존나게 빨리 걸어감. 날도 더워서 땀은 비오듯 흐르고 라이브 전에 나는 죽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의지로 숙소에 10분만에 도착. 벤또 흡입. 



양은 좀 적었지만 너무 맛있더라고. 어머니가 바로바로 만드는 거였던 듯. 카라아게가 따뜻했다. 이런 음식 먹고 자란거야 타츠로! 애정이 듬뿍듬뿍 느껴졌음. 샌드위치도 맛있었겠지...21일에라도 사러 가려고 했었는데 20일날 넘 고생하신듯 21일에는 사전에 21일에 사겠다고 남긴 사람만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포기했다. 아쉽. 


밥 먹으니까 4시 5분쯤이었는데 나는 이때까지 숙소에서 회장까지 15분 정도의 거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막상 다시 지도를 보니 25분거리였다. 정리번호가 190번대여서 좀 서둘러야겠다 싶어서 얼른 튀어나가서 존나 빠르게 걸어감. 덥다 더워 미친 일본 날씨...가면서 체력을 다 소진해버리는 느낌이었다. 물론 라이브에서는 열심히 놀았지만 <- 


입장할때 내 앞에 멤버들의 가족으로 보이는 바쨩과 몇명이 입장했는데 누구네 가족이었을까. 회장 2층에 관계자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그쪽으로 올라감. 좀 더 뒤에 타츠로네 가족도 왔다. 개연을 기다리는 중에는 스탭들이 계속 뒤쪽에서 사람이 더 들어오니까 앞으로 이동하라고 했지만 좀체 잘 움직이지 않았고..나중에는 모두 앞으로 한번에 움직여주세요 세~노! 하면서 동시 이동 ㅋ 왠지 모르게 웃겨서 다들 폭소. 


이날의 세토리. 


ホムラウタ / リブラ / ファズ / KILLEЯ / JOKER / 塗り潰すなら臙脂 / 悲しみとDANCEを / 梟の揺り籠 / アンジャベル 

ゲーム / 花 / トリガー / 黒煙 / 志恩 / 蝉時雨 / 砂の城 / 家路 / ハイデ / ENDER ENDER / Mr.Liar / TONIGHT

(EN) CLASSIC / 1997 / MAD YACK / 名の無き夢 / 蘭鋳


완전 시온DAY! 시온이라고 하면 내가 뭇카가 되고 나서 처음 발매된 앨범이어서 나름 추억이 있는 앨범이라 좋았다. 시온 특성상 전반적으로 聴かせる 느낌이었지만 그랬던 만큼 후반부~앵콜에서는 미친듯이 열정적이었음. 


클럽보이스에서는 시모테에서부터 멤버 등장. 호무라우타로 등장하면 왠지 더 두근두근 하는 느낌이다 ㅋ 이날 윳케는 머리를 좀 잘라서 눈썹도 잘 보이고 뒷머리도 정돈된 느낌이라 귀여웠고, 타츠로는 테슬이 달린 목걸이를 하고 나왔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리브라! 리브라는 듣는 우리들은 하게시이 하지 않지만 멤버들의 연주는 매우 격정적임. 특히 후반부부터가 압권인데 눈 앞에서 보는 리브라 연주에 압도당했다 T_T 리브라 끝나고 윳케 두 팔 벌려 인사함. 


멤버들 등장하기 전에 토쿠상이 베이스 셋팅하는데 업라이트가 등장하길래 으악 무슨 곡 해줄런지 ;ㅂ;ㅂ;ㅂ; 하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리브라 끝나고 윳케가 바로 업라이트 집어들길래 도키도키. 곡은 파즈였다. 파즈 그동안 많이 듣고 봐왔는데 항상 윳케가 거의 베이스를 때리듯이 연주하는 모습만 생각났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A, B 메로 부분에서는 꽤나 복잡한 연주더라고. 눈 부릅뜨고 손가락을 뚫어져라 바라봄. 사비에서는 뛰놀고(웃음). 파즈 끝나고서도 윳케 한손으로는 업라이트 잡고 한손은 벌려서 인사. 


전 레포에서도 말했지만 윳케는 연주할때 좀 도야가오를 하고 웃지 않는데, 이날은 지모토이기 때문인지 처음부터 살짝살짝씩 미소짓는 것이 보였다. 귀여워 ˚‧º·(˚ ˃̣̣̥⌓˂̣̣̥ )‧º·˚ 지켜보는 윳카의 심장에 좋지않습니다 어흐흑 


파즈 후 이어지는 이번 투어 테방곡 키라. A메로때부터 타츠로가 중앙쪽 사쿠 쪽으로 몸을 맡겼는데 무대 - 사쿠 사이가 있어서인지 어째서인지 좀 금방 내려오는 느낌인데..하고 생각하는 와중에 갑자기 타츠로가 무대 밑을 바라보기 시작하고 그에 따라서 바로 연주가 중단됐다. 엥? 하면서 벙쪄있는데 타츠로가 "柵壊れたぁ" 라고. 뭇카 모두 에에에에에에?????? 상태. 나중에 MC에서 들으니 미야가 먼저 발견한 것 같았는데 내 쪽에서 미야는 안보여서;; 


아무튼 스탭들도 다 나와서 사쿠를 살피고..그때 타츠로가 사쿠를 전부 없애버리고 무대 바로 앞을 사이젠으로 하자고 제안. 그에 따라서 스탭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카토상(?)이 사쿠 없애는 작업할거니까 뒤로 좀 물러나달라고, 뭐하면 뒤쪽 분들은 좀 나갔다 오셔도 된다고 ㅋ 그만큼 시간이 걸리니까 라며. 실제로 얼마나 걸렸을까...한 20분? 느낌상은 그랬다. 사쿠 전부 없애고 스탭의 지시에 따라 모두 무대 앞쪽으로 이동. 우와아 너무 가까워 ㅋㅋㅋ 사이젠이 아닌데도 사이젠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가까워진 만큼 목을 치켜들어야해서 목이 아팠; 


바로 키라를 다시 하나 싶었더니 호무라우타로 재등장함 ㅋㅋㅋㅋ 마치 지금 시작하는 것처럼 다시 손흔들어주고 ㅋㅋㅋㅋ 타츠로가 待たせたな 라며 기다리게 한 만큼 즐겁게 해줄거라는 말과 함께 다시 키라 시작. 윳케가 타치다이에 올라가서 연주하는데 넘나 가깝고 막 너무 좋고 미치고 으어어어억 ・゚・(ノД`)・゚・ 바쇼첸으로 미야도 와서 타치다이 올라가서 연주하고...미토 최고였다 어흑. 殺しておくれ에서 미야는 엄지로 목을 긋는 제스쳐를 함! 


조커때는 항상 그렇듯이 타츠로 다이브. 이번에는 나도 조금만 노력하면 닿을듯한 거리여서 손을 뻗어서 자켓 살짝 만짐 ㅋㅋ 그리고 바로 윳카모드로 돌아와 윳케만을 바라보았다는 이야기이다. 간주에서 짧은 솔로파트할때 타치다이에 뛰어 올라와 연주하는데 윳케 각꼬이이요 윳케...이때 이미 땀을 비오듯이 흘리고 있었는데 그 땀에 내가 젖고싶었고 <- 


이때까지만해도 오늘이 시온데이라는 것을 알지못했기때문에 이 다음에 무슨 곡 올까~ 하고 기다리는데 아니 이것은 누리쯔부스나라엔지! 여기서 하나 말해둘 것은, 사쿠가 없어진 다음부터 무대와의 거리가 매우 좁혀졌기때문에 내 시야에는 윳케밖에 들어오지 않았고 언제나 윳케얘기밖에 잘 쓰지 않지만 미토는 진짜 보이는 것도 윳케뿐이었고 시모테쪽으로 좀 와줘야 다른 멤버들이 보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윳케 얘기 뿐일 것이다. 


암튼 엔지는 격렬한 곡은 아니라서 경청. 이때의 윳케는 언제나의 도야가오였다. 연주할때 눈을 내리깔다가 뒤쪽을 바라보며 치켜뜨다가 하는 것을 매우 빤히 바라보며 무대위의 윳케의 멋짐에 반해버리는 것의 연속이었음...나 원래 좀 맹목이었지만 더더욱 맹목되어가네요(...) 이어지는 카나시미또~와 후쿠로도 마찬가지. 그냥 계속 윳케의 얼굴과 윳케의 손만을 보았기때문에 딱히 남길 말이 없다. 


후쿠로 끝나고 안쟈베루의 전주가 나올때 대흥분! 으악 안쟈베루 야루노 ㅋㅋㅋㅋ 하면서(웃음). 가족들이 와 있는 자리에서 연주되는 안쟈베루라니 좀 특별한 느낌이 들고 그랬다. 타츠로의 목소리는 큰 어려움없이 고음까지 올라갔었던 느낌. 안쟈베루 전에 어딘가에서 들었던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어디서였는지는 잘 기억 안나네. 


시온 자체가 막 아바레루 하는 느낌의 앨범이 아니라서 계속 서서 듣는 느낌의 라이브가 이어졌다. 게임도 마찬가지. 게임 좋아하는 곡이지만 ㅋ 근데 아 오늘 시온데이네~ 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으려는 찰나!! 윳케가 베이스를 바꿔 드는데 4현이잖아? 옛날곡의 느낌이잖아? 으아니 그런데 이 전주는!!!!! 하!!!나!!!! 하나잖아!!! 순간 진짜 내 귀를 의심함. 아니 여기서 하나를 한다고? 하나!? <- 물론 투어타이틀에 아이슈가 있지만 하나는 진짜 잘 연주하지 않아서 생각도 못한 곡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또 한번 미토 사이코~・゚・(ノД`)・゚・ 라고 생각함. 


토리가 시작은 역시나 타츠로의 타이틀을 읊조리는 것부터. 이때 미야가 으아아! 하고 소리지르며 아오리했었나..가물가물하네. 코쿠엔과 시온에서는 특별한 것은 없었던것 같고. 여전히 윳케만 보았던 기억만이; 하지만 시온 끝나고 나온 세미시쿠레에 주먹을 물고 울뻔함 <- 왜냐하면 나 세미시구레 넘나 좋아하기때문에...코쿠사이 파트2일때부터 좋아함. 시온 수록곡 중 존나 명곡 아니냐 세미시구레...


세미시구레 끝나고 타츠로 MC. 미토의 추억을 얘기해주었다. 모두들 오늘 미토역에서부터 왔지? 라면서 자기는 반대인데 내 얘기 따라오면 마지막에는 미토역에 도착한다고. 미토 지역을 잘 모르기때문에 나는 좀 알아듣기 힘들었음. 여기에는 뭐가 있었고 여기서 뭘 했었고..공터가 있고 그 뒤쪽에는 옷가게가 있고 이런 얘기. 어느 건물 얘기를 하면서 여기 지하에서 찍은 PV가 절망이라고 하니까 옆에서 미야가 와가다요! 라고 했지만 관객들이(?) 로지우라다요! 라고 고쳐줌 ㅋㅋㅋ 둘다 틀렸어 ㅋㅋㅋ 


그리고 자기가 이 장소 저 장소 좋아했었는데 없어졌다고 얘기하는 와중에 어느 가게? 얘기를 하면서 여기는 자리를 옮겼다고. 거기 가보고 아~ 아직 여기에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무크도 그렇다고. 언제나 여기에 있을거라고 T_T 이런 뉘앙스의 MC였다. 이때 윳케를 봤는데 굉장히 촉촉한 눈을 하고 미소짓고 있어서 왠지 찡했음 T_T MC에 이어지는 조용한 스나노시로와 이에지. 그동안 타츠로 MC - 이에지의 흐름에서 한번도 눈물날 것 같은 느낌은 없었는데 이 날은 좀 다르더라. 조금만 더 감동했으면 울었을텐데 ㅋ 


하이데-투나잇까지는 언제나의 흐름이라 생략. 아! 아니다. 투나잇에서 간주때 박수치는 부분 윳케가 시모테 뒤쪽에서 박수를 치는데 자기 손에 땀이 엄청 나니까 그걸 보고 웃다가 두 손을 얼굴 바로 앞으로 가져와서 박수치면서 튀는 땀을 물 마냥 얼굴에 뿌렸다 ㅋㅋ 투나잇끝나고 멤버들 들어갈때 사토치는 어째서인지 신발을 벗어서 들고가면서 신발 흔들어 인사해줌 ㅋ 그리고 앵콜 외치는데 드럼 스탭이 호무라우타 박자로 앵콜을 외치는데에 맞춰서 심벌을 쳐줘서 좀 웃겼다 ㅋㅋ 항상 그렇듯이 윳케 먼저 등장. 


미토에 돌아왔다고 인사하고서 이시오카 다녀온 얘기. 이시오카 역이 사람 없다고 ㅋㅋㅋ 근데 왠지 모르게 두명씩 다니는걸 보게됐는데 여기 두명 저기 두명 여기 벌티셔츠 ㅋㅋ 라고 하며 그거지? 예의 성지순례~ㅋㅋㅋ 미토경제신문에 났던 기사 얘기를 여기서 해줌. 팬들을 뭇카-라고 한다 라거나 음식점 같은데를 가는 성지순례를 한다는 내용이어서 재밌었다고. 


여기까지 얘기하고 갑자기 소데쪽으로 뛰어가서 타올을 챙겨나옴. 땀이 많이 나서 ㅋㅋ 팔도 닦고 하면서 다시 MC. 그리고 MC의 어딘가에서는 스탭이 뛰어나와서 뭔가 정리를 했는데 이때 윳케가 깜짝 놀라서 뒤돌아봄. 눈 땡그래져서 놀라는데 넘나 귀엽! 사토가 굉장한 기세로 뛰어나오는줄 알았다고. 


암튼 어제 미토에서 밥먹으려고 생각했는데, 아버지가 미토에서 일하고 있다고. 父親がね 라고 했다가 다시 ゆっけパパがね 라고 하는데 너무 귀여워서 나 죽어버림 ㅋㅋㅋ 파파 이름 かずお ㅋㅋㅋ 그래서 아버지 있을까 싶어서 연락해보니까 있었는데 역시나 오야코, 혼자서 술 마시고 있다고 해서 윳케가 합류. 둘이서 술마시면서 M.A.D. 이시오카때 얘기를 했는데 윳케 노래하는걸 처음 들었다며 놀랐다고. 노래 좀 더 잘하는 줄 알았다고 ㅋ 


그리고 사토 등장. 모두가 사토치~~를 외치는 와중에 아랑곳하지 않고 윳케의 사진을 찍기 시작함 ㅋ 몇장을 계속 찍는데 윳케가 연사하면 돼~ 라고 하니까 사토치가 連写できないから 라고 ㅋ 스마트폰을 쓰지만 연사는 하지 못하는 사토치 (´Д`) 사쿠 부서진 얘기하는데 사토치가 자기는 안보여서 미야가 갑자기 윳케쪽을 보길래 둘다 튜닝이 잘못된줄 알았다고. 어떻게 된건지 관객한테 물어보고 あっ、そう。의 연속이었음 ㅋㅋ 그래도 사쿠 없어져서 가슴 압박되지 않으니까 아프지 않지 않냐고, 아니라니까 그렇지도 않아? 라는 얘기하는데 윳케가 요즘 젊은 밴드들 라이브에서는 布団 이라고 사쿠위에 사이젠 애들이 90도로 엎어지듯이 자리잡는 모습을 보여줌. 


お尻フワフワだから何言ってんだ…하며 자기 볼을 딱 때리면서 셀프쯧코미 ㅋ 여기서였나? 관객들이 오마와리상~ 한 다음의 윳케와 사사토의 야리토리. (◎∀◎)ちょっと!うるさい!! (´_J`)しょうがないよ、ゆっけ変態だもん (◎∀◎)凄いストレートに来たね 리듬타이 ㅋㅋㅋ 


엉덩이 말랑말랑하니까 뒤에 넘어올때? 아프지 않다는 얘기였나...후통이라는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네 아직도 ㅋ 이때 누가 (사토치? 관객?) お尻好き? 라고 물어서 お尻は好きだけど...까지는 대답해줬지만 오른쪽 왼쪽 어디? 라고 질문한 것은 うるっさい 라고 시카토 ㅋ 사토치가 변태냐며 ゆっけさんちょっとハアハアしてるだけでアウトでしょ ㅋㅋㅋ 


그다음에 타츠로가 나왔는데 사토치가 사진 찍으려고 자리에 세움. 하이 치즈~ 하면서 몇장 찍지~ 뭐 그런 얘기 하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사토치 카와이이 연발하자 윳케가 그냥 평범한 말 하고 있는데 왜 그렇게 귀여워 귀여워 하는거냐며 ㅋ 그러자 몇명이 ゆっけもかわいい!라고 해주자 그만 하라는 듯이 자그맣게 손사래를 침 (≥∀≤) 


타츠로는 아까 스나노시로 전 MC에서 미토역에 도착한다고 했는데 도착하지 않고 끝났다고. 글고 미토...아무것도 없다고 함 ㅋㅋ 그러다가 싸움얘기 하면서 옛날에 켄지로상이랑 나눈 대화. 켄지로상이 미토역에 무서운 형님들 너무 많다고 해서 타츠로가 괜찮다고, 단지 지나쳐갈때 눈이 마주쳐서 다 지나가고 나서까지 눈을 피하지 않으면 싸움이 된다는 얘기를 함 ㅎㅎ 


이 얘기할때 미야가 등장했는데, 그러자 뒤에 드럼다이에 들어가있던 사토치가 사진 찍으려고 총총 뛰어나옴 ㅋ 끄아악 귀엽! 카미테쪽에서 몇번 사진 찍고서 미야한테 보여주고 미야가 고개 끄덕이며 오케이 싸인. 사쿠 얘기부터 시작. 부서지는 순간을 봤다고. 그리고 타츠로와 미야의 야리토리. (゚ё゚.)俺は壊れた瞬間乗ってたもん ( ̄_ゝ ̄)乗ってた?お前。じゃあしょうがねえ 타츠로가 올라타서 그랬다는 의미인가 ㅋㅋ 모르겠다.


사쿠 부서질때 미야는 지진인 줄 알았다고. 죽는다면 라이브 중이 좋지 않냐고 ㅋㅋ 타츠로는 싫다고 하는데 윳케는 괜찮다며 자기는 전부터 생각했는데 죽는다면 시부야 O-WEST의 스테이지 위라고.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아무도 쯧코미하지 않자 ちっちゃいだろって言うんだそれは 같은 말을 하면서 셀프쯧코미를 또...ㅎ 


타츠로가 곡에 따라 다를거같다고 하니까 미야도 다이키라이 부를때 죽는건 싫다고. 안쟈벨도 싫고...객석에서 하이데! 하이데! 하니까 하이데는 좀 괜찮을거 같다고 함. 미야 헤프닝같은거 좋아하는가봐 ㅋ 쿠로유메의 어느 라이브에서 정전되었던 순간이 지금도 넘나 좋고 그런 얘기 함. 그러자 멤버들이 회장마다 일부러 차단기 내려서 연출하자고 ㅎㅎ 미야가 자기한테 들키지 않게 해달라고 하자 3번째쯤에서 깨닫지않겠냐며 ㅋ 뭐야 이 MC ㅋㅋㅋ 


갑자기 생각났는데 미야 엠씨할때였나? 윳케가 타올을 옷 속에 집어넣어서 배 부분을 닦은 걸 얼핏 본 듯한 느낌도 드는데...타츠로 엠씨때인지 미야 엠씨때인지 가물가물. 


그리고 아지헤이 얘기. 나 여기 못갔지만 ㅠ 다음번엔 꼭 가야지. 미야가 전에 아지헤이 갔다가 뭇크의 라이브가 있으면 재료가 모자르니까 좀 말해달라고 혼났는데, 어제 갔더니 이번에는 제대로 체크해놨다고 했단다. 윳케도 전에 이시오카 라이브때 교자가게에 사람 많이 올거니까 많이 준비해두라고 말해놨는데 나중에 ゆうちゃん、餃子すごい余っちゃったよ 라고 연락왔다고 함 ㅋㅋㅋ 


클래식 전 윳케 MC. CM도 나오고 라디오에서도 올림픽송에 겹쳐서 나오고 있다고 ㅋ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지만 클래식이 가장 신나는 때는 라이브하우스라고 생각한다며 行こうか、水戸!라고 후쯔-한 톤으로 말하고서 기타와 드럼이 시작되길래 역시 윳케 아오리 마다마다다나 ㅋㅋ 라고 생각하는 와중에 갑자기 마이크 스탠드 앞으로 돌아오더니 俺はこの曲で死にたいと思いまーす!!!!! 라고 외침 ㅋㅋㅋㅋ 


여기서 개인적인 오늘의 최고모에의 순간이 있었다. 사비에서 윳케가 코러스를 넣는데 입을 마이크에 대고 하니까 자꾸 마이크 스탠드가 무대 바깥쪽으로 방향이 틀어짐. 첫 사비의 두번째 코러스 넣을때 꽤 틀어져서 윳케도 자꾸 앞으로 가야하는게 웃겼던지 미소지으면서 코러스 끝날때 마이크에 츄-!!!! 이거 왜한거야!!! 으악 심장폭행 (*´Д`)ハァハァ 츄-하는 순간 너무 모에해서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T_T 그 순간 잊지모태...아직도 생생해...짜릿해... <- 코러스 끝나고 나서는 바로 소데에서 토쿠상이 튀어나와서 마이스 스탠드 방향 바로잡아주었다. 근데 두번째 사비에서 또 그러던데 ㅋㅋㅋ 


1997에서 타츠로 ここで、この場所で歌わずにどこで歌う 라면서 水戸!飛ぶんだよ!라고 아오리. 마약에서는 또 양 손을 앞으로 뻗어 양옆으로 펼치면서 갈라지라는 지시. 내쪽에서는 안보였지만 뭐 알아서 잘 갈라졌겠지 ㅋ 나모나키 시작할때는 왜그랬는지 잘 모르겠지만 타츠로가 윳케의 뒤에서 윳케의 양팔을 잡고 무대 중앙으로 끌고가 세움. 타츠로는 나모나키가 아니라 다른 곡 (트윗에서 본 의견은 YOU&I 였던것 같다는 것도 있었는데) 을 생각하고 있었던듯. 


나중에 사토치가 찍어올린 사진에 비친 세토리에는 나모나키로 되어있었던 것 같은데 그걸 봐서는 세토리가 한번 바뀌었는데 타츠로가 이전 세토리를 생각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하고 ㅋ 무대 중앙에 세워진 윳케가 에에? 하는 당황한 얼굴로 수줍게 웃으니까 타츠로가 놀란 얼굴로 え、変わったの?라고 하고 윳케랑 뭔가 얘기하고 나서 깨달은듯. 그러면서 윳케는 다시 시모테의 정위치로. 


마약도 하게시이한 곡이지만 나모나키는 다이브가 매우 많이 일어나는 곡인데, 이 날은 사쿠가 없어져서 무대와 사쿠와의 사이가 없으니 다이버들이 뒤에서 굴러와서 무대위로 올라서가지고 다시 다이빙해서 뒤로 굴러가는 형태였다. 뭐 멤버 연주고 뭐고 일단 굴러오고 멤버들이 굴러오는 다이버를 피해가며 연주 ㅋㅋㅋ 


失うことで~ 부분에서 타츠로가 관객들한테 부르게 했는데 막 뒤에서 굴러오는 다이버 보내고 앞에서 굴러가는 다이버 보내고 하느라 부를 정신도 없어가지고 좀 늦게 깨달았다. 다른 사람도 그랬던 듯 노래 부르는 소리가 거의 안들림. 트위터 다른 레포 보니까 노래를 안하니 갑자기 미야가 재빨리 마이크 스탠드 쪽으로 돌아가서 불렀다는데 ㅋㅋ 그리고 나모나키의 어느 부분에서인지..처음이었나? 암튼 타츠로가 明日は俺の誕生日でーす!라고 스스로 말함 ㅋㅋ 니이가타 못간다구 엉엉 <- 


간주에서 사토치 아오리. 모두 요 코앞까지 오니까 驚いたっべよ!라고 큰 소리로 외치다가 다시 귀여운 목소리로 みんな、助け合うんだからね♡ 텐치이이이이 ・゚・(ノД`)・゚・ 사토치의 드럼 아오리가 끝나고 간주로 다시 들어가기 직전 미야 아오리. 死んで欲しいけどー!死んでほしくないからー!死んでくれーーー!!!


란츄 오스와리타임. 윳케가 타치다이 위로 앉았는데 또 나를 비롯한 앞쪽의 윳카들이 손부채를 부쳐주자 됐다고 그만하라는 얼굴로 몇번이나 손사래치듯 손을 파닥파닥 ㅋ 타츠로 라이트하우스에서 시작해서 많이들 와줘서 이제 여기서 라이브하게 되었는데 나중에 라이트 하우스에서 또 하고싶다고 했고..10주년때 이바라키현민회관에서 라이브 했었는데 앞으로 그거보다 좀더 큰, 이바라키 주민이라는 느낌이 드는 곳에서 라이브 하고 싶다며 それまで、暫しのお別れ。全員死刑ー!!! 


란츄의 헤도반 타임때 또 헤도반 후 고개를 들어 타치다이의 윳케를 보는데 타치다이에서 내려가면서 엄치를 치켜세워줌. 뭔가 타치다이 위에서 바라보는 느낌도 그랬고 시모테! 잘 놀고있군! 하는 느낌이었달까(웃음). 


이렇게 앵콜까지 끝나고 멤버들 퇴장. 타츠로 가장 먼저 들어가고 윳케와 미야는 각각 시모테 카미테에서 피크를 던짐. 저번에 피크 겟또했을때는 얼굴에 직격한 거였는데, 이번에는 날아오는 피크를 손으로 캐치!! 흰색이면 더 좋았겠지만 ㅋㅋ 그래도 한 투어에서 두번이나 피크를 겟또하다니 헤헤헤헤 (゚∀゚) 사토치는 시모테쪽으로 스틱 던지러 나왔는데 바로 앞까지 사람이 있으니까 고멘네, 고멘네 하면서 발을 딛음. 시모테 뒤쪽 중앙 뒤쪽으로 스틱 던지고 카미테로 자리 옮겨서 스틱 하나 더 던지고 퇴장. 


이날 기준으로 이번 투어 라이브가 4번 남았었고 그중에 하코는 3번 남았지만, 나는 미토가 이번 투어 하코라이브는 마지막이었기때문에 데마치를 하기로 함. 스탭들 나와서 짐 다 싣고...한 3~40분? 쯤 지나서 멤버들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오는게 보였다. 유리쪽에는 윳케가 서있어서 밖을 쳐다보는게 보였고 ㅋ 근데 제일 처음 나오는 저 사람은...으아악 켄쨩! 앵콜 전 트위터 볼때 와있는것 같다는 트윗을 보긴했지만 진짜로 왔었어 ;ㅂ;ㅂ;ㅂ;ㅂ; 켄쨩에게 오츠카레사마데스! 라고 인사하고, 뒤따라 나오는 나머지 멤버들에게도 인사. 언제나 그렇듯이 사토치가 가장 친절하게 인사를 받아주고 또 해주었다. 


켄쨩과 멤버들은 도로변에 서 있던 투어버스에 탑승. 사토치는 타기 전에 보이스 스탭? 지인? 에게 또 보자며 인사하고 탑승. 왼쪽 창가 쪾으로 사토치 - 윳케 - 미야(맨뒷좌석) 순으로 앉았고 윳케 건너편 좌석에 타츠로가 앉음. 켄쨩은 안보였어 ;_ ; 스탭이 먹을 것도 나눠주고 그러는게 잘 보였다. 


사토치는 밖이 어둡고 버스 안이 밝아 잘 안보이니까 얼굴을 창문에 대고 손으로 눈가를 가려서 밖을 잘 보이게 한 다음에 창문에 붙은 새끼손가락을 까딱까딱 움직이면서 우리에게 인사를 해줌 ・゚・(ノД`)・゚・ 그러고 웃으면서 얼굴을 떼고 좌석에 기대더니 좀 있다가 또 똑같이 해줌 ・゚・(ノД`)・゚・ 사토치 마지텐시 ㅠㅠㅠㅠㅠ 윳케도 처음에는 쳐다보지 않고 좌석에 기대어 있다가 등을 좀 떼고 밖을 쳐다보길래 손을 흔들었더니 (나 말고 옆에 애들도 흔들었겠지 나는 나를 봤다고 혼자 생각하고 있지만 ㅠ) 고개를 끄떡끄떡 해주었다 .˚‧º·(இдஇ )‧º·˚. 그리고 조금 지나서는 자그맣게 손도 흔들어줬고 헤헤헤 (´ー`) 


버스가 출발할때는 사토치 윳케 미야 모두 손 흔들어줌. 특히나 사토치는 크게크게 팔 흔들면서 인사! 역시 사토치..찌잉 ;ㅂ ; 타츠로는 안보여서 모르고(...) 켄쨩이 같이 가길래 니이가타 라이브도 보는가보다 하고만 생각했는데 다음날 니이가타 레포 보니까 그냥 본게 아니고 타츠로 생일케이크 들고 등장한데다 미야, 사토치, 타츠로한테 생일선물까지 전해줬다고 ( ;∀;) 나 왜 니이가타 안감...


이렇게 모지바케투어 개인적인 마지막 하코 라이브 종료. 비록 카미노호시와 아오키하루를 아직도 만나지 못한 나이지만...(눈물) 그래도 듣고싶었던 곡들 많이 들었고 라이브 하나하나가 진짜 즐거웠다. 미토는 본편은 경청하는 느낌이었고 앵콜은 미친듯이 노는 느낌이어서 이런 세토리도 너무 좋더라구. 사쿠가 부서지는 헤프닝도 어쩜 이렇게 딱 맞춰서 지모토에서 일어나는가 ㅋㅋ 


이 다음날은 비행기가 저녁시간이어서 이시오카 관광을 하기로 마음먹고 진짜로 이시오카에 갔다. 그 얘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