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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
지난 6월 9일 니코나마 신주쿠 로프트에서의 라이브 중 1997. 딱 이 곡의 끝부분에서 파일이 나뉘어지는 바람에 감상을 위해 앞뒤 잘라붙여서 인코딩했는데, 그 김에 업로드도 한다. 트렌디의 마지막 트랙인 투나잇 뒤에 붙어있는 보너스 곡. 보통 보너스 트랙으로 곡 자체는 따로따로 파일화되어 있는데 이 곡은 그냥 투나잇에 붙어있다. 트랙 자체가 그냥 하나임. 통상반에도 똑같이 수록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다. 안사서; 졸리니까 일단 여기까지 쓰고, 덧붙일 말이 있으면 내일 다시 쓰는 것으로. 근데 한번 돌려보니까 이어붙인 부분에서 화면이 안넘어가네; 원본파일은 문제없이 잘 되는데. 내일 수정해야지 ㅠ (+) 붙인 파일을 재인코딩 해봤는데 자꾸 프로그램 오류나서 귀찮아짐. 포스팅한거 화면만 멈추지 소리는 들리니까..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으니 뭔가 블로그에 쓸 것만 같은 글을 써보기로 한다. 가장 최근 앨범의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시작! 스이렌은 트렌디의 1번째 곡으로 8분 가까이 되는 긴 곡. 트렌디 자체가 90년대를 재해석한다는 컨셉이 있는데 스이렌은 그런 컨셉 안에서 여러 아이디어를 넣다보니 이렇게 곡이 길어져버렸다고. 한 곡 안에서 전주, 간주, 사비 등등 부분에 따라 하드함과 멜로디어스한 부분이 적절히 섞여 있어서 라이브에서도 여러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처음에는 조용히 듣는 느낌으로, 사비는 약간의 해방감과 함께 점프점프, 간주에서는 오리타타미..이런 식. 전반적으로 빠르지 않고 차분한 느낌이 드는 곡이지만 라이브에서 들으면 텐션 높아진다. hey 할때 높이 뛰는데 이때 매우 신남! 아무튼 개인적으로도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