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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
로쿠메이칸 둘째날이자 파이널. 물론 추가공연이 생겨서 파이널이 아니게 되었지만...원래의 파이널 ㅎㅎ 12시 거의 다 되어서 체크아웃하고 먼저 메구로역으로 가서 코인락커에 짐을 넣었다. 크로크에 맡기는건 좀 귀찮아서. 점심은 텐야에 가서 먹고 커피마시며 시간을 보냄. 시간이 많이 남아서 어딘가 갈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진짜 너무 더워서 커피숍에 앉아 밖을 쳐다보면 볼수록 움직이고 싶지 않아졌다. 게다가 전날 리타이어했었기때문에 체력을 많이 비축해놔야한다는 생각도 했었고. 물론 산소결핍과 탈수는 체력비축과 별 상관없겠지만 기분상 ㅋㅋㅋ 그래서 결국 아무것도 안하고 4시쯤 되어서 회장으로. 이날 정리번호가 80번대였기때문에 좀 빨리 갔다. 입장 후 시모테 4열쯤에 자리잡음. 일단 주변 사람들의 대부분 키가 작..
로쿠메이칸!!! 내가 무크 라이브를 로쿠메이칸에서 보는 날이 오다니 ㅠㅠ 원래 둘째날 티켓밖에 없었는데 둘째날 남는 티켓이 생겨서 교환을 구해 첫날도 참전할 수 있게 되었다. 토일 공연이고 월요일은 출근이어서 또또또 피치를 탐. 새벽에 하네다에 떨어져서 신주쿠로 이동. 이번에도 Booth에서 묶었다. 아침에 준비하고 메구로 가서 시간떼우다 점심먹고 커피마시고 체크인. 후쿠오카에서 굿즈는 전부 샀기때문에 붓판 갈 필요가 없어서 3시반쯤 티켓 교환한 것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더워서 지쳐버림... 메구로는 개인적으로 좀 추억(?)이 있는 동네인데, 가장 처음 일본 여행을 와서 묶은 숙소이기 때문이다. 그때는 잘 모르니까 항공+호텔 패키지를 예약했었는데 그 호텔이 메구로에 있는 호텔이..
후쿠오카 둘째날. 계획대로라면 붓판을 안가고 뒹굴거렸어야 하는데 전날 샀던 뭇치에서 윳케가 안나왔기 때문에 컴플리트를 위해 뭇치를 사러 다시 붓판을 가기로 했다. 가기 전에 명란 먹으러 후쿠타로 가서 점심먹고 슬렁슬렁 붓판으로. 전날보다는 확실히 사람이 줄어서 사는데 30분 정도 걸렸던 듯. 2개를 더 살지 3개를 더 살지 고민했는데 또 안나오면 안되니까 일단 3개를 더 샀고 그 자리에서 바로 뜯어보는데...첫번째 미야, 두번째 사토치. 여기까지 뜯고 으아아아 7개나 샀는데 도대체 얼마나 더 사야해 ㅠㅠㅠㅠ 제발 ㅠㅠㅠㅠ 하면서 마지막 봉투를 뜯었더니 윳케가 나왔다는 이야기 (゚∀゚) 그리고 모아놓고 보니 이시오카 커플티♡
드디어 나도 코바코 투어에 참전. 후쿠오카는 뭐가 좋냐면 비행시간도 짧고 공항에서 도심까지도 가까워서 좋다. 12시 비행기 타고 갔지만 여유로웠음. 도착하자마자 바로 붓판 갔는데 생각외로 줄이 길어서 다 사고 나오니 3시반 -_ㅠ 얼른 호텔 체크인하고 전자티켓(!) 다운받음. 소프트 뱅크 유심 데이터 설정 안내용지 잃어버려서 전화만 쓰고있기때문에 꼭 와이파이를 잡아야되는데 와이파이 잡는데 시간 걸려서 이거 4시반까지 갈 수 있나 엉엉 했지만 해냈다 ˚‧º·(˚ ˃̣̣̥⌓˂̣̣̥ )‧º·˚ 첫날은 70번대, 둘째날은 300번대. 그리고 호텔에서 뭇치 4개 산거 뜯어봤는데 미야 1, 타츠로 1, 사토치 2 ㅋㅋㅋㅋㅋㅋ 다음날 더 사기로(...) 붓판에 옆에 있던 쯔제츠 쟈켓의 그 분. 사진 찍고 나서 보니 ..
이에지에서 발표된 투어. 별칭 夏の残酷な小箱ツアー2017. 정말...잔혹함...그리고 이번에도 전자티켓이다 ( ;∀;) 원래 이에지 끝나고 유심 반납 예정이었는데 이것때문에 8월 6일까지 또 기간 연장해놓음. 하루에 110엔씩 아무것도 안하는데 쓰고있다 _(:3」∠)_ 대략적인 회장별 캐파는 미토 350, 니이가타 300, 삿포로 270, 센다이 250, 아오모리 350, 에사카뮤즈 450, 후쿠오카 300, 히로시마 250, 나고야 750, 코베 250, 로쿠메이칸 250. 잔코쿠스기쟈아리마셍까...? 게다가 스케쥴이 진짜 빡빡하고 토일 많아보이지만 지방이라 원정가는 입장으로서는 실상 가려면 좀 뭐한 느낌이랄까. 16일부터 슈우노토 선행인데 일단은 미토 토요일이랑 로쿠메이칸 양일 넣을 예정. 금요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