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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6 哀愁とアンティークと痛みも葬るツアー in 目黒鹿鳴館 본문

69/report

2017.08.06 哀愁とアンティークと痛みも葬るツアー in 目黒鹿鳴館

-RYUNA- 2017. 8. 20. 17:55


로쿠메이칸 둘째날이자 파이널. 물론 추가공연이 생겨서 파이널이 아니게 되었지만...원래의 파이널 ㅎㅎ 12시 거의 다 되어서 체크아웃하고 먼저 메구로역으로 가서 코인락커에 짐을 넣었다. 크로크에 맡기는건 좀 귀찮아서. 점심은 텐야에 가서 먹고 커피마시며 시간을 보냄. 시간이 많이 남아서 어딘가 갈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진짜 너무 더워서 커피숍에 앉아 밖을 쳐다보면 볼수록 움직이고 싶지 않아졌다. 게다가 전날 리타이어했었기때문에 체력을 많이 비축해놔야한다는 생각도 했었고. 물론 산소결핍과 탈수는 체력비축과 별 상관없겠지만 기분상 ㅋㅋㅋ


그래서 결국 아무것도 안하고 4시쯤 되어서 회장으로. 이날 정리번호가 80번대였기때문에 좀 빨리 갔다. 입장 후 시모테 4열쯤에 자리잡음. 일단 주변 사람들의 대부분 키가 작아서 머리를 최대한 높게 들어 숨을 쉬어보았다. 나중에도 이렇게 하면 좀 나을까 싶어서...절대 오늘은 리타이어하지 않기 위해 마음을 굳게 먹음. 결론적으로는 중간중간 좀 위험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끝까지 잘 버텼다.


로쿠메이칸 2일차 세토리.


SE ホムラウタ / 絶望 / 幸せの終着 / 黒煙 / 焼け跡 / 友達(カレ)が死んだ日 / 君に幸あれ / ママ / 四月のレンゲ草 / 僕が本当の僕に耐えきれず造った本当の僕 / 暗闇に咲く花 / 嘘で歪む心臓 / 帰らぬ人 / 九日 / およげ!たいやきくん / 前へ / スイミン / 大嫌い

(EN) キ◯ガイ演説 / 水槽 / 娼婦 / 狂った果実(笑)


멤버들은 역시나 형광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 타츠로는 얼굴뿐 아니라 목까지 칠했고 손톱도 형광. 미야는 오른쪽 뺨에 痛. 절망때부터 이미 오시도 심했고 산소도 없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ㅠ 절망 마지막 사비 들어가기 직전 연주 멈추고 타츠로가 소리지르며 아오리. 5일 레포에도 적었지만 로쿠메이칸 사쿠 없는 하코라서 내가 4열쯤에 있었는데도 윳케가 타치다이에 올라가면 고개를 쳐들고 밑에서부터 바라보게 되었고 땀도 몇번 맞음 ㅋㅋㅋ 


시이와세-코쿠엔 별 기억이 안나네. 계속 치였던 것 같다. 회장 넘 좁아 ㅠㅠ 야케아토였나?? 곡명이 잘 기억 안나지만 윳케가 피크를 뽑아서 들고 있다가 잠깐 땀을 닦는다고 손을 들어올리면서 피크를 놓쳐서 다시 하나 뽑아서 연주. 카레가 신다히에서는 베이스 솔로에서 후~ 하는 함성이 항상 나오는데 타츠로가 아오리 했던 것 같기도 하고. 키미니 사치아레에서 貴様に~ 부분에서 타츠로가 뒤로 몸을 잠시 뺐다가 앞으로 움직이며 노래를 하는데 그때 잠깐 마이크를 통하지 않은 생목소리가 들리는게 좋다. 


타츠로 MC. (゚ё゚.)「熱い?まだ涼しいんじゃない?もっともっとヒットアップしないと僕らは一緒にならないなって。今日は君たちと一つになろうと思って」 원래 오늘이 마지막이었는데 추가공연이 발표되어서 전혀 파이널같지 않지만 그렇다면 적어도 하나가 되어 돌아가자고. (゚ё゚.)「頭のネジ何本もぶっ飛んで…パパカパーンになって頭の中全部ムックの音詰め込んで帰ってちょうだい」 


마마를 거쳐서 4월에 오면서 조금 쉴 수 있었던 느낌. 근데 이때부터였나? 뒤쪽에 타츠마니(추정)가 타츠로를 보려고 여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한테 계속 기대서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오려고 해서 진짜 개짜증남. 물론 나도 그 옛날 다년간의 지옥철로 다져치고 또 다년간의 무크 라이브도 다져진 몸이므로 결코 자리를 내주지 않고 니가 기대면 나도 기댄다고 생각하며 뒤로 기대줌. 어느 부분에서 떠나갔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그렇게 계속 나도 기대니까 결국은 내 뒤에서 사라짐. 내가 짜증나서 自力で立ってよ!라고 입밖으로 내서 말도 했는데 그 이후로 더 이야가라세 하는듯이 오시 심해졌지만 나는 지지 않았어. 매너없는 것들 다 좀 사라져라. 


이날은 보쿠보쿠보쿠에서 유케땅 인형이었다. A. B 멜로는 카라쿠리 인형처럼 뻣뻣하게 서서 연주하다가 사비는 격렬하게! 화장하고 조명빨 받은 팟층 윳케는 정말 야바이...눈까지 커다랗게 뜨면 그 특유의 변태같고 미친 사람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 타츠로가 엄지로 입술을 쓸다가 엄지손톱을 물고있는듯한 제스쳐를 한 적이 있는데 이게 보쿠보쿠보쿠였나...쿠라야미니 사쿠 하나는 저번 후쿠오카 레포와 마찬가지로 딱히 뭘 적으려면 적을 말은 없지만 곡의 분위기에 항상 압도당하기 때문에 다들 한번은 라이브로 봤으면 하는 곡. 다들...이라니 누구를 칭하는건지 모르겠지만 ㅋ 


다음이 우소데~였는데 원래 우소데가 이쯤에 들어가는 것인가 봄. 후쿠오카에서 뛰어넘었다고 하길래 뭔가 한참 앞에서 뛰어넘었나 싶었는데 카에라누히토랑 순서 바뀐 정도였던듯 ㅎㅎ 윳케가 베이스 들어가지 않는 부분에서 기침을 몇번 한 곡이 있었는데 그게 카에라누히토였던가...정확히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이미 이때 사토치는 땀때문에 셋팅한 머리카락이 다 내려앉음. 로쿠메이칸의 위력...


멤버 MC. 타츠로가 먼저 인사하며 덥다고 함. 각지의 라이브 하우스가 시대를 쫓아가려고 설비를 확충하고 있는데 여기는 덥다고 ㅋㅋ 그래도 이런 느낌이 좋다며 이런 라이브 하우스가 점점 없어지고 있으니까 그만큼 남아있었으면 좋겠다고 함. (゚ё゚.)「残っててもらうためにはムックがたまに使わなきゃなぁと思うんですけど…11年もほったらかしにしちゃって(웃음)」 좀 더 좋은 사이클로 이 회장을 쓰고싶지만 어렵다고. 너네들도 오늘은 왔지만 다음에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함. 하긴 그래. 작은 회장에서 하면 더 좀 신나는게 있기는 하지만 티켓 확보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적당한 캐파가 있는 곳에 서 하는게 낫다 -_ㅠ 


(゚ё゚.)「いろんな人のサイン見たらさ、GLAYとかやってんだぜ?無理じゃない?知ってる?GLAY。GLAY知ってる人!」 다들 손듬 ㅋㅋ 그레이도 여기에서 공연을 했었다니 장난아니네~ 하면서 테루마냥 양손을 펼치고 눈을 감는 타츠로 ㅎㅎ (゚ё゚.)「無理じゃない?前に4人だぜ!」 이 거리에서도 아까부터 윳케의 베이스 헤드가 자꾸 몸에 부딪혔는데 어떻게 4명이 섰지 라는 얘기를 하자 윳케가 시모테 뒤쪽 앰프와 드럼다이 사이에서 에어 베이스 ㅋㅋ 그걸 본 타츠로가 (゚ё゚.)「なに?TETSUYAさん?」 아니아니! 라며 손사래를 치는 윳케. 이때 윳케 물마시고 있던 중이라 볼에 잔뜩 물을 머금고 있었다 ㅋㅋ 귀엽 ㅠㅠ 


윳케는 도쿄 첫 원맨 로쿠메이칸에서 할때 다 들어올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뒤쪽의 출구 문이 열려있는게 기뻤다고. (゚ё゚.)「入り待ち3人だったけどね」 ㅋㅋ 이 얘기는 예전 녹음종료 코멘트 들어도 나오는 얘긴데 상당한 충격이었었나봄 ㅋㅋㅋ 윳케는 과거 앨범의 곡들을 이렇게 제대로 2개월간 도는 투어는 잘 없고 하면 할수록 재밌어졌다고 함. (◎∀◎)「もしかしてこういうのは今しか本気でできないんじゃないかと。そういうすげー貴重な2ヶ月間じゃないかなって途中からそんな思いがして」 (゚ё゚.)「俺はいつでもできるけどな」 ㅋㅋㅋ 윳케가 데키루케도! 데키루케도! 라며 그래도 이렇게 제대로 투어를 도는건 좀처럼 없지 않냐고. 


(◎∀◎)「昔やってた面白いこと本気でやってみようって思ったらさ」 (゚ё゚.)「昔やってた”面白い”こと?」 (◎∀◎)「真面目なこともあるけど、変なことをやるタイプじゃないですか。その当時ものすげー本気でやってることが多くて。その当時振り返ってやってみようぜっていうとやっぱり過去の自分も結構強くてね!」 그런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는게 재밌었다고(뉘앙스) 했다. 


리다는 어땠냐고 타츠로가 묻자 먼저 面白かったね 라고 대답한 후 뭐라뭐라 좋은 말 했는데 잘 안들렸고;; 아무튼 좋은 라이브를 하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 ̄_ゝ ̄)「演出あるじゃん、いろいろ。狂人でぶっ倒れるとこがあって、誰も知らないからみんなポカーンなの」 (゚ё゚.)「名古屋で十何年ぶりにぶっ倒れたら俺膝擦りむいたからね」 (◎∀◎)「さとちが見てて3人の倒れ方がすげー揃ってたって」 (´_J`)「バンパなかった!マジで!リハ無しで、トンピシャだったからね。おぉ、倒れた~って」 (゚ё゚.)「昨日倒れたでしょ」 (´_J`)「すげー恥ずかしかったけど」 ㅋㅋㅋㅋ 


(゚ё゚.)「恥ずかしいことちょいちょいやっていきますからね。これからも恥ずかしい過去を作りながら進んでいきたいと思います」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타츠로의 말과 함께 코코노카. 코코노카에서 타츠로가 윳케의 앞머리를 만진다는 레포를 많이 봐서 내심 기대했는데 1절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가길래 오늘은 안해주나 ㅠㅠ 하다가 간주에서(베이스 솔로) 타츠로가 윳케를 쳐다보고 윳케도 타츠로를 쳐다보고 ㅎㅎ 타츠로가 윳케쪽으로 다가와서 어깨에 오른쪽 팔을 얹자 다시 윳케가 타츠로 얼굴을 쳐다봄. 短くしすぎた前髪を~에서 타츠로가 윳케 앞머리를 만졌고 윳케는 웃으면서 얼굴을 피함 ㅋㅋ 드디어 보았다! 귀여웡!! 


오요게 타이야키쿤은 타츠로가 가사를 바꿔서 부름. 毎日毎日僕らはライブハウスの♪上でこ汚い夢烏に眺められながら嫌になっちゃうよ♪目黒で僕は大量のダイバーとフロアの海に飛び込んだのさ♪ 타츠로가 다른 가사를 부르자 놀란듯 쳐다보는 윳케 ㅎㅎ 마지막에 つばをのみこんで~부분에서 윳케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목에 손을 대고 삼키는 시늉을 함. 타이야키에서였나..전반적으로 플로어쪽으로 베이스 헤드를 많이 뻗어주었는데 몇번은 카메라 렌즈에 대고 찌르는 제스쳐를 하기도 함 ㅎㅎ 그리고 또 웃기도 많이 웃어서 심쿵 ㅠㅠㅠㅠ


마에에부터 본격적으로 산소결핍 시작. 나는 이날만은 리타이어하지 않으려고 필사적이었다. 오치사비에서 (゚ё゚.)「目黒!!ここにいる全員の声を聞かせてちょうだい」 마에에 끝나고 (゚ё゚.)「目黒のクソ野郎共!全員で狂ったように踊れ!!!!」 타츠로의 아오리와 함께 스이민! 간주의 슈퍼 이시오카타임 직전에 바쇼첸을 해서 미야랑 윳케가 각각 시모테 카미테에 있었고 간주 들어가면서 미야가 중앙으로 나가고 윳케가 미야 뒤쪽으로 따라감. 다른 레포 보니까 미야가 떨어지려 하자 윳케가 미야 옷자락을 잡아끌었다는데 이건 못봤고 미야 뒤쪽에서 윳케가 웃는것만 봤다. 연주하면서 윳케가 미야 쳐다보고 미야의 어깨 너머로 기타 네크도 쳐다보고 다시 미야 얼굴 쳐다보고 했지만 미야는 눈길도 안줌 ㅋㅋ 


다이키라이에서 사토치가 아직 아오리 하는 중에 한박 빨리 곡을 들어가려고 해서 박자가 이상하게 되었는데 이때 바쇼첸중이었고 미야는 무서운 얼굴로 사토치를 쳐다보았도 카미테의 윳케는 으응? 하는 반쯤 놀라고 반쯤 웃는 표정으로 미야를 바라봄. 타츠로는 못봤는데 장난스럽게 웃고 있었다고 하더라 ㅎ 어쩌나 싶었는데 타츠로가 들어가기 직전 부분에서 미야인가가 어찌어찌 다시 맞춤. 간주에서는 윳케가 중앙에 나와서 연주하는데 타츠로가 윳케에게 접근 ㅎ 베이스 열심히 연주하는 윳케 옆에서 윳케와 윳케의 베이스를 쳐다보다가 두세번 네크를 침 ㅋㅋ 다이키라이 끝나고 퇴장할때 사토치 두팔로 엑스 표시 ㅋㅋ 전날의 타츠로가 힘들면 엑스표시하라는 네타 활용. 


앵콜 기다리는 동안 탈수와 산소결핍으로 전날과 같은 증상이 올듯말듯한 상태가 되어서 최대한 숨을 많이 들이켜쉬고 수분 보충도 지속적으로 해줬다. 오늘은! 오늘만은! 나의 코바코 파이널인데! 포기할 수 없어!!! 라는 그런 마음가짐. 내 몸 추스르느라 앵콜콜은 거의 못하고 있다가 어느순간 스탭들이 나와서 중앙에 마이크 스탠드 세우고 노란 병 넣는 상자(정식명칭이 뭔지 모름;) 뒤집에서 타치다이 만듦. 이것은!? 키치가이엔제츠!?!?!? 


스테이지에 붉은 조명이 켜지면서 사이렌 소리! 다들 ガムテープ 콜 시작! 나도 이때부터는 외쳤다. 잠시 후 입에는 검은 테이프, 주요부위에는 하얀 테이프를 칭칭 동여맨 상태로 유케츠 깃발을 들고 윳케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치다이 위에 서서 더 소리치라는듯 동작으로 아오리를 했고 계속 ガムテープ 콜 ㅋㅋ 입에 붙였던 테이프를 떼내는데 뭔가 잘 안됐던지 한번에 성공하지 못하고 약간 주춤했다 ㅎ 


(◎∀◎)「ゆけたん5さい、鹿鳴館に帰ってきました!!」 유케땅의 뭔가 변태같은 목소리로 연설을 시작함 ㅋㅋㅋ (◎∀◎)「子供の頃、友達がファミコンをやっていたとき、貧しかった僕は紙と紙を貼って遊んでいました!気づけば20歳になってパンティーを咥えて!@#$%いました!それから17年、今も同じことをみんなの前でやらせてもらってる今に乾杯したいと思います!カンパーイ!!!!!!!」 아 뭔가 벌써 야바이 ㅋㅋㅋㅋ 


나고야에 이어서 오늘도 윳케의 인형이 되어 돌아가게 할거라고. (◎∀◎)「いいか~いいでゆか~!!」 그러더니 남자애들만 부름. 오또코~맨즈~ 반응이 이마이치 ㅋㅋㅋㅋㅋ (◎∀◎)「男だけでいくぜ。ゆけたん俺の人形になって!はい!」 \ゆけたん俺の…(목소리가 작음/ (◎∀◎)「もっと太く!!!!」 \ゆけたん俺の人形になって!/ (◎∀◎)「もう一回!」 \ゆけたん俺の人形になって!!/ (◎∀◎)「いい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女子!キャキャ言ってる場合じゃない!お前らちょっとやそっとの美人だからってな、調子乗りやがってこの野郎!旗どうした!!」 윳케가 말하면서 깃발 위쪽을 쥐고 바닥에 마구 쳐댔는데 그거때문에 기랑 깃발이 거의 분리가 되어버림 ㅋㅋㅋ (◎∀◎)「女子!お前らこれのここに罵声を全力でください!なんでもいいよ。私もお人形になりたいでもいいし、ゆけたん嫌いでもキモイでもなんでもいいです」 생각하고 있는 것을 자신의 여기에 외쳐달라고 하다가 시모테를 쳐다보면서 (◎∀◎)「そんな優しい目しないで~こっち(카미테를 가리키며)の目すんごいから」


윳케의 콜에 맞춰서 다같이 윳케의 고환(...)에 대고 각자가 하고싶은 말을 외침 ㅋㅋㅋㅋㅋ 윳케는 이때 그 부분을 거의 움켜쥐다시피 하고 있었던듯 ㅋㅋㅋㅋ (◎∀◎)「足りない足りない足りない!全然足りない!もっと!!もっと!!!!もっと!!!!!」 그러면서 중앙 사이젠에 있던 아이한테 밑에 감고있던 하얀 테이프의 끝을 쥐어쥐고 뱅글뱅글 돌면서 테이프를 벗겨내자...그곳에는...하얀색(베이지색?)의 위쪽이 살짝 레이스처리 된 여성용 팬티가 있었습니다...


다음에 뭐라고 했는데 잘 못알아들었고 (◎∀◎)「ピラニアめ」 라면서 카미테쪽의 중앙 방향으로 봉에서 완전 떨어져버린 유케츠 깃발을 던져주었다. 그리고 (◎∀◎)「ずっげー見て!本気でちょうだいよ」 라고 해서 다시 소리침 ㅋㅋ 그러면서 윳케가 입고 있던 팬티를 벗어서 카미테쪽으로 던졌다. 내쪽에서는 잘 안보였는데 나중에 트위터에서 보니까 다들 필요없어해서 한참을 여러 손을 거쳐갔다고 ㅋㅋㅋㅋ ㅠㅠㅠㅠㅠ 그럴 줄 알고 일부러 카미테로 던진거겠지만 ㅎㅎ 


(◎∀◎)「これから先、2択です。地獄のアンコールと天国のゆけたんMC。どっちがいいですか!天国ですね、分かりました」 아마도 윳카 이외의 뭇카들이 전부 안돼~~ 라는 느낌으로 소리를 지름 ㅋㅋㅋ (◎∀◎)「自首するよ!おまわりさん、全員で目黒県警読んでください!!!!」 메구로현경 ㅋㅋㅋㅋㅋㅋㅋ (◎∀◎)「纏まろう、目黒!一つになって溶けようぜ、もっと!!おまわりさん!!」 \おまわりさん!!/ (◎∀◎)「残念!全然足りない!もっと!せーの!」 \おまわりさん!!!助けて!!!/ 한번 더 오마와리상을 외친 뒤 마지막으로 윳케의 오마와리상!!!! 외침 이후 멤버들 등장. 


사토치가 제일 먼저 나왔는데 뭔가 몸을 쿠네쿠네하면서 나왔다. 왜지 ㅋㅋ (◎∀◎)「鹿鳴館!地獄のアンコール行くぞ!!」 윳케가 소리칠때 타츠로가 마지막으로 나와서 윳케 뒤쪽에 서 있었고 윳케가 말 끝나고 타치다이에서 내려와서 얌전하게 타츠로에게 마이크를 건내자 무표정으로 아무렇지않게 건네받는 타츠로 ㅎ 타츠로의 가자는 아오리와 함께 스이소 시작. 


쇼후에서 君に会いたかったんだ 부분 항상 미야랑 윳케랑 바쇼첸을 하고 있어서 시모테랑 카미테는 서로 반대편을 가리키곤 하는데 처음 君に会いたかったんだ 후 미야가 먼저 카미테로 돌아가고 이어서 윳케도 시모테로 돌아와 간만에 시모테와 카미테는 각자의 앞을 가리키면서 노래를 불렀다 ㅋㅋ 그리고 이때까지도 뛰라고 아오리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은 타츠로...ㅎ 쇼후 간주였나..슈퍼이시오카타임이 한번 더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미야랑 윳케랑 등 맞대고 서로 머리 부비부비 했던 것 같은데 꿈이었나요...


(゚ё゚.)「目黒!ラスト行こうか!くたばってくれるか!一緒にくたばろうか!ラスト!!!!」 타츠로의 아오리와 함께 쿠룻따카지츠! 윳케 타치다이에 서서 옆쪽 스피커를 보더니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한 듯 다리를 그 위에 올림. 높이가 꽤 높았는데 윳케 유연해 ㅋㅋㅋ 거의 다리를 쫙 벌린 수준이 되어서 바지의 그...부분이 팡팡이었읍니다...ごちそうさま <- 네크도 몇번이나 플로어쪽으로 내밀어줘서 나도 헤드 부분 꽤 많이 만짐. 전에는 그렇게 하더라도 애들 손이 닿지 않도록 피하곤 했는데 이번 투어때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냥 두더라. 


중간 WOD 직전 또 다이버들이 구르려고 올라가있으니까 타츠로가 (゚ё゚.)「お前ら!散れ!散れ!」 라고 지시. 거리를 벌리는 동안 미야는 카미테쪽 스피커를 넘어서 기리기리 맨 앞쪽까지 나감. 중앙 끝까지 길이 생기자 타츠로가 플로어 강림. 근데 이때 나는 윳케를 보고 있어서 타츠로를 못봤다. 윳케가 시모테 앞쪽으로 나와서 페트병 새거 따서 막 물을 뿌려줬고 그걸 맞고 있었음 ㅎㅎ 타츠로랑 미야도 곡 중간중간 계속 여기저기에 페트병 들고 물을 뿌려줘서 좀 시원했다. 젖었지만 이미 땀에 젖어있었으니 뭐 ㅋ 타츠로는 입에 머금은 물을 뿌리기도 함. 


그 다음 타츠로가 다시 CO2 분사기를 손에 쥠. ( ̄_ゝ ̄)「おやつの時間ですよ!おやつの時間だぞ!!」 (゚ё゚.)「汚物は消毒だ!!!!」 CO2 분사!!!!!!!!!! 오물이 되어 소독당하는 뭇카 ㅋㅋㅋ ( ̄_ゝ ̄)「目黒!もっと欲しがらねーとやんねーぞ!逹瑯のやつを!もっと欲しいって言うんだ!!!!」 타츠로가 엄청나게 분사해대서 도무지 앞에 보이지가 않고 ㅋㅋ 멤버들한테도 뿌렸는데 먼저 사토치한테 뿌리고 그다음 카미테에서 팔을 벌리고 기다리고 있던 윳케에게 발사! 미야는 시모테에서 아오리중이었는데 ( ̄_ゝ ̄)「後ろ!前来い!逹瑯にかけ…(타츠로가 미야에게 CO2 발사) かけられました(웃음)」


(゚ё゚.)「全員座れ!」 ( ̄_ゝ ̄)「あと2回だ!お前ら!!食い残すなよ!!!!早く座れよ💢」 이때 윳케 시모테 앞쪽에 나와서 등을 돌리고 앉아서 사이젠에 있던 아이들이 등을 받혀줌. ( ̄_ゝ ̄)「もう一回言うぞ。あと2回で全部くれよ!!!!」 마지막 2회에서 한번이 끝난 후 ( ̄_ゝ ̄)「最後だよ!明日交通事故で俺が死ぬかもしれない!!だから最後なんだ!!!!全部くれよ!!全部出せ!!」 으아악 대흥분!!!!!!!!!!!!!! 마지막 힘까지 쥐어짜내서 헤도반!!!!!!! 마지막에 타츠로가 「ありがとう!!!!」 외침. 


이날 윳케는 들어가기 전 피크 다 뽑아서 던졌다. 내 쪽으로는 안왔고 앞쪽으로 많이 떨어졌는데 너무 격전을 벌여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나는 어제 받았으니까 ㅎㅎ 5일은 하얀색, 6일은 검은색 피크였음. 이날 미야 마이크 스탠드를 보니까 야지상은 피크 두가지 컬러를 교차로 끼워놓는데 토쿠상은 일단 하루치의 피크는 같은 색으로 통일하더라. 대신 앞뒤를 번갈아가면서 끼워놓음. 이날도 본편 끝나고 피크 다시 끼울 때 앞뒤앞뒤로 번갈아가면서 다시 꽂아두었다. 섬세해...사토치는 스틱 던진 다음에 다시 팔로 엑스표시 ㅋㅋ 토쿠상과 주먹 부딪혀 인사하고 뒤쪽 문으로 퇴장했다. 


어딘지 기억이 안나서 위에는 못썼는데 아마도 쿠룻따카지츠였을까...모르겠지만 암튼 타츠로가 플로어로 다이브한 적도 있었고 항상 그렇듯 한발을 플로어쪽으로 내밀어서 뭇카들에게 받혀져서 노래하기도 했다. 이날 가까웠기때문에 몇번 윳케랑 눈 마주친 느낌도 들었지만 항상 그렇듯 나의 착각이라고 마음을 다스리며 ㅎㅎ 윳케 보면서 고개 끄덕이며 박자를 맞추고 있었는데 윳케가 보고 같이 끄덕여준 느낌도 들었지만...ㅋ 그리고 인상적이었던건 처음 윳케가 머리 잘랐을땐 앞머리를 조금 경사지게 잘랐었는데 지금은 거의 일자가 되어서 거기에 땀이 쪼르르 맺히고 윳케가 뛰면 거기서 땀방울이 일제히 떨어졌던 것 ㅋㅋ 그리고 엠씨할때였나? 스테이지 아래(?)에서 바람이 나왔는데 윳케가 마이크 스탠드 앞에 서니까 밑에서부터 올라온 바람이 앞머리 사이로 들어가면서 머리가 붕붕 뜸 ㅋㅋ 귀여웠다. 


추가발표된 사토치랑 타츠로 생일 라이브는 티켓 낙선(사토치), 일정상 못감(타츠로)으로 인해 이날이 내 마지막 코바코투어 참전이었는데 사토치 생일 라이브 못가는거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후타리쿄진과 키치가이엔제쯔를 보았기때문에 만족하기로 했다. 앞으로 또 언제 이런걸 보겠어 ㅋㅋㅋ 영상 다 찍었을테니까 키치가이엔제쯔를 영상으로 볼 수 있기를 조금 기대해본다 (´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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