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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
올해의 마지막 라이브. 이렇게까지 다니는건 아마 다시는 없지 않을까? 올해는 무크가 라이브를 많이 하기도 했지만 운도 따라줘서 이렇게 다닐 수 있었던 것이라서. 아무튼 원정 결산은 따로 한번 포스팅을 하도록 해야지. 도쿄에서는 아무도 만나지 않고 그냥 라이브만 보고 왔다. 혼자 술마시러도 안감. 피곤하기도 했지만 결정적으로는 돈이 없었음 ㅠㅠ 나고야 노미카이에서 돈을 많이 써서 도쿄 숙박은 카드로 결제. 신키바쪽에서 라이브 갈 때는 항상 아리아케 캡슐호텔에서 묶는데 캡슐호텔 다 좋지만 연박이라도 10시에는 무조건 나가야 한다는게 좀...늦게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숙소에서 나왔다. 신키바에서 대충 점심 먹고 커피마시며 멍떄리다가 붓판에 감. 핑거밴드 2종만 샀는데 1호, 2호가 나뉘어있는지 모르고 갔..
원래 엔7은 신키바만 갈 예정이었는데 급 나고야 추가. 11월 파티쥬때 쓰려고 했던 휴가를 못쓰고 (파티쥬 못가서 티켓값 날림 ㅠㅠ) 12월 첫주에 쓰게 되었는데 일본 친구가 자기 나고야 가니까 나고야에서 다같이 만나자고 꼬셔서 그럼 나고야나 갈까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행선지를 정했다. 근데 나고야 관광할데도 별로 없는데 뭐해야하지 하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엔7 나고야도 있지 않았나..? 싶어서 찾아보니까 딱 이때지 뭐야! 트위터에서 양도받아서 당일 회장 앞에서 전자티켓 송부받았다. 어쩜 이렇게 딱 맞는지! (또 돈을 써버렸지만!) 회장 근처에는 마땅히 숙박할 수 있는 데가 없어서 몇 정거장 떨어진 곳의 게스트하우스에 묶었는데 나중에 나고야 사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까 별로 좋은 곳은 아니더라구. 실제로 ..
MUCC가 내년 2018년의 "유기한 활동휴지"를 선언했다. 이것은 9월 23일의 나고야 공연에서 발표된 것. MUCC의 활동휴지는 처음이지만, 「우리들은 꼭 돌아올겁니다!」라고 멤버는 말하고 있다. 물론 년내의 MUCC는 쉬지않고 달리는 것이 결정되어 있어, 결성 20주년 year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트리뷰트 앨범 『TRIBUTE OF MUCC -縁 [en]-』 참가 아티스트, 합동 라이브 투어 출연 아티스트 및 의 제1탄 출연 아티스트가 이번에 대거 발표되었다. 우선 트리뷰트 앨범은 약 4개월 전 무크의 날(6/9)에 이미 16팀이 선행발표 되었으나, 드디어 전 참가 아티스트와 수록곡이 결정되었다. 추가발표 된 것은 키시단(氣志團), 키류인 쇼(鬼龍院 翔), Ken(L’Arc-en-Ciel), 히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