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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3 MUCC TOUR 2016 GO TO 20TH ANNIVERSARY 孵化 in 金沢EIGHT HALL 본문

69/report

2016.07.23 MUCC TOUR 2016 GO TO 20TH ANNIVERSARY 孵化 in 金沢EIGHT HALL

-RYUNA- 2016. 7. 28. 00:36


드디어 두번째 하코 에이트홀. 카나자와에는 3번째이고 에이트홀은 두번째인데 그러다보니 전에 왔던 생각이 꽤 많이 나더라. 샹그리라때 

왔었는데 그때 3개 도시 도는 일정 중에 카나자와가 있어서 재밌기도 했고...뭐 그런 기억. 이번에는 뻘짓을 좀 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싼

비행기를 예약했는데 이틀전에 다시 생각해보니까 도쿄에서 카나자와까지 가는 시간을 고려를 안한것이다. 이대로라면 왠지 개연시간에 

기리기리일 것 같아서 예약한거 취소하고 오사카행 비행기로 다시 예약함 T_T 돈지랄을 하려면 어떻게든 한다(...) 그래도 비행기 바꿔서 

개연까지 여유시간 한시간반쯤 벌어서 좀 여유로웠음. 


카나자와 티켓은 일반으로 산거라서 C번대 입장이었는데 무크 라이브가 그렇듯 어느 순간 나는 시모테 앞쪽에 있었고 ㅋㅋ 교토가 너무 

오시 심했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카나자와는 좀 널널한 느낌이었다. 위에서 대형 선풍기(?)가 돌아가서 공기도 좀 시원했고. 가져간 포카리

라이브 끝났을 때 반 이상 남아있었음. 이 날 세토리는 아래. 


Chemical Parade / フォーリングダウン / 零色 / KILLEЯ / JOKER / フライト / 悲しみとDANCEを / 絶望 / 鎮痛剤 / 夜 /

ママ / トリガー / リスキードライブ / はりぼてのおとな / 流星 / 家路 / ハイデ / ENDER ENDER / Mr.Liar / TONIGHT

(EN) CLASSIC / 1997 / オルゴォル / 蘭鋳


투어티셔츠에 따르면 카나자와는 호-요쿠인데 별로 이제 관계없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나도 이제 별 생각없이 서프라이즈를 기다리기로.

카르마때 라이브를 좀 다녔어서 케미파 - 폴링다운은 좀 익숙한 느낌이었음. 게다가 폴링다운은 좀 많이 불러가지고;; 근데 제로시키!!!! 

케미파 투어때 듣고 못들었던 제로시키 ˚‧º·(˚ ˃̣̣̥⌓˂̣̣̥ )‧º·˚ 나 제로시키 존나 좋아하기때문에 넘나 신났다. 간만에 소방차 테르민 등장. 

간주때 타츠로도 앞에 테르민 들고 앞에 나와서 윳케랑 등을 맞대로 연주하거나 미야와 기타와 크로스하거나 했다. 


키라...별로 기억나지 않아 ㅠ 별거 없었나봐...조커에서는 타츠로가 객석으로 다이브해서 팬들한테 떠받쳐진채 노래했다. 공중부양같은 

느낌으로다가. 처음에는 마이크 스탠드만 객석 쪽으로 넘겼었는데 그러다가 몸 자체를 다이브해버림. 에로에로 타츠로 (≥∀≤) 


후라이토에서는 곡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서 사비부분쯤? 에 타츠로 갑자기 없어지고 - 사실 난 윳케만 보고 있어서 없어진 줄 나중에 앎 - 

무대 뒤쪽에서 나타남. PA석 앞쪽으로 홀 구조상 위쪽에 공간이 있는 기둥? 같은게 있었는데 거기 올라가서 앉아 노래했다. 발 까딱까딱 ㅋ 

간주에서는 갑자기 기타와 베이스 소리가 전부 죽어버리고 드럼만 남음. 이게...의도한 건 아니겠지;? 근데 타츠로 중간 MC에서도 별 말이 

없어서. 근데 간주 끝나고 타츠로가 노래 시작하니까 멀쩡하게 되돌아옴. 


간주때 카미테 쪽에서 윳케랑 미야랑 나란히 연주했는데 그냥 그 광경이 너무 흐뭇해서 흥분해버렸던 것인지 나중에 다른 레포 보니까 

이때 윳케가 미야한테 츄- 오네다리 했다더라고!!!!! 나 왜 못봄 ㅠ 근데 미야가 눈치채지를 못했다고. 그러니까 윳케가 엄청 빤히 미야를

바라봤는데 그것조차 눈치채지 못했다고 ㅋㅋㅋ 윳케 ( ;∀;) 아 이때 뽀뽀했으면 존나 대박인데...무도관 이후 이시오카 오시의 전설을

다시 쓸 수 있었는데...아쉽 <- 다시 한번 노려줘 윳케!! <- 


카나시미~는 패스하고 제츠보는 예전 라이브 테방곡이긴 하지만 최근들어 오랜만에 듣는거라 대흥분! 친츠자이는 히비야때도 들어서 사실

좀 다른 곡 해주었으면...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다음 곡이! 요루!!!!!!!!!!!!!!!!! 나 이때 너무 감동해서 쥬거버림. 그리고 라이브 

들으려고 다시 살아남 <- 요루 진짜 너무너무 좋아해서 내 머릿속에서 지워진 요루 라이브 넘나 안타깝고 막 이번 투어에서 한번이라도

듣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이루어졌어 ・゚・(ノД`)・゚・ 하코에서 듣는 요루 너무 좋았고요...앞에서 라이브에서 들어본 곡들 계속 나온다고 쫌

아쉬워했던 나를 반성했고 카나자와 사이코 ゚゚・。(。/□\。)。・゚ 라고 생각했던 순간이었던 것이다. 


제츠보 - 친츠자이 - 요루 - 마마...이 흐름 보면 사실 호요쿠와 거리 멀고 츠제츠~호-무라의 느낌 강한데 또 시작은 케미파이고 ㅋ 마마의

시점에서 호요쿠의 존재를 잊어버림. 아 그러고보니 타츠로 중간 MC는 다 까먹었네;; 전혀 생각안나서 못 적겠다 ;ㅂ ; 카나자와지루 얘기 

했던 것 같은데. 이거는 처음 중간 MC때 했던 듯. 에이트홀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곤 하는데 이걸 가리키는 것. 엠씨할때 아직 안떨어져서 

오늘은 안떨어진다든가 뭐 그런 얘기 했던것 같다. 


암튼...마마 끝나고 조용~해진 다음 역시나 타츠로의 "토리가-" 라는 나즈막한 말과 함께 토리가 시작. 토리가 마지막에 베이스로 끝나는데 

여기서 윳케가 시모테 앞쪽으로 나와서 연주하고 이게 바로 리스키 드라이브로 이어짐. 크흐! 쯔나기 카미닷따 ・゚・(ノД`)・゚・ 

리스키는..아마도 라이브에서 처음 듣는 것일듯? 아닌가; 모르겠 ㅠ 있었다해도 기억에서 사라졌으니까 처음인 것으로. 막 찾아서 듣는 곡은

아니지만 듣게되면 신나는 곡이라서 세토리에 있어서 좋았음. 하리보테는 교토랑 겹치는 곡이어서 또 하는구나~ 하는 느낌이었고. 

그 다음은 류세이! M.A.D.에서도 류세이 꽤 해서 자주 듣는 느낌은 있지만 류세이 초초초 좋아하는 곡이기때문에 류세이는 계속 세토리에

들어있어도 환영이라구 ;ㅂ ;  


류세이 끝나고 잠시 MC 타임. 카나자와 신칸센이 생겨서 오기 쉬워졌지만 우리들은 버스로 왔다며. 버스는 투어하는 느낌이 든다고. 

그리고 다음 말은 "この長い道のりを、てめぇらの笑顔を見に、ね。喜び、苦しみ、絶望、それとちょっぴりの光を、これからも一緒に見ていこう。よろしく!" (트윗에서 따옴;) 타아아츠으으로오오 ・゚・(ノД`)・゚・ 언제부터 이런 이이코토 MC에서 말하게 되었나..

감개무량 ㅠ 그리고나서 시작하는 이에지라니 ・゚・(ノД`)・゚・ 이전의 삿뽀로나 야마가타 등등에서도 이에지 시작전에 이런 느낌의 MC였는데

실제로 들으니까 감동백배더라고..그리고 하이데~투나잇 까지의 기억은 별로 없음 (゚∀゚) 그냥 아바레타임이었다(...) 내 기억속에 남아

있는건 그저 윳케 각꼬이이 (≥∀≤) 뿐...(...) 이런 저질 뇌 T_T 아 하이데에서 타츠로가 시작부분 놓쳐서 "세카이와~" 부터 시작한건 

기억난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른 건 생각나지 않네; 


앵콜 전 MC. 윳케가 나와서 어젯밤 카나자와 도착해서 밥 먹으러간 얘기. 트위터에도 OO군이랑 밥먹는 중이라고 사진 올라왔었다 ㅋ 

밤 10시쯤 밥먹으러 식당 가다가 앞쪽에서 밴드맨같은 사람 걸어와서 좀 피해서 지나갔는데 윳케가 메고 있던 가방을 잡아댕겨서 

돌아봤더니 R시테 멤버였다고. 이름 모르겠; 참고로 R시테 같은 날에 카나자와에서 라이브가 있었고 토야마에서도 같은 날이었다. 


암튼 뭐하냐 했더니 밥먹으러 우츄켄식당 가려고 한대서 나도! 하면서 같이 갔는데 쉬는 날이어서 (쉬는 날아니고 폐점이 아닌가 싶지만;)

다른 식당가서 돼지고기 먹었다고. 근데 이 얘기 끝나면서 반응이 이마이치라고 생각했는지 바로 違う話聞きたいよね?라고 물음 ㅋㅋㅋ 

그러고나서 오늘 카나자와에 밴드맨 많은데 그 중에 내가 제일 신난다고 생각한다며 발을 쾅! 구름. 카와이이요 윳케 (≥∀≤) 


다음 사토치. 오늘 에이트홀 들어올때의 이야기. 윳케랑 같이 이리를 했는데 다들 윳케상 오하요 고자이마스! 했는데 자기한테는 안해줬다며

俺もいるからね!隣にいるから!さとちおはよーとかいわねぇと!라고 ㅋㅋㅋ 으악 사토치 마지 텐시 ㅠㅠㅠㅠ 이때 팬들이 다들

오하요! 라고 외치니까 おせぇよ!全然おせぇ!라고 받아침 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말했으니까 내일 토야마에서의 이리가 기대된다고 ㅋ


그러다가 천장에서 물이 떨어졌는데 사토치가 그걸 쳐다보면서 시루 떨어지네! 하면서 더워서 그런건가? 라고 묻자 윳케가 아마도 

이과적으로..모두의 열기가 위로 올라가서 여과되어...라고 얘기하자 약간 멍해지면서 고개는 끄덕였지만 이해하지 못하는듯한 표정이

됨 ㅋㅋㅋ 그걸 보고 객석에서 がんぱれ!라고 외치자 俺が?라고 묻더니 뭐라고 소리지르며 (못알아들음;) 俺はドラムを頑張るんだ!

MC頑張んねぇよ!라고. 아아 사토치 너무 귀여워서 시누우우우우 ㅠㅠㅠㅠㅠㅠ ㅋㅋㅋ 


계속 할 말이 없었던지 타츠로 빨리 오라며 찾았지만 아직 안나오는 타츠로. 그리고 왠지 사토치를 향해서 노래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윳케랑 다같이 박수 치면서 사토치에게 노래를 요구함 ㅋㅋ 노래는 하지 않았지만 다리를 벌리고 팔을 왼쪽으로 뻗으며 이상한 포즈? 를

하는 사토치 (≥∀≤) 그리고 어제도 윳케한테 전화왔지만 또! 무시했다고. 여기서 둘의 야리토리가 너무 귀여웠다 T_T 

ゆ「何食べたの?」 ち「ラーメン」 ゆ「近くで?」 ち「ラーメン」 ㅋㅋㅋㅋ 그담에 갑자기 사토치가 사우나갈때 타올 가져가냐고 

물었다. 윳케랑 둘이서 어떻게 가리는지도 물어보며 땀닦는 타올 가지고 윳케가 길게 늘어뜨려서 앞을 가리거나 아래를 가리면서

이렇게? 이렇게? 함 ㅋㅋ 이 얘기한건 사토치가 어제 사우나 갔는데 타올을 안가져가서 야바깟따~ 라는 얘기를 하기위해서 한거였음. 


타츠로는 나와서 카나자와 언제 왔었더라 하는 얘기부터 카나자와에는 이렇게 오는데 내일 토야마는 처음이라며 토야마 재밌으면 다음부턴

카나자와 빼고 토야마라고 했다가 아니라고 둘다 할거라고 했다가 근데 토야마 전혀 재미없으면 다신 안가! 라고 했다가 ㅋㅋㅋ 

그러고서 안가본 곳 얘기하다가 후쿠이 안갔네..하니까 후쿠이 사람들이 후쿠이 오라고 외침. 그러자 타츠로가 만약 후쿠이 갔는데 엄청

티켓 잘 팔려서 못 사면 못 볼지도 몰라 하니까 それでも行く!라고 ㅋ 그걸 듣고 타츠로가 サイコパスがいるね 라고 함 ㅋㅋㅋ 


그담에 미야 나와서 타츠로가 곧 있음 리다 생일이라고 하자 미야가 생일에 라이브 지금까지 없었다는 식으로 얘기. 그걸 들은 윳케가 

아니라고, 생일 라이브 있었다며 두번정도 기억한다고 말함. 그러자 なんで俺の誕生日だと覚えてんの?라고 ㅋ 옆에서 타츠로가 왜 

화내냐며 なんかプライド傷つけたっぽいなw 라고 ㅋㅋ 


생일 라이브 얘기 하다가 이번에 사토치가 생일 다음날 라이브라서 사토치한테 윳케가 (생일을) 13でいい?さとー 라고 물으니까 

俺、13でいいよ 라고 하자 타츠로가 柔軟だね♡ ㅋ 하트는 내 맘대로 붙인거지만 왠지 타츠로가 말한 느낌이 이거였다구! <- 


그리고 윳케 생일에는 바쁘겠지 어쩌구저쩌구 하다가 미야가 20주년때 하자고 해서 윳케가 좋다고 맞장구 치자 타츠로가 너 20주년

아니니까. 라고 해서 윳케가 이제 됐지 않냐며 아직 히로의 그림자가 있는거냐며 ;ㅂ ; 20주년때 20년이나 했네! 라고 박수치면서 

3명을 축하해줄거라는 듯한 말을 하는 윳케 ㅋㅋ 


그 다음 클래식 얘기. 가사 쓰는데 노트 1권을 썼다고 함. 그리고 하는 얘기가 ムックのシングル曲の作詞作曲ってやったことある? 

팬들 다들 멍~해짐 ㅋㅋ 없는데...암튼 타츠로랑 미야에게 어드바이스를 받고 사토에게 하게마사레..라고 했는데 사토가 어떻게 해줬는지는

다음에 얘기해준다고 ;ㅂ ; 왜지 ;ㅂ ; 그렇게 열심히 만든 곡 앞으로도 소중히 연주하고 싶다고. 카나자와! 이쿠조! 라며 어색한 윳케의

아오리와 함께 클래식 시작. 


1997은 매우 좋아하지만 이전에 아오키하루를 했어서 솔직히 아오키하루 좀 기대했다 T_T 근데 1997 나와서 살~짝 아쉬웠음. 오르골은 

하코에서는 처음이었나?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암튼 하코 오르골은 맘껏 뛰놀 수 있어서 신났다. 돌고 돌고 또 돌고!! 


란츄 간주에서의 타츠로 아오리. 巷ではポケモンGOがXX(못알아들음; 유행;?)ですが、ここに!こんなにたくさんの!

モンスターが!集まっております!金沢!全員ゲットだぜ!全員死刑ー!!!! 


이렇게 란츄를 마지막으로 라이브 끝. 피크랑 스틱이랑 던졌지만 피크를 받기에는 좀 멀었고 스틱을 받기에는 너무 가까웠다 또르르...

그리고 이 날은 뭇카 친구와 우치아게 하기로 한 날이라서 일단 호텔로 돌아갔다가 다시 회장에서 만나서 도마도마에 마시러 감. 



친구와 친구의 친구, 그리고 나 이렇게 3명이서 마셨는데, 친구랑 내가 둘다 윳카이므로 윳케는 2개 시켰다♡ <- 맛있었어 T_T 

8시 10분쯤? 만났는데 12시 넘어서까지 얘기하고 놀았다. 우치아게는 즐거운 것이야...하지만 나는 대부분 혼자 우치아게를 하지...-_ㅠ 

계산하고 나와서 담에 보자며 인사하고 나는 호텔로 들어와서 대략 씻고 기절해버렸다. 토야마 이동은 한시간 정도면 충분한 거리여서 

좀 늦게 일어나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맘이 편했음. 이 날 비행기 아침 7시 40분 출발이었어서 밤새고 공항에 갔기때문에 무지 피곤했고; 

다음날 토야마 라이브는 내일 다시 써야지. 벌써 12시반 (゚д゚)!!


마지막으로 윳케가 가려다가 문닫아서 못갔다는 우츄켄식당의 톤바라정식. 24일 점심으로 먹고 토야마로 출발했다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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