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北陸型収監6days (4)
朱
나의 올해 마지막 라이브. 올해도 정말 열심히 원정다녔다. 사실 니이가타 일요일도 무리를 하면 볼 수 있었지만 토요일 되자마자 일본으로 떠서 집에 한번도 못 들린채로 바로 출근하는건 나라도 도저히 제정신으로는 버틸 수 없겠다 싶어서 과감히 니이가타 2일째 라이브는 포기하고 하루만 보기로 함. 여기서 니이가타 라이브랑 조금 관계없는 얘기. 맨 처음에 일정 짤때는 카나자와와 니이가타 사이에 스케쥴이 비어서 센다이에 가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라르크 라이브를 보기 위해서 출발 며칠전에 일정을 바꿨고 20일 10시 40분쯤 카나자와에서 도쿄로 출발하는 신칸센을 예약했다. 그리고 20일에 조금 일찍 신칸센 타러 플랫폼에 들어섰는데...잠깐 자리번호 확인하려고 에스컬레이터 바로 앞에 멈춰섰는데 오른쪽에서 누가 내..
카나자와 2일차. 아침일찍 일어나보려 했지만 실패하고 점심때 카레먹고 메론빵 아이스먹고 겨우겨우 예약해둔 묘류지 견학만 했다. 별로 기대 안하고 갔었는데 꽤 재밌어서 카나자와 가는 사람들한테 추천하고 싶을 정도 ㅋㅋ 근데 카나자와 가는 사람이 없어...(...) 이 날의 세토리. TIMER / 絶望楽園 / 極彩 / ENDER ENDER / G.G. / 瓦礫の鳥 / 自己嫌悪 / HATEЯ / 新曲 / マゼンタ / 陽炎 / 優しい記憶 / メルト / 前へ / 茫然自失 / Mr.Liar / MAD YACK / 生と死と君(EN) 名も無き夢 / 大嫌い / 蘭鋳 첫날하고 비교하면 좀더 아바레곡이 늘어난 느낌이었고 그만큼 오시가 심했다. 왤케 밀어대 ㅠㅠ 에이트홀에서는 별로 이런 적 없었던 것 같은데 역시 캐파차이때문..
이번 일정 중 가장 여유로웠던 카나자와. 무려 3박. 근데 내내 비옴 ㅋㅋㅋ 호쿠리쿠 안그래도 추운데 비오니까 더 춥고 아오...3박이나 하니까 관광 열심히 하려고 헀지만 도저히 무리였고 하루에 한군데정도씩만 관광함. 그래도 안할 수는 없지. 카나자와 숙소는 카나메 호스텔이었는데 3박에 5,400엔으로 매우 저렴! 게다가 회장과도 걸어서 약 5분거리. 여기 에이트홀이랑도 가까워서 나중에 에이트홀 라이브 있을때 묶어도 되겠더라. 그전까지는 스마일호텔같은데서 묶었었는데 아무래도 호스텔에 비하면 비싸니까. 첫날 개장하기 전에 거의 비 그쳤긴 했는데 그래도 조금씩 내리고 춥기도 해서 미야 생일 라이브때 사준 후드달린 타올을 뒤집어쓰고 회장에 감. 목에 묶으면 좀 짧긴하지만 추울때 쓰기엔 괜찮더라. 겨울에는 자주..
2년만의 토야마. 전날 도쿄로 들어가 1박을 한 후에 라이브 당일 신칸센 타고 토야마로 이동했다. 시간적 여유는 꽤 있었지만 그냥 굿즈줄 서서 그거나 기다림. 메르토 데모테이프, 회장한정 타올, 무크맨, 캘린더, 메르티 검은색, 웨스트파우치를 샀다. 별거 안산 것 같지만 2만엔...(...) 이 웨스트파우치는 이번 여행(?)내내 꽤 잘 써먹음. 편하더라고. 호텔이 바로 길 건너였기때문에 굿즈 산 다음에는 그냥 호텔에서 뒹굴거림. 굿즈! 무크맨은 너무너무 궁금한 나머지 나중에 편의점에서 건전지 사서 들어봄. 약간 재생속도가 들쭉날쭉한 느낌이긴한데 그래도 아날로그적인 음질이 마음에 든다. 카세트로 무언가 듣는거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인 듯 ㅋㅋ 5시쯤 호텔 나가서 길건너 마이로로. 입장번호 생각안나는데 암튼 ..