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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4 MUCC TOUR 2016 GO TO 20TH ANNIVERSARY 孵化 in 富山MAIRO 본문

69/report

2016.07.24 MUCC TOUR 2016 GO TO 20TH ANNIVERSARY 孵化 in 富山MAIRO

-RYUNA- 2016. 7. 29. 01:25


카나자와에서 버스로 이동해서 갔던 토야마. 카나자와에서 우치아게 끝나고 호텔 와서 기절하듯 잠들었기때문에 일어났을때 헉! 몇시지! 했었지만 다행히 10시쯤이었다. 체크아웃 11시라서 준비하고 나와서 카나자와 레포에도 써놨듯 우츄켄식당에서 점심먹고 토야마로 출발.


도착하니까 2시쯤이어서 체크인하고 호텔에서 좀 뒹굴다가 시간이 살짝 아까워서 버스타고 올때 봤던 토야마성에 가보기로 했다.

 


성 부지 입장은 무료이고 성 입장은 200몇엔인가 하는 것 같던데 성 안에 들어가지는 않고 그냥 주변만 둘러봄. 그러다가 어느 한 곳에 사람들이 엄청 모여있어서 뭐 행사라도 하나싶어서 가보니까 다들 포켓몬GO 하고있는중;;; 나도 서서 30분정도 잡다가 왔다 ㅋㅋ 



포켓몬GO의 인기...계단 아래랑 다리 너머에도 사람들 입빠이. 그리고 토야마성 매점? 에서 사온 당고! 라이브 전의 당 보충이었다 ㅋ 4시 30분 개장이었고 나는 역시나 오늘도 C번대 입장이어서 좀 여유롭게 25분쯤 출발. C번대 줄서있는 곳에 같이 섰는데 멍때리다보니 이미 내 번호가 지나있었음. 토야마 티켓은 꽤 오래 팔았는데 일반으로 더 많이 나간 듯 했다. 카나자와는 C번 50번정도가 끝이었는데 토야마는 몇백번대도 있었으니까. 


이날 세토리는 아래. 


二十歳の恋(小島麻由美) / アカ / スイミン / KILLEЯ / JOKER / 娼婦 / 悲しみとDANCEを / 我、在ルベキ場所 / 4月のレンゲ草 / 

雨のオーケストラ / 五月雨 / トリガー / ハニー / 暗闇に咲く花 / ニルヴァーナ / 家路 / ハイデ / ENDER ENDER / Mr.Liar / TONIGHT 

(EN) CLASSIC / 1997 / MAD YACK / 蘭鋳


SE로 처음듣는 노래가 나와서 음? 이거 뭐지? 했는데 나중에 찾아보고 알았음. 코지마 마유미의 하타치노 코이. 옛날에 SE로 쓰던 곡인듯. 나중에 MC에서 윳케가 이 곡 SE로 썼을때 왔었던 사람 있냐고 물어보기도 했고. 옛날 분위기에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최근 카리가리에서도 쓰였다는데..암튼 곡은 인터넷의 바다에서 찾아서 링크해둠. 


SE에 이은 곡은 아카! 왠지 15주년 생각이 나고 ( ;∀;) 새빨간 조명 아래 멤버들 제자리에 서서 조용히 연주, 노래하는 모습 멋있었구. 이어지는 스!이!민! 스이민 얼마만인지 ㅋㅋ 전주의 윳케 베이스에 소리질러버림 ;ㅂ ;!!! 윳케 연주할때의 도야가오 너무 좋다♡ (맹목) 고속아와오도리 타노시깟따! 트위터에 짧게 레포 남길때 두번째 곡에서 타츠로가 어쩌고 썼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키라-였던듯. 이때 열심히 아와오도리를 추며 놀았더니 어느 순간 사이젠에서 4~5번째줄까지 진출. 


스이민 마지막의 いつか殺してやる는 원래 나즈막히 말하는거지만 여기서 いつか殺してやるよ! いつか殺してやるよ富山! いつかって言わず、今ぶっ殺してやるよ!!라고 소리치며 아오리한 뒤 바로 키라- 시작. 크아아 여기서 멧챠 텐션아갓따! ㅋㅋ 키라-에서 타츠로 처음에는 마이크 스탠드를 스탠딩석 쪽으로 주고 노래하다가 아예 한발 객석쪽으로 내딛어서 팬들을 밟고(웃음) 노래함. 밟았다기 보다는 아무튼 밑에서 받쳐줌. 왼손으로는 어느 한 명의 손을 꽉!!! 잡고 몸을 지지함. 누군지 몰라도 계탔네 계탔어..


조커에서는 역시나 다이브해서 누운채로 노래했다. 타츠로 이번 투어에서 정말 잘 웃고 관객하고 접점 많이 만드는듯. 이번에 무대로 돌아갈때는 거의 뛰어내리다시피 해서 무대로 돌아갔다. 약간 위험해보여서 엇? 했었던게 기억남. 타츠로 몸 자체는 나랑 멀었지만 마이크스탠드는 뻗으면 잡힐 듯한 거리이긴 했는데..잡지 않았다 ㅋ 무대로 돌아간 뒤에도 마이크스탠드는 한동안 관객들 위에 있었음.


그리고 쇼후! 쇼후는 옛날 곡이지만 테방곡이라서 레어한 느낌은 아니지만 들을때마다 텐션이 높아지는 곡이기도. そこの角を右に曲がると~에 맞춰서 오른쪽을 가리키는 지점에서 개인적인 텐션맥스를 찍는듯(웃음). 그리고 내 기억속에서는 사라졌는데 팬들한테 부르게 하는 부분 君に会いたかったんだ 에서 타츠로가 처음에는 そうだろそうだろ?두번째는 もっと!라고 아오리했다고. 왜 기억못하지 나? 윳케한테 너무 집중했는가...


아 또 내가 못본 장면이고 다른 레포에서 본건데 쇼후 인트로에서 타츠로 마이크스탠드가 미야의 머리에 직격해서 타츠로가 사과하고 미야가 웃었다고 한다. 


처음 중간MC 어느 지점이었는지 기억나지 않고 내용도 생각 안나는데...쇼후 다음인가? 타츠로 멘트 하나 생각나지만 이거 카나자와랑 헷갈려서 어디가 어디인지;? 암튼 둘중 어느 곳에서인가 뭇크데스. 라고 인사한다음에 そりゃそうだ。ムック見に来てるもんな。(뉘앙스적으로) 라고 했었다. 토야마 맞나;; 그리고 토야마에서 유명한것에 대한 얘기를 한듯. 쿠스리우리(웃음). 이거 앵콜전 엠씨인가;? 타츠로가 분명 먼저 이 네타를 말할 것 같으니까 맞는 것 같은데. 


밑에 쓰다가 또 생각남. 토야마 처음 왔는데 기다렸다는 느낌이 확 온다고. 그런 우라미를 ぶつける 하는 듯한 느낌이라는 뉘앙스의 MC를 했던 것 같다. 이 비슷한 얘기는 나중에 앵콜 전 MC에서도 함. 


카나시미또...별로 생각나지 않는다. 그리고 토야마 더욱 심한게 계속 앞쪽에 있어서 거의 윳케만 바라봄. 계속 바라봄. 윳케랑 눈도 마주친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그 누구에게 말해도 나의 착각이라 하겠지 ( ;∀;) 


와가아루 - 4월 - 아메오케 흐름은 체력적으로는 약간 쉬어가는 느낌으로 곡에 빠져들어서 감상. 다른 하코에서 예상외의 곡을 했을때도 마찬가지였지만 4월도 전혀! 상상도 못했기에 오오오!? 같은 놀람이 있었다. 미야도 열심히 부름...불렀겠지...이게 나는 항상 시모테에서 윳케를 80% 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하코라이브에선 특히나 다른 멤버를 보기 힘든데 그 중에서도 제일 안보게 되는게 미야이다; 의도적으로 안보는건 아니지만 가장 거리가 멀고 시야가 가려져서 보려해도 잘 보이지 않는데다가 카미테쪽을 쳐다보면 윳케가 아예 시야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꼭 봐야하는 어떤 이유가 있지 않고서는 카미테 쪽을 잘 보지 않음. 그래도 자리 체인지하면서 꽤 빈번하게 시모테로 와서 연주하거나 아오리하거나 하기때문에 그때만큼은 미야를 봄! 


4월 중간에도 자리체인지 있어서 시모테 앞쪽으로 미야가 나와서 연주했는데 그때 가사가 어느 부분이었는지는 잘 생각나지 않지만 타츠로가 부르고 있었던 부분의 가사를 미야도 쿠치파쿠로 부르면서 연주하는 모습에 설명할 수는 없지만 하게시쿠 모에따 (´Д`)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마지막 부분에서 나 미야랑 타츠로 보고 있었는가봐 ㅋㅋ 미야가 일단 카미테에서 본인의 부분을 강렬히! 부르고 있었고 이때 타츠로도 중앙에 서서 같은 가사를 읊조리고 있었다. 


나름 조용한(?) 곡들이 끝나고 사미다레. 사미다레하면 신키바 생각이 가장 먼저 난다. 신키바에서 나 아마 사이젠? 아님 그 근처였는데 타츠로 눈 커다랗게 뜨고 쿠네쿠네하면서 노래하던 기억이 너무 선명해서 ㅋㅋ 오히려 토야마에서의 기억이 별로 없어...토야마 너무 덥고 오시도 심하고 산소도 없고 그래서 라이브 기억 좀 다 날아가버린듯 (゚∀゚) 아님 진짜 윳케만 봐서 그런가;  어디선가 미야가 우와아! 하면서 아오리하던 곡도 있었는데 뭐였을까...카나자와에서도 있었는데 까먹어버림. 


사미다레 끝나고 타츠로의 토리가- 와 함께 토리가 시작. 아바레곡은 아니기때문에 조용히 서서 테센스정도 하고 나머지는 윳케 ガン見 ㅋ 토리가 중간에 타츠로가 나레이션처럼 부르는 부분이 있는데 토야마에서는 그 부분을 소리치듯이 부름. 박력! 토리가 마지막의 베이스 연주에서 바로 하니로 이어짐. 이제와서 생각나서 추가하면 카나자와에서는 이때 윳케가 베이스의 바디 부분을 쾅! 쳤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엔 그런건 없었다. 근데 나 그거 되게 좋아하거든..바디 치는거! 윳케 각꼬이이 ・゚・(ノД`)・゚・ <-  


하니에서는 앞에서 보충한 체력을 열심히 쓰면서 놀았다. 그리고 아마도 내 기억엔 여기서 사이젠으로부터 3번째줄 정도까지 진출함; 뭇크 하코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절대 비집고 들어가는게 아님. 그냥 밀리다보면 거기에 있다. 본인이 못슈에 참가한다면 다르지만. 나는 정신없이 노는것도 좋긴 하지만 멤버를(윳케를) 보고싶다는 쪽도 강해서 적당히 놀고 적당히 보는 편이라 보통 못슈존 앞에 있음.


그렇게 오시를 버티며 아와오도리를 추며 박수를 치며 하니가 지나가고 다음에 온 곡이 쿠라야미니 사쿠 하나라니 ˚‧º·(˚ ˃̣̣̥⌓˂̣̣̥ )‧º·˚ 넘나 의문의(?) 감동이 밀려오고...아카츠키야미와 더불어서 템포 느린 곡 중에서 손에 꼽히게 좋아하는 곡이라서(웃음). 특히나 마지막의 大空に突き抜ける闇~ 부분부터 무네가 입빠이입빠이 T_T 이틀 연속 라이브라서 타츠로 목 상태가 매우 깨끗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언제나 감정을 한껏 담아 노래하는 타츠로이기에 이런 곡 들으면 정말 절규하는 느낌이 들어서 가슴에 와닿는 것이다 (;ω;)


니르바나...패스. 별로 기억나는 것도 없거니와 너무 많이 들은 곡이거니와; 니르바나때 약간 기계적으로 노는 것 같아 나 ㅋㅋㅋㅋ 이때 기억나는건 미야가 연주 도중에 무언가를 퉤! 하고 뱉는 모습이었는데 나는 자세히는 안보여서 피크를 물고있다가 뱉었나? 하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레포 보니까 미야가 오른쪽 소매의 버튼(?)이 걸리적거렸는지 입으로 물어서 뜯어내어 뱉었다는 듯. 왠지 모에 <- 


이에지 전의 MC에서는 토야마에는 처음이지만 20주년 전에 왔으니 이제부터 즐거운 일 괴로운 일들도 조금씩 같이 만들어가자는 뉘앙스의 말을 했는데 이때 윳케가 시모테에서 빙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끄덕 하는게 너무 귀여웠고 T_T 나는 이 지역 사람이 아니니까 타츠로의 말에 받을 감동이 별로 없지만; 토야마 지역민이라면 감동받았을듯. 


여기서부터 투나잇까지는 기억 날아감. 카나자와도 똑같은거보니 계속 반복되는 곡은 그냥 잊어버리는가봄;; 중간에 뭔가 큰 사건이 있지 않는 이상은 다른 하코도 마찬가지일듯. 여기서 큰 사건이라 함은 미야가 윳케에게 츄-를 하거나 츄-를 하거나 츄-를 하는 것 같은 것 <- 아아 근데 12시반인데 아직도 앵콜 MC까지 진입을 못하다니!? MC는 내일 다시 추가하기로 하고 앵콜로 넘어가야겠다. 


근데 클래식 시작 나가레는 MC 언급을 해야하는데; MC 내용중에 카나자와에서 윳케도 말했었지만 미야가 마이로를 마리오라고 계속 알고있어서 처음에 투어 고지 올릴때 이거 마리오라고, 마이로라고 되어있는거 고치라고 하고서 홈페이지를 봤더니 마이로였다고 ㅋ 그러다가 타츠로가 마이로 무슨 의미야? 하고 물었는데 아무도 대답못하자 스탭한테 하코 관계자에게 물어보고 알려달라고 했다. 의미를 알게되면 まいろってそんな意味だったぜ!하면서 두구둥탁! 하는 드럼으로 클래식 시작하자면서 ㅋㅋㅋㅋ 


그리고 진짜로 미야가 MC하는 도중 스탭이 무대로 나와서 미야에게 귓속말로 가르쳐줌. 타츠로가 盛り上がる?라고 미야에게 묻자 웃으며 全然盛り上がらない 라고 대답 ㅋ 타츠로도 카미테의 소데쪽으로 잠깐 가서 스탭한테 듣고 옴. 윳케가 무슨 의미냐고 묻고 타츠로가 대답하지 않자 본인도 소데쪽으로 가려고 하니까 타츠로가 말해준다고 함. 그러고서 한동안 다른 얘기가 이어지다가 클래식이 시작할 때가 되자 드디어 알려진 마이로의 의미. 타츠로 왈 まいろの意味は…ないんだってよ!!!!ならマリオでいいんじゃねーか!!!! 드럼 두구두구둥 기타 쟈쟈쟝~ ㅋㅋㅋㅋ 그리고 클래식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아오리로 괜찮은가 클래식 ㅋㅋㅋㅋㅋㅋㅋ 


아 클래식 관련해서 카나자와 레포에 썼어야하는건데 까먹어서 그냥 여기다가 쓴다. 쿄토에서는 주의깊게 보지 않아서인지 깨닫지 못한 부분을 카나자와에서 깨달은게 있는데, 클래식 A메로 코러스는 미야가 하는데 사비 코러스는 윳케가 혼자서 한다!!! 윳케가 혼자서!!! 윳케 작사작곡이라 코러스도 맡은 것인가 ( ;∀;) 윳카는 무네가 입빠이가 되어 쥬겄읍니다 <- 암튼 이걸 뒤늦게 카나자와에서 깨닫고 토아먀에서도 윳케 코러스할때 열심히 바라보고 주의깊게 들었다구. 흐으으윽 넘나 좋은 것 ゚゚・。(。/□\。)。・゚ 


이 다음은 카나자와에서도 기대했다가 실패한 아오키하루를 다시 한 번 살짝 기대해봤지만 역시나 1997이었다\(^o^)/ 뭐...1997도 좋아하지만 (゚∀゚) 간주에서 윳케랑 미야랑 카미테쪽에서 나란히 연주를 했는데 이때 타츠로가 뒤에서부터 그 사이로 들어가서 윳케한테 어깨동무를 함. 근데 윳케는 타츠로가 뒤에서 오고있는거 전혀 몰랐는지 어깨동무 하니까 살짝 놀란 얼굴로 타츠로의 팔을 쳐다보다가 그 팔 너머 베이스 네크를 바라보며 연주함 ㅋㅋ 


이어지는 간만의 MAD YACK. 한창 라이브 다닐때는 앵콜로 많이 했었는데 그때의 노리는 안하는건지 아니면 마이로 너무 좁고 덥고 습해서 안했던건지 모르겠지만 회장 반 갈라서 서로 부딪히던 노리는 안하더라고. MAD YACK 도중이었나? 애매하지만 타츠로가 もうSなのかMなのかわかんねぇ!!라고 외쳤었다. 저런 말을 한건 기억하는데 언제 했는지가 정확하지 않음.


란츄 앉는 타임에서는 모두를 근심? 암튼 그런거에서 해방시켜주고 싶다는 말도 했었고 그렇게 가뿐하게 돌아가게 된다면 행복하다고. 그리고 마지막 아오리 バカにつける薬はねぇよ!!全員死刑ー!!! ㅋㅋㅋㅋ 쿠스리우리 네타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지만 ㅋㅋㅋ 이렇게 란츄까지 끝나고 전쟁같던 토야마 라이브 종료. 어찌나 덥고 땀을 많이 흘렸는지 손이 목욕한 상태처럼 쭈글쭈글해짐;; 옷은 상하의 타올 할거없이 전부 다 완전히 젖었는데 이게 다음날 아침까지도 마르지 않았다 (;゚∀゚)


란츄 끝나고 멤버들 인사타임에 타츠로는 제일 먼저 들어가고 미야가 카미테에서 피크 던지고 들어가고 윳케가 시모테에서 피크를 던짐. 처음에 하난가 두갠가 낱개로 던지다가 두세개 한번에 뽑아서 던졌는데! 그 중에 하나가! 내 얼굴을 직격!!!! 헉 이거뭐야!!!! 하면서 얼굴을 부여잡음. 피크 떨구면 안되니까 ;ㅂ ;!!! 윳케벌이 그려진 까만색 피크♡ 겟또다제!! 나 너무 신났구요 ヽ(´ー`)ノ 


사토치는 스틱 던지러 나왔을때 모두 사토~!! 사토치~!! 하면서 외치고 손 흔들고 그러니까 입모양으로만 わかったよ わかったよ 하면서 조금 기다리라는 듯한 표정을 지음 ㅋㅋ 그리고 대부분 스틱을 멀리 던진다...토야마에서도 시모테, 카미테, 중앙 순으로 멀리멀리 던짐. 언젠가 사토치의 드럼스틱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인가...(ᐡ •̥ ﻌ •̥ ᐡ)


하지만 나는 윳케의 피크를 받은 것만으로도 만족이었고 이런 햄보칸 마음으로 혼자 호텔에서 우치아게 함...(...) 



헤헤 피크 사진만 봐도 좋으다 헤헤 <- 술은 간단히 호로요이 시로이사와랑 샹그리아 사와서 마심. 안주는 하나는 야채롤같은 거였고 다른 하나는 당고 (゚∀゚) 낮에도 당고 먹었지만 저녁에도 당고☆ 왜냐하면 나는 미타라시당고를 넘나 좋아하기 때문이다. 샹그리아는 술 코너에 있길래 한번 사봤는데 그냥저냥. 호로요이 시로이사와는 맛있었다. 반은 그냥 먹다가 반은 목욕하면서 마심. 라이브 후의 목욕은 최고 ㅠ 


이 다음날 일정이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일단 목욕하고 나와서 에어콘을 계속 틀어놓고 이불을 제대로 덮지않은 채로 잠들어서 약간 감기가 왔고, 일어난 시간은 대략 5시 20분이었고...토야마역에서 6시 10분 버스를 타야해서 서둘러 준비하고 나갔다. 다행이 잘 탔고 5시간반 정도 달려서 오사카로. 도중에 3번쯤 휴게소를 들렀던 것 같다. 기나긴 여정이었어...공항에 가야할 시간까지 조금 여유있어서 우메다에서 일단 점심을 먹음. 활동량 많다고 이렇게 잘 챙겨먹고 다녔다가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체중이 불어있었지만...3일이 지난 지금 다시 회복중.



우니동을 먹고싶었는데 근처에서 찾을 수가 없어서 그냥 카이센동 먹었다. 맛은 괜찮았음. 근데 그냥 마구로동 먹을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 이렇게 2박 3일간의 라이브 참전 끝. 카나자와도 재밌었지만 토야마 진짜 장난 아니었고 그 후유증이랄까 반동이랄까 너무 현실복귀가 하기 싫었지만 돈을 벌어야 빠질을 하니까 빠순이는 어쩔 수 없지 -_ㅠ 이제 다음은 히로시마! 히로시마까지 하루 남았다! 감바루요! <- 


(+) 어디선가 타츠로가 탬버린을 들고나왔었는데 뭐였지? 세토리 다시 보면서 생각해보는데...하니였나? 

     8월 13일이나 되서 깨달은 건데 오늘 리스키에서 탬버린 들고나왔다는거 보니까 이거 토야마가 아니라 카나자와 리스키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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