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해서 다녀온 무도관 공연. 회사를 다니면서 공연을 보러가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왜냐하면...예약했던 월요일 오후 비행기가 인천공항의 기상악화로 뜨지 못하게 되어서 꼼짝없이 일본에 갇힌 신세가 되었기 때문 OTL 일단 사정을 아는 동료에게 말해서 대강 둘러대긴했지만 이게머야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